PM4-1 よりしろ

프로매시아 미션 4장 「미아의 요람」

よりしろ―신령이 나타날 때에 깃든다 생각되는 것. 숙목 · 암석 · 신장대 · 동물 등 종류가 많고 신령을 대신해 받들어진다.


[타브나지아 지하호]
Prishe : 드디어 돌아왔다! 그리운 타브나지아에!
모두 잘 지냈어!? 난 유령이 아니니까 그런 얼굴 하지 말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Ulmia : 조금 분위기가 묘하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Justinius : 프리슈, 울미아! 무사했군!
Prishe : 저스티니어스, 왜 그래?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Justinius : 그게……
Despachiaire : 프리슈, 울미아, 이리로 오너라. 너희에게 할 말이 있다.
Ulmia : 할아버님……?


[데스파시엘의 집]
Despachiaire : Kageo씨, 어서 오십시오.
우리는 당신을 지금 한 번 만나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나그몰라다님과 이곳 타브나지아에 나타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속 이 섬에 남겨져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제 손녀 울미아를 무사히 타브나지아로 보내주신 것에도 감사드립니다.
Tenzen : 실례하겠소이다. 괜찮겠소이까?
Despachiaire : 동쪽 나라에서 오신 분 아니십니까.
바다 저편에서 이런 작은 마을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울미아의 조부 데스파시엘이라고 합니다.
Tenzen : 마음 따뜻한 환대, 그렇게 마음 써 주어 고맙소. 나는 텐젠이라 하는 자.
동쪽 나라에서 바하무트를 만나기 위해 쥬노로 건너가 운명에 이끌려 프리슈님, 울미아님과 만나 이 땅으로 건너오자마자…….
……이에 부디 내가 마을에서 나가는 것을 용서해 주시길 바라오. 내 여행은 바하무트를 만나지 않으면 끝나지 않고, 끝나지 않으면 조국으로 돌아갈 수 없소.
Despachiaire : 그러십니까. 바하무트를 만나려고 일부러 이런 곳까지…….
하지만 텐젠님. 이 일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spachiaire :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예배당에서 쥬노 외교관 나그몰라다님이 돌아오십니다.
나그몰라다님과 함께라면 바하무트를 만나는 것도 허가받게 될 겁니다.
그때까지 이 마을에서 쉬어 주십시오. 그동안 최대한의 대우를 해 드리겠습니다.
Tenzen : 쥬노 외교관님이라고? ……알겠소. 한동안 기다리기로 하지.
그런데 그건 그렇다 치고, 어째서 마을 안에서 프리슈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이요?
난 그녀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소이다. 하지만, 그녀의 방 앞에 서 있는 자에게 만나고 싶다고 말을 전해도 만날 수가 없소.
Despachiaire : 죄송합니다. 실은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프리슈에게는 큰 병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그래서 그처럼 무리가 가는 짓만 해서 큰일입니다.
나그몰라다님의 조치로 쥬노와의 교역이 되살아난 지금, 그녀는 병을 충분히 고칠 노력을 해야 합니다.
Tenzen : 흠, 그런 사정이 있었단 말인가. 확실히 그건 그렇군, Kageo님.
그럼 데스파시엘님, 바하무트 일을 잘 부탁하겠소이다.
(밖으로 나오면서)
Tenzen : 곤란하게됐군. 난 쥬노 병사가 바하무트를 토벌하러 오기 전에 바하무트를 만나야 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Tenzen : 하지만, 프리슈님은 못 만나고 울미아님도 찾을 수가 없소이다. 으음, 대체 어떻게 해야 할는지.


[저스티니어스와의 대화]
Justinius : 프리슈가 있었기에 이 마을은 20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아 사람답게 살 곳을 만들어 생활할 수 있었다.
그녀가 특별한 존재였다는 것이 새벽의 여신님의 기적이었다는데, 그 기적을 이제 와서 다시 가두리라고는…….
울미아를 찾고 있나? 울미아라면 늘 가는 해안에 있다. 보기 드물게 데스파시엘님과 격한 말싸움을 했으니 말이야.


