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3-4 전율

이제까지 로그 캡쳐만 해 놓고 해석도 안 한 채 방치해 둔 게 위험 수위까지 쌓여 미친듯이…까지는 아니고, 어쨌든 처리 모드ㅡㅡ;;


[바스툭 대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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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 : 뭐? 30년 전 북방 조사단에 대해 듣고 싶다고?
왜 그런 걸 묻지? 그 조사단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이 세상에 없어.
저주 같은 비과학적인 것을 믿을 생각은 없지만, 북방으로 간 조사단이 여기까지 죽음을 불렀다면 저주에 가까운 것은 있을지도 모르겠군.
……뭐? 30년 전 북방 조사단은 바스툭의 진언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다른 두 나라에서 듣고 왔다고?
……그렇다면, 음……. 슬슬 단죄의 때가 온 것일지도 모르겠군. 북방에 위대한 힘이 있다고 조사단을 결성하는 계기가 된 것은 나이니 말이야.
30년 정도 전 일이다. 어떤 남자의 손에 의해 여기 대공방에 어떤 돌이 도착했다.
그 돌은 작은 것이었지만 가까이 가기만 해도 그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신비한 에너지가 응축돼 있었다.
나는 합성에 쓰이는 그 크리스탈 따위보다도 무섭게 강한 에너지의 발견에 전율했지.
그것을 북쪽 땅에서 갖고 왔다는 말에 그 땅에는 뭔가 큰 에너지가 잠자고 있다. 나는 그렇게 확신했다.
그 에너지를 이용하면 바스툭의 기술이 비약적으로 진보할 것은 불 보듯 뻔했지.
그래서 당시 대통령에게 전언해 총사대가 북방으로 선행조사를 가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바스툭 혼자 그 조사를 해야 하지만 그 정보가 어딘가에서 다른 두 나라로 새나가서 말이야……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지. 소중한 것을 잃기까지 하고…….
……그 강한 에너지. 그러고 보니 그것이야말로 비공정의 크리스탈 추진기관을 움직이는 에너지에 딱이군.
혹시 쥬노는 북쪽 땅에 잠든 큰 에너지를 이미 찾아냈나……?
하다못해 지금 그 돌이 수중에 있으면 뭔가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실은 그것은 30년 전 조사단과 함께 행방을 알 수 없게 돼 버렸어.
단, 그 돌 「마정석」은 「타브나지아의 마석」이라 불리는 돌의 파편이었다는 말이 있다.
타브나지아 출신이라고 떠들어댔던 그 아가씨에게 물어보면 뭔가 알지도 모르지.
자네, 그 아가씨를 만나고 와 주지 않겠나?


[쥬노 루루데 정원 대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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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 나그몰라다님, 출발 준비가 끝났습니다.
Nag’molada : 우리는 다른 배로 간다. 알겠나, 만약 내가 가기 전에 그것이 나타나도 견제하는 정도만 해 둬라. 알고 있겠지?
Wolfgang : 네!
(울프강 일행이 물러가고 타루 3인조가 나그몰라다에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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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molada : ……흠. 잘 된 것 같군. 그럼 그것을 회수하도록 할까.


[쥬노 하층 천정당]
Aldo : 아아, Kageo, 마침 좋을 때 왔군.
프리슈의 일행이라는 아가씨가 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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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mia : Kageo씨. 프리슈를 못 보셨나요?
……네? Kageo씨도 프리슈에게 용무가?
(이야기를 들은 후)
Ulmia : 과연, 30년 전에 타브나지아에서 바스툭으로 팔린 「마정석」이라는 돌에 대해 알고 싶다는 거군요?
그렇지만 그것이 「타브나지아의 마석」의 파편이라고 하셔도 저는 무슨 말씀이신지……
Aldo : 타브나지아의 마석이라.
Ulmia : ? 알도씨, 뭔가 알고 계시나요?
Aldo : 아아, 들은 적은 있지. 타브나지아에는 문외불출의 위험한 돌이 있었다는 말을 말이야.
그렇지만 그 돌은 20년 전 대전시 수인놈들이 갖고 갔다고 들었다. 죄 사냥꾼 미스라가 그것을 찾고 있다던가…….
그렇군, 그것이 마정석이었다면 수인놈들이 그것을 갖고 간 것도 납득이 가는군. 하지만, 어디로……으음…….
Ulmia : 타브나지아로 돌아가면 누군가가 기억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프리슈가 보이지 않아서는…….
(천정당 사람이 방으로 뛰어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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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tal-Mansal : 보스, 큰일입니다! 그 아가씨, 병원에 있는 것 같아요!
Aldo : 뭐!? 무슨 일이야!?
Sattal-Mansal : 상층 여신 성당에 있을 때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답니다!
Aldo : 뭐라고!?
(울미아가 뛰어나간다)
Ulmia : 프리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