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사 로민사 GC – 맹주 루이조와의 인도(림사 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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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조와 :

왔군, 백마도사 Carisa Kageo. 생각대로 자네와 에올제아에는…… 깊은 인과가 있는 듯하네. 이 땅의 위기 시에 이렇게 자네가 나타난 것이 무엇보다 큰 증거지.
농담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 듯한 얼굴이로군. 후후…… 지금은 모르더라도 조만간 알 걸세.
어쨌든 우선은 자네에게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해. 햄릿 「쿼리밀」이 폭풍에 습격받고 있다는 통보가 도착했다.
그 폭풍의 원인은 아마도 폭풍신 「가루다」. 익살족이 소환한 신의 소행일 게야.
폭풍신 「가루다」는 냉혹, 무자비한 신이다. 그 기질은 난폭하며 파괴와 살육을 지극한 기쁨으로 여기고 특히 피를 좋아하지.
장난으로 변경 집락을 덮치는 일은 흔해. 그 중, 폭풍신에 맞선 남자만을 살리고 울부짖는 그들의 눈앞에서 여자와 아이를 곯리다 죽인 일도 있다지…….
폭풍신은 그리다니아에 있어서 10년 전부터 숙적이지. 그리다니아 도시민이 폭풍신 「가루다」의 이름을 입에 올릴 때, 숲을 파괴하는 익살족 이상의 공포와 증오를 그 이름에 담을 정도라네.
그리고 지금. 그 폭풍신이 드디어 에올제아 전토()에 마수를 뻗쳤다…….
오랫동안 폭풍신 「가루다」와 싸워 온 그리다니아는 물론이고 각 도시도 각각 그 녀석을 쫓기 시작했네만, 그 성과는 좋지 못한 것이 현재 상태지.
어쨌든 상대는 기질이 난폭한데다 폭풍을 옷처럼 몸에 두르고 있어 손을 댈 수 없어.
그것이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 흉포화했다면…… 뭐, 보통 병사로는 상대도 안 될 것이 당연하지.
부활한 화염신 「이프리트」를 토벌한 자네이기에 부탁하고 싶어. 서둘러 햄릿 「쿼리밀」로 가서 폭풍의 정체를 확인하게.

→ 수락한다.

루이조와 :

폭풍신 「가루다」는 사람 목숨을 아주 간단히 빼앗지. 보고된 폭풍이 그 녀석 짓이라면 햄릿이 전멸하는 것도 시간문제겠지.
자, 남부삼림 햄릿 「쿼리밀」로 가라. 폭풍의 원인을 그 눈으로 확인하고 만약…… 폭풍신의 소행이라면 서둘러 내게 돌아오게.

《흑의숲 · 쿼리밀》n

n??? :

아-하하하하하하핫!
헛수고다, 헛수고야!
땅을 기는 버러지가 수십 마리 모인다 해도 상대가 안 돼!
이것은 응보다! 인간 따위가 그 추악한 신을 소환하려 한 응보야!
「크리스탈의 힘」은 전부! 내 것이다! 누구에게도 안 넘겨 줘!
근절이다! 근절이야! 버러지들이 두 번 다시 하찮은 꿈을 못 꾸도록…….
한 마리도 남김없이! 끌어내서 목 졸라 죽여 주마!
우선은 그리다니아의 구더기 놈들!
구더기가 떠받드는 각존()! 그 내장을 잡아 뜯어 피 축제를 벌여 주마!
아-하하하하하하핫!

조제프 :

으, 으으으…….
가 줘……. 가루다의…… 다음 표적은…… 그리다니아다…….
……으으…… 이대로는, 환술황님께서………… 모두가…… 어머니도…….
부탁이야…… 현자님께 조언을 받아…… 그리다니아를 위해, 놈을 저지해다오!!

