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3-3 두 개의 길―소녀의 기억

[윈더스 물의 구]
(윈더스에 도착한 타루 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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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스-!
Makki-Chebukki : 오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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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ki-Chebukki : 오호호오~~~.
여기가 우리 고향인가~.
Cherukiki : 아니야, 아빠의 고향이야!
Kukki-Chebukki : 아니야, 엄마의 고향이야!
Makki-Chebukki : 그럼……?
Kukki-Chebukki : 여기가 우리 고향인가~.
Cherukiki : 아니라니까!
(식당 앞에서)
Kukki-Chebukki : 배고프다아.
Cherukiki : 배고프지이.
Makki-Chebukki : …….
그래, 아빠를 찾자!
Kukki-Chebukki : 아빠!?
Cherukiki : 아빠!?
Makki-Chebukki : 아빠는 말이야, 우리처럼 머리가 좋아.
Kukki-Chebukki : 아빠는 말이야, 우리처럼 강해.
Cherukiki : 그리고 굉장히 위대한 사람이야.
(어딘가로 뛰어가며)
Makki-Chebukki : 아빠-.
Cherukiki : 아빠-.
Kukki-Chebukki : 아빠-.


[물의 구 코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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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biru-Dohbiru : 뭐라고? 30년 전의 합동 조사단?
Kenapa-keppa : 확실히……윈더스……에서, 코의 원……연구……원……
이루쿠이루씨가……참가……했는데……
Ohbiru-Dohbiru : ……그 사람은 코의 원에서 추방되고 말아, 변경에서 조용히 죽었어.
그래도 이루쿠이쿠씨에 대해 알고 싶다면 돌의 구에 사는 요란오란 박사에게 물어봐.
다만 조사 내용을 알고 싶다고 해도 가르쳐 주려나. 꽤 중요한 이야기 아니야, 그거?


[돌의 구 요란오란의 집]
Yoran-Oran : 어라? 저한테 무슨 볼일이십니까? 저는 요란오란. 전 「코의 원」 원장……
(타루 3인조가 문을 벌컥 열고 뛰어들어온다)
Cherukiki : 아빠-!
Kukki-Chebukki : 보고 싶었어-!
Makki-Chebukki : 귀여운 아이들이야-!
Yoran-Oran : 뭐, 뭐야, 뭐야뭐야, 너희는!
남의 집에 뛰어들어 오자마자 「아빠」라고 하고!
Makki-Chebukki : 아빠, 아빠는 몰랐겠지만, 아빠와 헤어진 엄마 뱃속에는 우리가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Kukki-Chebukki : 그래서 우리는 아빠를 계속 찾고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샨토토와 코루모루가 들어온다)
Koru-Moru : 호호우, 요란오란 박사에게 여기저기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있었다니.
Shantotto : 어머 어머,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재회인가. 빨리 마법신문사에서 기사화해야겠네.
Yoran-Oran : 몰라, 나는 몰라! 뭔가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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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totto : 오호호, 남자는 다 그렇게 말하는 법이에요.
Yoran-Oran : 이야기는 자-알 알았다고. 확실히 나는 꽤 옛날에 타브나지아에 간 적이 있지.
하지만, 그것은 이상한 발견물을 감정하러 갔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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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an-Oran : 그 나라에는 해적이나 도적이나 트레져 헌터가 세계 각지에서 모은 이상한 것이 모여 있어서 말이야……
그런 것은 타브나지아 예배당 지하에 있는 보물고에 가득 숨겨져 있었다.
나는 거기에서 본 것을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그 보물고로 안내됐다.
그곳에 안치돼 있던 미궁에서 발굴되었다는 「두려운 동상」을 봐 달라고 해서 말이야…….
Koru-Moru : 두려운 동상? 엄청 신경 쓰이네! 그게 뭐야?
Yoran-Oran : 글쎄……. 잘 몰라.
Shantotto : 어머나. 멀고 먼 타브나지아까지 초대되어서는 「몰라」라니…….
정말이지 부끄러운 이야기군요. 윈더스 원장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짓을 하고 왔다는 거군요.
아아, 게다가 부탁받지도 않았는데 아이까지 남겨두고…….
Yoran-Oran : 그러니까 그건 잘못됐다고 하잖아!
……게다가 나는 「그 동상이 무슨 동상인지」를 조사하기 위해 불려 간 것뿐이야.
그 동상에 약간 남아 있던 흙으로 그것이 「어디에서 발굴된 것인지」 조사해 달라고 부탁받은 거야.
Koru-Moru : 그래서, 그 흙이 어디 것인지는 안 거야?
Yoran-Oran : 물론이지. 그건 심해(深海)의 흙이었어. 슈메요해()의 흙으로 추측돼.
Koru-Moru : 슈메요해 라면……. 쥬노 북쪽에 있는 내해(內海) 말인가.
날씨가 맑아도 배가 가라앉는다는 마()의 해역 아니었던가?
Yoran-Oran : 음음. 그렇지만, 바닷속이 아닌 땅 밑의 밑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들었어.
Shantotto : 묘한 이야기로군요. ……그래서 그 수수께끼를 해명한 김에 아이까지도 받은 건가요?
Yoran-Oran : 그러니까 잘못됐다고 하잖아-!
자, 너희들, 너희 때문에 내 인상은 엉망진창이야!
자, 제대로 설명 못 해!?
Cherukiki : 우리 배고파.
Kukki-Chebukki : 배고파서 아무 말도 못 해.
Makki-Chebukki : 현기증이 나.
Yoran-Oran : 으으으! 어쩔 수 없지, 물의 구에 식당이 있으니까 거기에서 밥이라도 먹고 와!
Makki-Chebukki : 와-!
Kukki-Chebukki : 앗싸-!
Cherukiki : 밥이다-!
(타루 3남매가 뛰어나간다)
Yoran-Oran : 으으으……
이게 뭐야! 이게 뭐야! 내 청명한 이미지가! 청명한 이미지가!
이래선 안 돼! 이래선 안 돼! 누명을 벗는 거야! 누명을 벗는 거다!
그래! 이럴 때는 「재생의 거울」이다! 사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재생의 거울」!
그것을 써서 타브나지아에서의 내 기억을 보여주자! 꺼림칙한 것은 요만큼도 없으니까!
하지만, 재생의 거울을 갖고 있는 건 누구였지? 이전에 굉장히 싫어하는 누군가가 자랑했던 기억이 있는데?
으음, 진정해 요란오란. 당황해서 잘 생각나지가 않아…….


