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 잡 퀘스트] ⑧성난 사내와 소녀의 이야기

진정한 암흑기사“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n[#M_ 「성난 사내와 소녀의 이야기」 로그 펼치기 | 로그 가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슈갈드 : 잊힌 기사정≫
시두르구 : ……너로군, Azuki.n

여기에 왔음은 「암흑기사」로서 힘을 원하는 강한 의사가 있는 거겠지.
……좋다. 그럼 너와 거래하고 싶다.
나는 지금 스승이 나이 들어 돌아가셨을 때 유언 「암흑기사의 극의」를 찾고 있다.
스승의 말에 의하면…….
『암흑기사는 부정적인 감정을 힘으로 바꾼다.
그러나 그 감정은 어떤 마음의 한 갈래일 뿐이다.
근본이 되는 마음……
그것이 있기에 암흑기사는 힘을 얻는다.
피를 바치고 살을 잘라낸다 해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그 마음이야말로 암흑기사의 극의.
언젠가 그것을 알 때까지 지킬 자를 끝까지 지키거라』
……나와 생전의 프레이는 약한 자를 지키는 싸움을 계속하면서 이 말의 의미를 찾았다.
그러던 중에 신전기사에게 포위당한 이 녀석을 발견했지.

n리엘 : ……………….
시두르구 : ……리엘, 「이름 말해도 돼」.n

이런 것까지 일일이 내게 허락받지 마.

n리엘 : ……미안해.n

리엘, 이에요.
…………안녕하세요.

n시두르구 : 하아…….n

이래도 시끄러운 꼬맹이보다는 나아.
아마도.
리엘은 신전기사에게 포위당해 죽을 뻔했다.
나와 프레이가 구출했지만, 몇 번이나 추격자가 따라붙었다.
아직 완전히 지켜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다.
게다가 프레이는 더는 없어…….
나 혼자 이 녀석을 지키면서 이 녀석이 쫓기는 원인을 알아내기는 불가능하겠지.
……그래서 네게 협력을 구하고 싶다.
프레이를 대신해서 이 녀석을 지키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나.
스승의 말대로라면 이 녀석을 끝까지 지키면 「암흑기사의 극의」에 다가갈 수 있을 터…….
너는 이미 부정적인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겠지만, 그 너머가 있다면…… 익혀 보고 싶지 않나?
협정 성립이로군.
이 녀석이 안전해질 때까지 잘 부탁한다, Azuki.
어이…… 너도 뭐라고 말 좀 하지?
자기에 관해서는 스스로 설명해.

n리엘 : …………………….n

나에 관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해……?

n→질문 : 왜 쫓기고 있어?
리엘 : 살아 있으면 안 된다고 했어.n

그런데 살아 있으니까 신전기사 사람들이 화내는 것 같아…….

n→질문 : 가족은?
리엘 : …………없어.
→질문 : 시두르구, 안 무서워?
리엘 : ……잘 보면 안 무섭다고 전에 프레이가 말했어.
→궁금한 것은 없다
리엘 : ……이제, 끝이야?n

…………그럼 저기…… 나도 물어봐도 돼?
당신, Azuki라고 해?
나도, 그렇게 불러도 돼……?
고마워, Azuki…….

n시두르구 : 이야기는 끝났나?n

……그래도 모르는 것투성이겠지만.
신전기사들은 리엘의 목숨 자체를 노리는 듯하다.
왜 이런 계집의 목숨을 노리는지……
지키기 위해서도 적의 의중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본인은 짚이는 게 없다고 우길 뿐이야.
지긋지긋해 하던 때 이 주점에서 술 마시던 기병이 이상한 말을 퍼뜨리던 게 들려서 말이야.
아발라시아 운해에 사는 「바누바누족」이라는 수인 중에 몸에 깃든 에텔의 색을 볼 수 있는 주술사가 있다더군.
그 색에 따라 외견으로는 알 수 없는 본질을 간파한다던가 뭐라던가.
미심쩍은 정보이기는 하지만, 이대로 오도 가도 못하는 것보다는 낫지.
리엘을 그 주술사에게 보이러 가자.
「캠프 클라우드탑」에서 합류다.

n

≪아발라시아 운해 : 캠프 클라우드탑≫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왔군, Azuki.n