《그리다니아》
루이조와 :

돌아왔군! 그 얼굴은…… 햄릿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역시 폭풍신 「가루다」였나. 그 모습은 파파리모의 보고나 그리다니아 기록과도 일치해.
하지만 「인간이 추악한 신을 소환하려했다」는 것은 무슨 뜻이지? 추악한 신이란 화염신 이프리트 같은 신을 뜻할 터인데…… 그 녀석들을 소환한 것은 아말자족과 모글리족이지.
……아니, 지금은 우선 폭풍신 「가루다」의 습격을 막는 것부터 생각해야지.
취할 방책은 하나. 그 녀석의 기선을 제압해 「크리스탈의 힘」을 대지로 환원하는 것이야.
「폭풍처럼 미쳐 날뛰나 했더니 바람처럼 떠난다」……폭풍신은 그야말로 신출귀몰한 존재라네. 오랫동안 익살족과 싸우고 있는 신용대조차 앙갚음하지 못했어.
그런 신을 사로잡을 방법…… 응? 자네, 무엇을 움켜쥐고 있는 겐가?
이것은…… 「폭풍신의 깃털」이군! 해냈어, Carisa Kageo!
폭풍신 「가루다」로부터 생겨난 이 깃털은 이른바 폭풍신이 띤 힘 그 자체. 폭풍신의 날개에서 떨어져 나왔음에도 불길한 마력이 깃들어 있군…….
자네가 이전에 손에 넣은 「염옥의 등불」을 기억하는가? 화염신 이프리트가 내려설 표식이 되는, 꺼지지 않는 등불 말일세.
「폭풍신의 깃털」에 깃든 폭풍신의 힘에 내 마력을 주입하면…….

이제 됐군, 폭풍신의 마력에 반응하게 해 두었네. 싸움에서는 먼젓번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할 게야. 흠…… 「풍옥의 화살깃」이라고 부를까.
자, 사양할 것 없이 받게나. 자네의 조력 없이는 「풍옥의 화살깃」은 만들 수 없었어. 이 「풍옥의 화살깃」은 온전히 자네 것이야.
그것만 있으면 「페더고지」 동쪽 동굴에 있는 만풍() 에텔라이트를 지나 강신() 제단 「하울링아이 석탑군」에 도달할 수도 있을 걸세.

→ 「가루다 토벌」에 관한 주의사항을 듣는다.

루이조와 :

폭풍신 「가루다」는 신, 그것도 그 기질이 난폭하기로는 이프리트 이상이야. 자네 혼자서는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지. 동료를 모아서 도전하는 것이 필수다.
장시간에 걸친 신과의 접촉은 자네의 심신에 악영향을 미친다네. 따라서 전투시간에 제한을 두도록 하지.
그리고 전장에서 받은 영향이 심신에서 사라지기까지는 신과의 재전투를 인정하지 않겠다. 연속해서 싸우면 전투에 제한시간을 둔 의미가 물거품이 되니 말이야.
내 충고, 확실히 기억했는가? 결심했다면 「페더고지」 동쪽 동굴에 있는 만풍 에텔라이트로 가게. 복잡한 지형으로 둘러싸인 곳이니 지도를 잘 보고 가게나.

《쿨자스 · 만풍 에텔라이트》n

n

→ 가루다를 쓰러뜨림.
n

n가루다 :

오오옷…… 오오오오옷…….
크리스탈의 힘이…….
싫다…… 그것은, 내 힘이다…….
네 이놈…… 그것은…… 내……!