[물의 구 식당에 있는 마법신문 기자에게]
Kyume-Romeh : 냠냠……뭐야? 이 박식한 내게 뭔가 질문이라도 있어?
……호호우. 여기에 이국(異國)의 옷을 입은 타루타루 3인조가 오지 않았냐고?
정말 엄청난 식욕의 타루타루 3인조라면 봤어. ……냠냠…….
(회상. 식당에서 나오는 타루 3인조)
Cherukiki : 배불러~.
Kukki-Chebukki : 잘 먹었다, 잘 먹었다~.
Makki-Chebukki : 되살아났다~.
Kukki-Chebukki : 그 커다란 용에 날려보내져 우리들 죽는 줄 알았어.
Cherukiki : 그 커다란 용에 날려보내져 돈 한 푼 없어졌지.
Makki-Chebukki : ……. 저기 말이야,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좀 전의 아빠, 좀 틀리지?
Kukki-Chebukki : 응응, 틀려~.
Cherukiki : 틀려, 틀려~.
Makki-Chebukki : 우리 아빠 좀 더 부자잖아.
Kukki-Chebukki : 그래, 엄마도 커다란 보석 받았는걸.
Cherukiki : 푹신푹신한 모피도 받았는걸.
Makki-Chebukki : 좋-아! 그럼 진짜 아빠를 찾자!
Cherukiki : 찾자!
Kukki-Chebukki : 찾자!
(회상 끝)
Kyume-Romeh : ……그래서 그 타루타루 3인조는 물의 구 남쪽으로 뛰어가 버렸어. 냠냠…….