[미자레오 해안]
Ulmia : Kageo씨? 저를 찾으셨나요?
죄송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그럴 때는 이곳에서 노래를 불러요.
보세요, 이 바람…….
여기에는 마음을 전하는 바람이 불어요.
그 바람은 이 대기를 날아올라 넓은 바다를 넘어 세상으로 울려 퍼지고…….
그리고 그것을 들은 여신님께서 그 소리에, 마음에 응해 주십니다.
옛날 제가 어렸을 때 이곳에서 여신님께 어떤 부탁을 했을 때, 여신님께서는 응답해 주셨습니다.
(어린 울미아가 혼자 해안에 서 있다)
??? : 뭐~ 하고 있냐?
(프리슈가 다가온다)
Prishe : 어쩌지, 어쩌지 하고 그렇게 안달하고 말이야!
네 마음의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나한테까지 들렸다고!?
Ulmia : !?
Prishe : 아- 그리고 아무 말 안 해도 다 알아.
……음- 그러니까 뭐……?
어라!? 뭐야, 성가대에 못 들어간 것뿐이야?
사람들 앞에 섰더니 긴장해서 노래를 못 했다고? 뭐어야, 정말.
……뭐, 대성당 성가대라면 확실히 엄청 예쁜 옷 입고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꼭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도 잘 알겠지만, 그런 것만으로 세상이 끝난다는 생각하지 말라고!?
Ulmia : ……!?
Prishe : 알겠어!? 넌 아직 어린애라서 잘 모르겠지만, 세상은 엄청 크다고!?
자, 봐!
이 오른손 앞에 펼쳐진 세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Prishe : 이 왼손 앞에 펼쳐진 세상……
그 위에도 그 위에도 펼쳐진 세상……
네 주위에는 이-렇게 많은 세상이 있어!
너도 잘 알겠지!? 바나딜 안의 타브나지아 제도! 그 중심 타브나지아에 살고 있는 너……
울미아의 세상은 진짜 작은 거야!
……하지만, 뭐, 확실히 네가 타브나지아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세상은 끝나 버린 것일지도 몰라.
네 아버지나 어머니가 네게 바란 세상은 끝나 버린 걸지도 모르지.
……하지만 말이야, 네가 바나딜에서 노래하는 세상은 끝나지 않았어!
너도 잘 알겠지!? 자, 노래해 보자고!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프리슈, 또 대성당을 빠져나와서……
Prishe : 밀드리온님!
그럼 안녕-! 울미아! 또 보자고!
Ulmia : ……제 소원은 그녀 덕분에 이루어져 타브나지아 성가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그때의 그녀가 타브나지아 예배당에 영원히 묶여 있다는 「불길한 아이」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불길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불길한 힘에 의해 태어난 아이라고.
하지만……제가 그녀에게 도움을 받은 것은 그때 뿐만이 아니었어요.
그 대전에서 남겨진 우리들……. 그녀의 힘이 없었다면 도망칠 곳도 없는 그 마을에서 우리가 살아남은 것이 가능했을까요?
그녀의 힘은 우리에게 있어 기적적인 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도 아시겠지요. 우리가 본토에 있는 동안 나그몰라다씨의 원조로 쥬노에서 원조 신청이 됐다고 합니다.
타브나지아 사람들의 눈동자는 굉장히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마치……프리슈가 불길한 아이라고 불리던 그때처럼.
……아아, 여신님, 가르쳐 주세요. 당신이라면 무엇이 옳고 무엇이 진실인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겠지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리슈는 정말로 불길한 아이인 걸까요?
저는 프리슈를 구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악한 일일까요? 용서받을 수 없는 걸까요?
(하늘에 한줄기 빛이 지나간다)
Ulmia : 저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Ulmia : 영수 바하무트……. 영수라고 불리는 바하무트라면 내 질문에 대답해 줄까……?
Kageo씨, 전 바하무트가 있는 곳에 가 보겠어요.
만약 부탁해도 된다면 제게 당신의 힘을 빌려주세요. 제용(帝龍)의 비천(飛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