넬 반 다너스 :

아아…… 참으로 장엄한 빛!
창세의 빛이란 이처럼 불길하고, 이처럼 청아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쪽도 이해할 수 있겠지?
……이프리트에 이어 가루다 토벌, 수고했군. 그쪽의 충의, 내 가슴에 분명히 새기도록 하지.
……후……후쿠쿠쿠……핫핫핫하!
현실은 잔인하지, 모험자! 자신이 이룩한 것, 자신이 짊어진 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신은 침묵하고 시체는 그저 겹겹이 땅에 늘어설 것이다! 그쪽은 담담하게 그것을 내버려두고 갈 수밖에 없지!
자, 발버둥쳐라!
마음껏 발버둥쳐라!
그쪽이 발버둥치면 발버둥칠수록 크리스탈의 힘, 대지의 힘, 만신의 힘…… 에올제아의 「피」는 위성으로 보내지고 정화의 빛은 강하게 빛난다!
정화의 빛은 미개한 지평을 붉게 비추고, 그 후에 풀리는 봉인으로 「메테오 계획」은 성취되리라!
어차피 짐승이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무덤을 파는 것뿐. 앞으로도 욕망에, 공포에 쫓기면서 힘닿는 대로 발버둥쳐라.
그쪽이 발버둥치는 것조차 포기하고 발걸음을 멈추었을 때…… 그때야말로 내 칼날이 그쪽의 모가지에 닿을 것이다.

《그리다니아》
루이조와 :

괜찮나, Carisa Kageo! 얼굴이 새파랗군, 무슨 일이 있었지!?

이럴 수가…… 고대 알라그 제국의 위성 「달라가브」에 폭풍신 「가루다」의 「크리스탈의 힘」을 빼앗기다니!
으-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크리스탈의 힘」……즉, 에텔의 힘에 관해, 갈레말 제국 사람들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 「구세시맹」은 제국이 신을 조사하는 것으로 추측했지.
하지만 자네의 보고를 들으니 넬 반 다너스에게는 제국 본국과는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하네.
제Ⅶ군단장 넬 반 다너스…… 왜 고대 알라그 제국의 위성에 「크리스탈의 힘」을 모으고 있지…….
그러고 보니, 자네가 말한 시드라는 자. 에텔의 흐름에 관한 지식은 상당했지. 갈레말 제국에 관해서는 나보다 훨씬 잘 알았어.
흠…… 자네가 소속한 그랜드 컴퍼니를 통해 그자와 연락을 취할 수 없을지…….
좋아, 내가 그랜드 컴퍼니에 말을 걸어 두지. 자네는 「흑와단」 군령부로 돌아가서 그자의 도착을 기다리게.

《림사 로민사 · 흑와단 군령부》
오룬 그윈컴 중갑사 :

요구대로 시드 가론드를 호출해 두었다. 왼쪽 계단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건 그렇고…….
그 「가론드 아이언웍스」의 시드를 불러내다니…… 모험자의 자유로운 정신은 기가 막히는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드 :

여어, Carisa. 역시 너였군.
너라서 다행이야. 커다래진 「달라가브」님 덕분에 요즘 더럽게 바빠서 말이야. 부른 자식이 네가 아니었다면 한 방 먹여주려던 참이야.
그래서? 위성 「달라가브」에  중대사라니, 어떻게 된 거야?

……그렇군. 요즘 위성 「달라가브」가 커다래진 것은 알고 있지? 너도 확실히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달라가브」는…… 커다래진 것이 아니야.
서서히 이 에올제아로 다가오고 있어. ……가까운 것일수록 크게 보인다, 아이라도 아는 이치잖아?
이대로 가면 그 녀석은 에올제아로 떨어지고 말 거야. 게다가 떨어지는 것은 단순한 돌덩이가 아니야.
우리 「가론드 아이언웍스」와 갈레말 제국의 높은 기술자들의 이해를 초월한 기술. 그것을 가득 실은 기계장치의 별이지.
그런 것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10년 전은 「달라가브」를 기동시키려고만 했는데도 도시 하나가 증발했어. 적어도 지면에 큰 구멍이 뚫리는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걸.
대지의 증발…… 아니, 넬 자식이 「크리스탈의 힘」을 보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 이상의 「최악의 사태」도 일어날 수 있지.
그건 그렇고…… 제국 놈들, 무슨 수로 「달라가브」 낙하지점을 제어할 것인지…….
한 마디로 「달라가브」를 떨어뜨린다고 해도, 그것이 제국령에 떨어지면 재미없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달라가브」를 제어하기 위한 「교신 전파탑」은 10년 전 사건으로 깨끗하게 증발해 버렸고…… 고대 알라그 제국의 「탑」을 그리 간단히 구축할 수 있을 리도 없고…….
넬 자식이 위성에 모으는 「크리스탈의 힘」…… 혹시 그 녀석이 관여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갈레말 제국의 새로운 기지인가?
……이런, 미안, 귀중한 이야기를 해 주어서 고마워. 전해준 정보는 앞으로의 조사에서 잘 활용할게.
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네게 좋은 소식이야. 이 도시에 있는 강철 누님…… 멜위브 제독이 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애드미럴 리프트」 위에서 기다리고 있어.
무슨 볼일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나쁜 이야기는 아닐걸. 나도 칭찬을 잔뜩 해 두었으니까 말이야. 당당하게 다녀오라고.