[물의 구 상인의 집]
Honoi-Gomoi : 너는 누구냐? 여기는 큰 부자 호노이고모이님의 집인데……
(타루 3인조가 뛰어들어온다)
Makki-Chebukki : 아빠―!
Kukki-Chebukki : 보고 싶었어―!
Cherukiki : 귀여운 아이들이야―!
Honoi-Gomoi : 뭐, 뭐야, 뭐야뭐야, 너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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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ki-Chebukki : 아빠, 아빠는 몰랐겠지만, 아빠와 헤어진 엄마 뱃속에는 우리가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Kukki-Chebukki : 그래서 우리는 아빠를 계속 찾고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식당에서 만났던 기자가 뛰어들어온다)
Kyume-Romeh : 냠냠, 들었다! 멀고 먼 나라에서 아빠를 찾아온 3인조 타루타루를 뒤쫓아 봤더니!
스쿠프다, 스쿠프! 대상은 내가 맡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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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다시 뛰어나간다)
Honoi-Gomoi : 야, 기다려! 난 그런 거 몰라! 망할 기자 놈!
너희 때문이야! 터무니없는 소릴 해서! 너희들 어디에서 나타난 거야!?
Cherukiki : 타브나지아에서 왔어~.
Kukki-Chebukki :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고 하늘을 날아서 왔어~.
Makki-Chebukki : 아빠를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왔어~!
Honoi-Gomoi : 타브나지아? 그 멸망한 도시 타브나지아!? 확실히 그 도시가 멸망하기 전에 거래하러 간 적은 있지만……
(또 타루 기자가 뛰어들어온다)
Kyume-Romeh : 냠냠, 이게 무슨 일인가! 호노이고모이씨, 타브나지아에 간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럼 역시 이 세 사람은 호노이고모이씨의 아이들이라는……
(기자가 뛰어나간다)
Honoi-Gomoi : 야, 기다려! 난 그런 거 몰라! 사람을 잘못 봤다니까! 나는 타브나지아에서는 아탈포네 도적단 놈들과 밖에 안 만났어!
맞아, 너희 아탈포네 도적단을 알고 있나?
도적단의 리더 아탈포네가 처형되고 나서는 그 이름을 전혀 못 듣게 되었지만……
그 이름을 들으면 울던 아이도 뚝 그친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도적단이었다고!
난 그런 도적단과 거래를 해서 타브나지아 대성당에서 지명수배됐었다. 그래서 데이트 따위는 할 시간이 없었단 말이다!
(기자가 또 뛰어들어온다)
Kyume-Romeh : 냠냠, 이게 무슨 일인가!
이건 정말 스쿠프다, 스쿠프! 호노이고모이, 악행을 전부 고백하다!
(기자가 뛰어나간다)
Honoi-Gomoi : 이, 이봐! 증거도 없이 그런 엉터리 기사를 쓰면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어!
그래, 증거다, 너희들 증거를 갖고 와!
내가 너희 아빠라는 증거를 말이야!
Cherukiki : 아빠, 증거는 여기에 없어~.
Kukki-Chebukki : 아빠, 증거는 타브나지아에 있어~.
Makki-Chebukki : 아빠, 그렇지만 우리는 타브나지아에 돌아갈 돈이 없어~.
Honoi-Gomoi : 여비 말이냐! 비공정을 탈 여비가 없다는 건가!
얼마든지 주지! 그러니까 빨리 가 버려! 에비, 에비!
(타루 3인조가 집 밖으로 뛰어나가고 문 옆에서 이야기를 엿듣던 기자도 따라간다)
Kyume-Romeh : 냠냠,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인터뷰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Honoi-Gomoi : 정말 골치 아프군! 이게 무슨 꼴이야!
증거도 없이 엉터리 기사를 쓰면 명예 훼손으로 고소해야지……!
……뭐? 「재생의 거울」이 있으면 의혹을 풀 수 있다고 요란오란이 말했다고!?
가, 갖고 있어! 「재생의 거울」이라면 갖고 있어! 하지만, 조금 깨졌는데……
요란오란이라면 그 거울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몰라! 이것을 전해 줘!
(깨진 재생의 거울을 입수)


[돌의 구 요란오란의 집]
Yoran-Oran : 호노이고모이에게서 깨진 재생의 거울을 받아 왔다고!? 깨져 있으면 의미가 없잖아!?
이러면 안 돼! 이러면 안 돼! 요란오란, 생각해 내! 생각해 내는 거야!
그래. 「재생의 거울」을 고치기 위해서는 재생의 깃털이 필요하다. 재생의 깃털은 재생의 구슬이 변화해서 되는 것…….
모험자! 「앗토와 지구」로 가 지면을 샅샅이 뒤져 재생의 구슬을 찾아내라!
그리고 「파라다모 언덕」 꼭대기에서 재생의 깃털로 변화시키는 거다!
3개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몇 번의 고비를 넘겨야만 하겠지만, 너라면 할 수 있어! 할 수 있을 터! 해내 줘!