좋아, 바누바누족 주술사를 찾아볼까.
이 근방 바누바누족은 사람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듯하지만, 어차피 놈들은 단순한 새대가리다…….
선물을 준비하면 말 정도는 붙여 볼 수 있겠지.
문제는 무엇을 선물하느냐인데…….
들자 하니 바누바누족의 제사에는 「가스토르니스」 깃털을 쓰기도 한다더군.
너는 그 깃털을 모아서 놈들의 거점…… 「분도 오크 벤도」 근처에서 주술사를 찾아다오.
나도 리엘을 데리고 따라가지.

n

≪아발라시아 운해 : 분도 오크 벤도 앞≫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누바누족 주술사 : 누오오, 인간 놈아! 여기에 왜 왔느냐!n

나를 공격했다가는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것만큼 신비한 주술로 따끔한 맛을 보게 될 게다!

n→”가스토르니스 깃털”을 준다.
바누바누족 주술사 : 아니!n

이 제사용 깃털을 헌상하겠다고!?
으―음, 역시 새로운 깃털은 아름답군…….
으으으으음…….
원래는 허락되지 않지만, 빛나는 해님 같은 성의를 보아서 조―금만,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 주지.

n→시두르구와 리엘이 온다
시두르구 : Azuki, 이 녀석이 그 주술사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누바누족 주술사 : 사정은 이 아름다운 깃털 배달원에게 들었다.n

치솟은 구름만큼 위대한 주술사인 내게 영혼의 색을 판정받으려는 인간은 앞으로 나오라!
그렇군, 그렇군.
그대의 영혼을 보면 되는 건가?
어디 어디……
흠! 흠!
보인다, 보인다, 영혼이 보인다!.
무지개 같은 빛깔~, 붉은 햇살처럼 내 눈을 물들여라~.
으으음…… 음음음…… 으―음…………
오오오오오옷!?
……이, 이것은, 위대한 영혼의 빛깔!
작은 인간의 그릇에 하늘을 찌르는 돌개바람과도 닮은 강대한 영혼이 담겨 있다!

n시두르구 : ……어떻게 된 거지?
바누바누족 주술사 : 나도 몰라!n

하지만 이 아이……………… 핫!?
위험, 위험!
어쩐지 불길한 빛깔의 영혼이 다가온다!
……그럼 이만!

n시두르구 : 어이, 기다려!n

…………젠장.
……하지만 주술사 말대로 안 좋은 기척이 느껴진다.
누군가가 우리를 노리는 듯한…….
Azuki, 너는 저쪽에서 경계를.
무언가…… 온다!

n
→’타락한 신전기사’들을 쓰러뜨린다.

시두르구 : 그쪽도 쓰러뜨린 듯하군.n

신전기사…… 틀림없이 리엘의 목숨을 노리는 추격자다.
황도 안에서는 주위의 눈을 의식해서 공격하지 않지만, 일단 나오면 느닷없이 탐지해서 따라오지.
지금까지도 몇 번이고…….
붙잡아도 아무것도 자백하려 하지 않아.
프레이가 「신전기사단 본부」에 첩자를 보낸 적도 있었지만, 습격해 온 놈들은 소속조차 안 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아마도 총장조차 파악하지 못한 암부가 공언할 수 없는 이유로 리엘의 목숨을 노리는 것이겠지.
……썩을!
……주술사는 더는 근처에 없는 듯하군.
묻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지.
일단 황도로 돌아가자.
너도 가자, 리엘.

n

≪이슈갈드 : 잊힌 기사정≫
시두르구 : 무사히 돌아왔군, Azuki.n

……갑작스럽게 멀리 나가느라 번거롭게 했군.
이번 일로 너도 잘 알았겠지.
신전기사를 움직일 수 있는 권력자 중에 쓰레기가 섞여 있다.
사람의 목숨조차 간단히 없애려 하는 최악의 쓰레기가 말이야.
아아, 증오스럽다! 구역질이 나!
그래, 이 분노가 「암흑」의 힘이 되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놈들의 음모로부터 리엘을 반드시 지켜내서 나는 「암흑기사의 극의」를 손에 넣겠다.
그리고 이 몸이 다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정한 악의 송곳니를 부러뜨려 주겠어……!

n리엘 : ………………저기.n

Azuki, 시두르구……
지켜 주어서 고마워.
아프게 해서 미안해…….

n시두르구 : 싸우면 아픈 게 당연해.n

……흥!
어쨌든 계속해서, 이 녀석이 목숨을 위협받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이 될 듯하군…….
주술사가 말한 「위대한 영혼」이라는 말의 의미를 한동안 조사해 보도록 하지.
다음에도 부탁한다, A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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