《림사 로민사 · 애드미럴 브리지 작전지휘소》
n

n멜위브 :

설마 자네가 시드 가론드와 아는 사이였을 줄이야, 깜짝 놀랐다.
아니…… 예감은 하고 있었다.
시드가 「이제부터 모험자와 만난다」고 했을 때 내가 떠올린 것은…… 「조인식」에서의 Carisa Kageo, 자네였다.
때때로 림사 로민사는 어떻지? 우리 거함은…… 자네의 배가 되기에 충분한가?

→ “예”라고 대답.

멜위브 :

그렇다면 다행이군. 자네 같은 모험자가 그렇게 말해주면 이 도시도 횃대 역할은 해내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
……「조인식」 사건을 기억하나? 갈레말 제국으로의 내통자는 대립 자세를 가장 잘 고쳐준 해적 「아견일가」의 수령이었다.
우리가 취해야 할 진로…… 새로운 세상으로의 항로…….
전원의 결속이라는 환상을 소녀처럼 믿고 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와 해적들이 같은 자유를 바라볼 수 있다고 믿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 결과, 자네에게는 큰 폐를 끼치고 말았다. 한 도시를 책임지는 자로서 사과하겠다. 미숙한 지휘관이라 정말로…… 면목없다.
……하지만 지금, 시드와 자네가 가져온 정보에 의하면 갈레말 제국의 「메테오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는, 해적들과의 「갈라디온 협정」은 좌절. 신형 전함 건조는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지 않고.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리다니아의 타진에 응하여 사실상 효력을 잃은 「에올제아 도시군사동맹」의 실효화에 힘을 다하지 않으면…….
우리 거함 쪽이 오히려 갈레말 제국에 의해 소용돌이 밑바닥으로 매장되고 말겠지.
「에올제아 도시군사동맹」은 10년 전에 림사 로민사, 그리다니아, 울다하…… 그리고 애초는 이슈갈드, 4 도시 사이에 맺어진 동맹.
동맹체결 후, 도시 「이슈갈드」가 얼마 안 가 이탈한 사정이 있다. 그때문에 대 갈레말 제국이라는 애초의 목적에 대해서는 충분한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네 같은 모험자를 내포하는 지금의 에올제아라면 4 도시의 유지로 이루어진 강력한 상비군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할 터이다.
「에올제아 도시군사동맹」 실효화에는 모험자인 자네의 힘을 빌리게 되겠지. Carisa Kageo 갑병장,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다.

《림사 로민사 · 흑와단 군령부》
오룬 그윈컴 중갑사 :

만신 가루다 토벌에 멜위브 제독님과의 대화, 역시 내가 기대한 모험자로군! 짧은 시간에 잘 활약했다!!
앞으로도 흑와단을 위해, 멜위브 제독님을 위해…… 림사 로민사에 의지하는 에올제아 국민을 위해서도 힘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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