(재생의 깃털을 구해 온다)
Yoran-Oran : 좋아, 좋아! 잘 입수해 왔다! 당장 작성에 들어가야지!
그래, 이것이 완성되기 전에 그 타루타루들을 찾아내 줘!
해내겠어―! 해내야 해―! 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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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스 항구에 있는 마법신문 기자에게]
Yujuju : 딩동댕~♪ 알려 드립니다. 윈더스 뉴스가 만재♪ 「주간 마법 파라다이스」의 다음 특집은……
……에? 다른 나라 옷을 입은 타루타루 3인조? 어떻게 다음 특집을 알고 있어?
그 3인조라면 조금 전까지 비공여행사 옥상에서 비공정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있었어~.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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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ki-Chebukki : 저 큰 배는 비공정이라고 한다지~.
Kukki-Chebukki : 저걸 타면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Cherukiki : 그렇지만 우리, 집에 돌아가면 벌 받을 거야~.
Makki-Chebukki : ……. 프리슈의 벌, 있는 대로 주겠지~.
Kukki-Chebukki : ……. 프리슈의 벌, 봐 주는 거 없지~.
Cherukiki : ……. 프리슈의 벌, 살기등등하지~.
Makki-Chebukki : ……. 있지,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좀 전의 아빠, 좀 아니지?
Kukki-Chebukki : 응응, 아니야~.
Cherukiki : 아니야, 아니야~.
Makki-Chebukki : 좀 더 말이야, 우리 아빠 강하잖아?
Kukki-Chebukki : 그래, 우리 아빠인걸.
Cherukiki : 그래, 굉장한 마도사야.
Makki-Chebukki : 아빠―!
Kukki-Chebukki : 아빠―!
Cherukiki : 아빠―!
(회상 끝)
Yujuju : ……그래서, 그 타루타루 3인조는 굉장한 마도사를 찾아서 물의 구 쪽으로 가 버렸어.
딩동댕~♪ 이상 「주간 마법 파라다이스」 기자의 윈더스 최신 뉴스였습니다~♪


