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암흑기사“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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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갈드 : 잊힌 기사정≫
시두르구 : ……너로군, Azuki.n
……좋다. 그럼 너와 거래하고 싶다.
나는 지금 스승이 나이 들어 돌아가셨을 때 유언 「암흑기사의 극의」를 찾고 있다.
스승의 말에 의하면…….
『암흑기사는 부정적인 감정을 힘으로 바꾼다.
그러나 그 감정은 어떤 마음의 한 갈래일 뿐이다.
근본이 되는 마음……
그것이 있기에 암흑기사는 힘을 얻는다.
피를 바치고 살을 잘라낸다 해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그 마음이야말로 암흑기사의 극의.
언젠가 그것을 알 때까지 지킬 자를 끝까지 지키거라』
……나와 생전의 프레이는 약한 자를 지키는 싸움을 계속하면서 이 말의 의미를 찾았다.
그러던 중에 신전기사에게 포위당한 이 녀석을 발견했지.
n리엘 : ……………….
시두르구 : ……리엘, 「이름 말해도 돼」.n
n리엘 : ……미안해.n
…………안녕하세요.
n시두르구 : 하아…….n
아마도.
리엘은 신전기사에게 포위당해 죽을 뻔했다.
나와 프레이가 구출했지만, 몇 번이나 추격자가 따라붙었다.
아직 완전히 지켜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다.
게다가 프레이는 더는 없어…….
나 혼자 이 녀석을 지키면서 이 녀석이 쫓기는 원인을 알아내기는 불가능하겠지.
……그래서 네게 협력을 구하고 싶다.
프레이를 대신해서 이 녀석을 지키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나.
스승의 말대로라면 이 녀석을 끝까지 지키면 「암흑기사의 극의」에 다가갈 수 있을 터…….
너는 이미 부정적인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겠지만, 그 너머가 있다면…… 익혀 보고 싶지 않나?
협정 성립이로군.
이 녀석이 안전해질 때까지 잘 부탁한다, Azuki.
어이…… 너도 뭐라고 말 좀 하지?
자기에 관해서는 스스로 설명해.
n리엘 : …………………….n
n→질문 : 왜 쫓기고 있어?
리엘 : 살아 있으면 안 된다고 했어.n
n→질문 : 가족은?
리엘 : …………없어.
→질문 : 시두르구, 안 무서워?
리엘 : ……잘 보면 안 무섭다고 전에 프레이가 말했어.
→궁금한 것은 없다
리엘 : ……이제, 끝이야?n
당신, Azuki라고 해?
나도, 그렇게 불러도 돼……?
고마워, Azuki…….
n시두르구 : 이야기는 끝났나?n
신전기사들은 리엘의 목숨 자체를 노리는 듯하다.
왜 이런 계집의 목숨을 노리는지……
지키기 위해서도 적의 의중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본인은 짚이는 게 없다고 우길 뿐이야.
지긋지긋해 하던 때 이 주점에서 술 마시던 기병이 이상한 말을 퍼뜨리던 게 들려서 말이야.
아발라시아 운해에 사는 「바누바누족」이라는 수인 중에 몸에 깃든 에텔의 색을 볼 수 있는 주술사가 있다더군.
그 색에 따라 외견으로는 알 수 없는 본질을 간파한다던가 뭐라던가.
미심쩍은 정보이기는 하지만, 이대로 오도 가도 못하는 것보다는 낫지.
리엘을 그 주술사에게 보이러 가자.
「캠프 클라우드탑」에서 합류다.
n
≪아발라시아 운해 : 캠프 클라우드탑≫
시두르구 : 왔군, Azuki.n
이 근방 바누바누족은 사람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듯하지만, 어차피 놈들은 단순한 새대가리다…….
선물을 준비하면 말 정도는 붙여 볼 수 있겠지.
문제는 무엇을 선물하느냐인데…….
들자 하니 바누바누족의 제사에는 「가스토르니스」 깃털을 쓰기도 한다더군.
너는 그 깃털을 모아서 놈들의 거점…… 「분도 오크 벤도」 근처에서 주술사를 찾아다오.
나도 리엘을 데리고 따라가지.
n
≪아발라시아 운해 : 분도 오크 벤도 앞≫
바누바누족 주술사 : 누오오, 인간 놈아! 여기에 왜 왔느냐!n
n→”가스토르니스 깃털”을 준다.
바누바누족 주술사 : 아니!n
으―음, 역시 새로운 깃털은 아름답군…….
으으으으음…….
원래는 허락되지 않지만, 빛나는 해님 같은 성의를 보아서 조―금만,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 주지.
n→시두르구와 리엘이 온다
시두르구 : Azuki, 이 녀석이 그 주술사인가?
바누바누족 주술사 : 사정은 이 아름다운 깃털 배달원에게 들었다.n
그렇군, 그렇군.
그대의 영혼을 보면 되는 건가?
어디 어디……
흠! 흠!
보인다, 보인다, 영혼이 보인다!.
무지개 같은 빛깔~, 붉은 햇살처럼 내 눈을 물들여라~.
으으음…… 음음음…… 으―음…………
오오오오오옷!?
……이, 이것은, 위대한 영혼의 빛깔!
작은 인간의 그릇에 하늘을 찌르는 돌개바람과도 닮은 강대한 영혼이 담겨 있다!
n시두르구 : ……어떻게 된 거지?
바누바누족 주술사 : 나도 몰라!n
위험, 위험!
어쩐지 불길한 빛깔의 영혼이 다가온다!
……그럼 이만!
n시두르구 : 어이, 기다려!n
……하지만 주술사 말대로 안 좋은 기척이 느껴진다.
누군가가 우리를 노리는 듯한…….
Azuki, 너는 저쪽에서 경계를.
무언가…… 온다!
n
→’타락한 신전기사’들을 쓰러뜨린다.
시두르구 : 그쪽도 쓰러뜨린 듯하군.n
황도 안에서는 주위의 눈을 의식해서 공격하지 않지만, 일단 나오면 느닷없이 탐지해서 따라오지.
지금까지도 몇 번이고…….
붙잡아도 아무것도 자백하려 하지 않아.
프레이가 「신전기사단 본부」에 첩자를 보낸 적도 있었지만, 습격해 온 놈들은 소속조차 안 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아마도 총장조차 파악하지 못한 암부가 공언할 수 없는 이유로 리엘의 목숨을 노리는 것이겠지.
……썩을!
……주술사는 더는 근처에 없는 듯하군.
묻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지.
일단 황도로 돌아가자.
너도 가자, 리엘.
n
≪이슈갈드 : 잊힌 기사정≫
시두르구 : 무사히 돌아왔군, Azuki.n
이번 일로 너도 잘 알았겠지.
신전기사를 움직일 수 있는 권력자 중에 쓰레기가 섞여 있다.
사람의 목숨조차 간단히 없애려 하는 최악의 쓰레기가 말이야.
아아, 증오스럽다! 구역질이 나!
그래, 이 분노가 「암흑」의 힘이 되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놈들의 음모로부터 리엘을 반드시 지켜내서 나는 「암흑기사의 극의」를 손에 넣겠다.
그리고 이 몸이 다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정한 악의 송곳니를 부러뜨려 주겠어……!
n리엘 : ………………저기.n
지켜 주어서 고마워.
아프게 해서 미안해…….
n시두르구 : 싸우면 아픈 게 당연해.n
어쨌든 계속해서, 이 녀석이 목숨을 위협받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이 될 듯하군…….
주술사가 말한 「위대한 영혼」이라는 말의 의미를 한동안 조사해 보도록 하지.
다음에도 부탁한다, A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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