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 루크의 일기(줄거리 요약) 해석 5

함교(브리지)에 도착하자 티아가 보가로 오라클 병사들을 전원 잠재웠다. 티아와 제이드는 브리지에서 뭔가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나는 방해되는 것 같다. 열 받아.
따분해서 뮤우를 만지고 있었더니 보가로 잠든 적이 눈을 떴다. 적은 내게 덤벼들었다.
나는 재빨리 검을 휘둘러서……상대를 죽이고 말았다. 이 소동으로 다른 오라클 병사들도 깨어났는지, 우리는 결국 적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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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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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내가 깨어나자 제이드와 티아가 이온을 구출해서 여기에서 탈출하자는 말을 꺼냈다. 그런 짓을 하면 사람과 싸워야 하는데, 녀석들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다. 급기야 나를 짐짝 취급해서 나도 싸우기로 했다. 그야, 사실 사람 상대로 검 따위를 휘두르고 싶지 않지만, 무시당하는 것도 어쩐지 아니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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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 감옥을 파괴한 후 미리 설치되어 있던 긴급정지 장치를 발동해서 타르타로스를 멈추었다. 하지만 탈출 전에 장비를 몰수당했으니 되찾아야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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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금세 찾았다. 이제 이온을 구해서 도망치기만 하면 된다. 목표는 좌현 출구. 그곳에서 이온을 탈환하는 듯하다.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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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 매복해 있으니 이온이 신탁의 방패(오라클) 기사단의 리그렛이라는 여자에게 이끌려서 왔다. 리그렛이라는 녀석은 티아의 전 교관인 듯하다.
그렇지, 티아도 신탁의 방패(오라클) 기사단이었지. 왜 같은 조직 녀석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까? 파벌이 어쩌고 했던 기분도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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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공적으로 이온을 구했나 했더니, 함내에서 신탁의 방패(오라클) 기사단의 아리에타라는 녀석이 나타나서 우리는 반대로 붙잡힐 뻔해졌다. 다시 감옥으로 되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가이 녀석이 나타나서 우리를 구해주었다. 가이는 날려보내진 나를 찾으러 와 주었다고 한다. 역시 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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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의 말에 의하면, 이온을 구하러 간 아니스는 오라클과 싸우다가 타르타로스에서 떨어진 듯하다. 생사불명이지만, 살아 있다면 센트비나라는 마을에서 합류하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이외의 말쿠트군은 전멸한 것 같고 우리도 위험하니 센트비나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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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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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나로 가는 도중에 이온이 쓰러져 버렸다. 이 녀석 정말로 몸이 약한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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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에게 상황을 설명하던 도중 신탁의 방패(오라클) 기사단이 우리를 추격해왔다. 일단 격퇴는 했지만, 나는 아무리 해도 사람을 찌르기를 망설여 버려서……결국 티아를 다치게 해 버렸다. 티아를 치료하기 위해 오늘은 여기에서 야영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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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내게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사람을 죽이기 싫은 것은 민간인이라면 당연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내가 짐이라는 뜻이잖아. 그런 것은 싫으니까 난 떨쳐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살인 따위는 하고 싶지 않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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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것을 받아들여 주었다. 우리는 다시 센트비나로 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