[윈더스 물의 구 눈의 원]
Tosuka-Porika : 무우. 무무무무우.무무무무무무무무……무우!
오늘은 어쩐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군. 뭔가의 예감인지 뭔지……
(타루 3인조가 뛰어들어온다)
Makki-Chebukki : 아빠―!
Kukki-Chebukki : 보고 싶었어―!
Cherukiki : 귀여운 아이들이야―!
Tosuka-Porika : 무우!? 너희는 누구냐!?
Makki-Chebukki : 아빠, 아빠는 몰랐겠지만, 아빠와 헤어진 엄마 뱃속에는 우리가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Kukki-Chebukki : 그래서 우리는 아빠를 계속 찾고 있었어!
Cherukiki : 있었어~.
Tosuka-Porika : 기, 기다려! 내가 너희 아빠라는 거냐!? 삼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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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ukiki : 삼촌?
Kukki-Chebukki : 삼촌인걸까?
Makki-Chebukki : 우리는 아빠를 찾아 멀고 먼 타브나지아에서 왔는데……
Tosuka-Porika : 무무무!? 타브나지아!? 이상해, 나도 내 동생도 타브나지아에 간 적은 없는데……?
Makki-Chebukki : 어라? 눈의 원 원장이었다고 들었는데……
Kukki-Chebukki : 눈의 원 원장 카라하바루하 아빠 아니야~!?
Tosuka-Porika : 무우우!? 카라하바루하라고!? 너희가 카라하바루하의 자식이란 말이냐!?
Makki-Chebukki : 그래, 카라하바루하는 아빠야!
Kukki-Chebukki : 그래서 우리는 목숨이 위험해졌어!
Cherukiki : 그래서 아빠한테 도움을 받으러 왔어!
Tosuka-Porika : 카, 카라하바루하에게 자식이 있었다니……. 이, 이건 놀랍군……. 확실히 카라하바루하는 타브나지아에 간 적이 있다고 했지만…….
「그곳에서 인종의 역사를 바꿀 만남이 있었다」라고 한 것은 너희 어머니와의 만남이었다는 건가. 무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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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uka-Porika :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야, 카라하바루하의 아이들이여. 나는 굉장히 슬픈 소식을 전해야 한다.
대마도사 카라하바루하는 지금으로부터 20년도 전에 그 목숨이 끊어졌다…….
윈더스를 구하기 위해 소환마법이라는 대마법을 써서 말이야.
Cherukiki : 카라하바루하가 죽었어!?
Kukki-Chebukki : 대마법으로 죽었어!?
Makki-Chebukki :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어!?
Tosuka-Porika : 역시 충격적이었던 것 같군……. 미안하다, 카라하바루하의 아이들아.
그렇지만 염려하지 마라. 눈의 원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나다.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도와주마.
Makki-Chebukki :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도 말이야~.
Kukki-Chebukki : 아저씨, 하나도 안 셀 것 같고 말이야~.
Cherukiki : 아저씨, 하나도 돈 없을 것 같고 말이야~.
Tosuka-Porika : 무무무! 확실히 나는 힘도 부()도 평범한 정도밖에 없지만…….
지식의 샘이라 불리고 있다고. 여기에 있는 서적의 지식은 이 명석한 두뇌에 새겨져 있지.
알고 싶은 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
Makki-Chebukki : 으―음. 그럼 크류가 뭐야?
Tosuka-Porika : 확실히 그것은 고대 민족의 이름이다. 먼 옛날 멸망해 지금은 없어.
Kukki-Chebukki : 그럼 질라트가 뭐야?
Tosuka-Porika : 확실히 그것은 고대 민족의 이름이다. 먼 옛날 멸망해 지금은 없어.
Cherukiki : 그럼 바하무트가 뭐야?
Tosuka-Porika : 확실히 그것은 고대 용의 우두머리이다. 먼 옛날 멸망해 지금은 없어.
Makki-Chebukki : 굉장해~.
Kukki-Chebukki : 굉장해, 전부 틀렸어~.
Tosuka-Porika : 뭐라고!? 그게 무슨 말이야!?
Cherukiki : 있지있지, 그럼 나그몰라다가 누구야?
Tosuka-Porika : 나그몰라다……무무무!? 음, 그러니까, 확실히 그것은 쥬노 외교관의 이름이 아니었던가? 전쟁 중에 3국의 대화 자리에서 대화를 해결하는 역할을 했던 것 같은데…….
Makki-Chebukki : 헤에~,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Kukki-Chebukki : 대단하고 강하고 부자였구나!
Cherukiki : 타루타루였다면 우리 아빠였을 텐데!
Tosuka-Porika : 뭐야뭐야? 내가 대단한 걸 알게 된 거야? 카라하바루하의 아이들아.
Makki-Chebukki : 응, 아저씨, 우리 쥬노라는 곳에 가 보겠어!
Kukki-Chebukki : 가 보겠어!
Cherukiki : 보겠어!


[돌의 구 요란오란의 집]
Yoran-Oran : 됐다! 됐다고! 돼 버렸다!
자, 모험자, 내 누명을 벗을 때가 드디어 왔다.
그 타브나지아에서 온 모든 악의 근원 3인조, 코루모루 박사, 샨토토 박사, 마법신문사 모두를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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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은 후)
Yoran-Oran : ……뭐라고. 그 아이들은 벌써 여행을 떠났다고!? 그 대소동은 어떻게 된 거야!?
게다가 그 아이들은 영웅 카라하바루하의 아이들이라니.
이런 이런.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오는군……. 그래서, 자네는 왜 나를 찾아온 거지?
……과연, 코의 원 소개였군. 30년 전 북방으로 간 합동조사단, 그 조사 내용에 관해 가르쳐달라고.
뭐, 자네에게는 신세를 졌으니 가르쳐주지. 실은 말이야, 별건 없었어.
다만, 조사단에 참가한 바스툭 총사단에서 행방불명자가 몇 명 나와서 북방의 공포를 보여주었을 뿐이었지.
그 땅에 위대한 힘이 있다는 말은 옛날부터 자주 들었지만 실제로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직 아무도 밝혀내진 못했다고 생각해.
북쪽 땅에서 조사를 속행하고 있는 윈더스 코의 원 원장 루쿠스스가 몇몇 요소를 발견하기는 했지만 사소한 발견에 지나지 않고…….
다만 무엇보다 그 조사단을 짜게 된 것은 바스툭의 수상한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렇지만 자세한 내용은 나도 몰라. 바스툭이나 산도리아에 가서 물어보는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