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1-2 그의 이름은 시드

종종 FF에 접속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지금이 딱 그 시기입니다.
머릿속에는 서포잡들 렙업 해야 하고 돈 벌기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기는 한데 어째 로그인 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가끔씩 이런 증상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한 게임을 2년 가까이 하다 보니까 생기는 질림 현상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확실히 2년동안 한 게임을 했다고 생각하니 나 자신이 징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ㆀ)
길게는 한 달쯤 이 증상이 지속되다가 다시 신나게 로그인 한다지요-_-;
이번에는 지난 주부터 시작해서 약 1주일간 이렇게 뒹굴거리고 있는데, HNMLS에 들어간 지 겨우 1주일 지나고 나서 잠적 했다는 게 좀 찜찜한 게 심리적 압박이 만만치 않아서 내일쯤에는 그냥 고이 복귀할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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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BM1-2「그의 이름은 시드」 | 로그 가리기 |Cleades : 행정구 서쪽 대공방(大工房)에서 공방장님께서 새로운 연구 개발을 하고 계시다. 그것을 도와줬으면 한다.
공방장님은 대공방 2층에 계시다. 공방장님의 성함? 그런 것도 모르는 건가!?
공방장님의 성함은 시드(Cid)다. 바스툭 사람이라면 어린 애들도 알고 있다고. 먼저 공방장님을 뵙고 이야기를 듣고 와라.

[대공방]
Cid : 응? 무슨 일이지? 나는 바쁜데……
내가 시드인 건 맞는데……오오, 미션을 받고 온 모험자군. 기다리고 있었지.
어이, 라이바트. 그걸 갖고 와 줘.
그렇군, 아직 두 번째 미션이군……. 힘 내라고. 요즘은 바스툭 젊은이들도 믿음직스럽지 못한 녀석이 많아서 말이야.사용자 삽입 이미지Cid : 뭐, 이번에 해 줄 미션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야. 잠깐 나갔다 와 주는 걸로…….
……이봐, 라이바트. 갖고 왔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말을 하라고. 손님도 겁먹겠다.
Raibaht : ……갖고 왔다.
Cid : 정말! 사일런트 마운틴(Silent Mountain) 같은 적당한 이름으로 불러 버린다, 이 자식.
Raibaht : 공방장은 그런 짓 못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공방장 밑에서 일하고 있다.
Cid : 정말이지……. 일도 잘 하고 연구에 열심인 좋은 녀석인데 말이야. 붙임성이 너무 없어서 문제야.
어쨌든. 이 컬러 테스터 · 청(靑)을 갖고 남(南)구스타베르그의 당구르프 와디에 갔다 와 주게.
당구르프 와디에는 이 컬러 테스터 · 청의 색이 변하는 곳이 있을 거다. 그것을 조사해 와 줘.
응? 무엇 때문에 그것이 필요하냐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와디 지질과 가스에 관련된 강의를 해 줘야겠지만……
강의를 들으려고 모험자가 된 건 아니잖나? 우선은 다녀와 주게. 부탁한다.

(컬러 테스터 · 청을 받아 당구르프에 다녀온다)

Cid : 오오, 갔다 왔나. 어디어디……흠, 역시 붉은 색이군. 게다가 색이 꽤 진하게 났군…….
어쩌면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변경으로의 영향을 생각하면……
Volker : 변함없으시군요, 공방장님.사용자 삽입 이미지Cid : 응? 너는! 폴커(Volker) 아닌가! 돌아온 건가!
Volker : 어제 타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들를 일이 있어서…….
Cid : 딱딱한 말은 관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Volker : 공방장님, 그보다도 이 자와 할 이야기가 있었던 것 아닙니까?
Cid : 오오, 미안하군! 꽤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말이야.
Volker : 자기 소개가 늦었다. 나는 폴커. 미스릴 총사대대장이다.
아무래도 자네는 바스툭의 새로운 모험자 같군. 앞으로도 정진해 주게.
Cid : 아직 두 번째인데도 잘 해 줬어. 게이트 하우스에는 내가 연락을 해 두지.
Volker : 그럼 공방장님.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프레지던트의 잔소리를 들으러 가야 해서요.
Cid : 그렇게 말 하지 말고 그 녀석을 잘 지탱해 주게. 나쁜 녀석은 아니야.
자네한테도 시간을 빼앗아 미안하군. 앞으로도 내가 부를 일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잘 부탁하네._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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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니 at 2004/11/26 12:20
아하하^^;; 저도 만사 귀찮을땐 로그인 안하죠;;
미스라였을때 잠깐 접속 안했더니, 그때 동생이 제 미스라 채갔다는;;;;

Commented by 카이 at 2004/11/26 16:42
지니님/
지니님 동생분은 게임 좋아하시나봐요.
제 동생은 게임에는 관심도 없어서 재미가 없다고 해야 할 지, 게임 채갈 염려는 없으니 편하다고 해야 할 지…;

Commented by 쥬리 at 2004/11/27 02:05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윈더스 출신이라.. 위의 미션은 잘 모른다는.. T-T

Commented by 카이 at 2004/11/27 06:51
쥬리님/
헙, 그럼 네타바레-×-;
윈더스도 해 보려고 공략 보았는데, 1-1 빼고는 창고로 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이더군요orz (어쩌면 1-1도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Commented by 지니 at 2004/11/28 09:24
웅….. 남매가 둘다 파판에 빠져 산다지요^^;;
게다가 둘다 메인이 타루(….)라 죄다 윈다스에서 시작했어요;;;
윈다스 미션은 고블린한테 대책없이 맞아 죽을 렙이 아니면 괜찮은데, 호루토토 유적 안쪽에 들어가면 잘못하단 대량링크 발생입니다>_<;;;;(…..그걸 즐기던 넌 뭐냐?;;;;)

Commented by 카이 at 2004/11/28 17:13
지니님/
그렇죠;; 그 대박링크가 무서워서;;;
창고로 미션 하러 갈 때는 오일이랑 파우더 잔뜩 싸짊어지고 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