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4-4 비난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로그인 불가능 상태…
스퀘에니, 당신들 정말 너무한 거 아냐orz

그냥 손 놓고 있기도 뭣한 관계로 일단 찔러볼 수 있는 건 다 찔러 보자는 심산으로 내일 인터넷 회사에 전화 해서 스퀘에니에서 쓰는 회선 막았냐고 물어볼 생각-_- (플레이 온라인 홈페이지 샅샅이 뒤져서 포트 번호 전부 알아 냈음-_-v)


[타브나지아 지하호 · 장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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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achiaire : 불길한 신과 대화를 했다! 이 이상의 증거가 어디 있느냐!
그 바하무트라는 진룡왕이 여기 타브나지아에 나타난 것도 프리슈가 타브나지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면 납득이 간다!
역시 프리슈가 모든 원흉이다. 어쩌면 타브나지아 후국이 수인 놈들에게 멸망당한 것도……
Ulmia : 할아버지, 모든 것을 프리슈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그만 하세요.
그 불길한 신상을 만져도 나쁜 마음에 지배되지 않은 것은 프리슈가 좋은 마음을 지녔기 때문…….
게다가 프리슈는 타브나지아를 구하려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한 거에요.
Despachiaire : 정말 타브나지아를 구하려 하는지 미심쩍다.
타브나지아 후국이 존속했다면 그 아이가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신학자님들께서 끝까지 밝혀내셨을 것을.
아아, 역시 나그몰라다님께 전부 털어놓았어야 했나. 인상이 나빠지지 않을까 덮어둔 것은 실수였다.
그분이라면 분명 진실을 밝혀내 주실 터…….
Ulmia : 그런! 할아버지, 잊으신 건가요?
밀드리온 추기경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프리슈는 불길한 아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성당의 힘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Despachiaire : 울미아야, 밀드리온 추기경은 이미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듣자하니 그 추기경은 지금은 산도리아 대성당에 쫓기는 몸이라지 않겠느냐!?
Ulmia : 그, 그건 누구에게!?
(루브란스 등장)
Prishe : 넌 누구야!?
Louverance : 루브란스 미스탈이라고 합니다. 실례인 것은 알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모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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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achiaire : 소개하겠다. 산도리아 대성당에서 밀드리온 추기경을 찾도록 명령받아 비공정으로 오신 기사님이시다.
Ulmia : 루브란스……? 그 이름은 확실히……산도리아에서……?
Louverance : 히나리 부인을 방문했던 것은 당신이십니까.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이야기는 알고 계시겠군요.
20년 전 대전 종료 시, 산도리아 대성당에서 막대한 장서, 서간이 사라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은 당시 교황 무샤바트 추기경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산도리아 대성당은 밀드리온 추기경이 이 건에 관계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Prishe : 뭐라고? 밀드리온 님께서!? 설마!?
Louverance : 설마일지 진실일지. 그것을 밝히기 위해서도 밀드리온 추기경을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었습니다만 드디어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제가 프리슈씨의 신변을 맡도록 하죠. 조금 전 이야기를 듣자하니 프리슈 문제가 여러분께는 짐이 너무 무거운 것 같군요.
Despachiaire : 음……산도리아 대성당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확실히 거절할 수는 없지만…….
Ulmia : 그런……!?
Prishe : 울미아, 마침 잘 됐어. 확실히 내 문제는 슬슬 확실히 해야 해.
게다가 이 이상 모두의 마음이 의심과 망설임과 원망으로 엉망이 돼선 안 돼.
Ulmia : 하지만!
Prishe : 그렇지만 루브란스란 녀석. 나는 이 녀석들과 함께 북쪽에 있는 유적 소쟈에 가야만 해.
그 약속을 어길 수는 없어.
Tenzen : 그렇소! 쥬노 외교관 나그몰라다님의 요청으로 프리슈님은 우리와 함께 북방으로 가야 하오!
나그몰라다님의 임무는 바나딜 전체를 구하기 위한 중요한 것! 아무리 산도리아 대성당의 의지라 해도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소!
Despachiaire : 나그몰라다님께서 그런 말씀을? 그건 또……, 난처하게 됐군요…….
Louverance : 과연. 그럼 이렇게 하죠.
그 이야기도, 밀드리온 추기경님 이야기도, 우선은 배 안에서 간단히 들려주십시오.
그 후에 그쪽 일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면 프리슈씨를 북방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Tenzen : 그렇다면 루브란스님, 저도 동승을 요청해도 되겠지요!?
동쪽 나라의 사자로서 산도리아 국왕 폐하, 교황님을 알현해야 하오!
Louverance : 물론입니다. 그럼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리슈씨, 당신이 이해가 빠른 아가씨라서 다행입니다. 그럼 모두와 작별 인사를 하십시오.


[타브나지아 지하호 · 바다사자의 소굴]
Tenzen : Kageo님, 우리는 지금부터 루브란스님의 비공정으로 산도리아 대성당으로 가겠소.
당신도 함께 탈 수 없을지 물어보았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소.
그렇지만 안심하시오. 이 몸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프리슈님에게서 눈을 떼지 않겠소.
게다가 만에 하나 산도리아 대성당이 프리슈님을 놓기를 꺼릴 때는 동쪽 나라의 힘을 빌려서라도…….
다만 우려되는 것은 그때로부터 시간이 꽤 지나고 만 것이구려. 그 소년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소만……
(루브란스와 프리슈 등장)
Louverance : 자, 준비는 다 됐습니다. 갑시다, 여러분.
Tenzen : 으으음? 울미아님은 어떻게 된 것이오? 뱃여행을 함께 하는 것 아니었소?
Louverance : 울미아씨는 타브나지아에 남으십니다. 울미아씨에게 이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신경 쓰이는 것도 없었고……
데스파시엘옹께서 배웅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꽤 걱정되는 것이겠지요.
Tenzen : 확실히 앞으로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오. 음,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지.
Prishe : ……으―음. 역시 울미아는 안 오는 건가. 이제 두 번 다시 못 만나는 건가.
Tenzen : 힘내시오, 프리슈님. 사람은 모두 걸어갈 길이 다르기 마련이오. 그렇지만, 나아갈 방향이 같다면 분명 또다시……
Prishe : 하지만, 난 솔직히 말해서 하오체 아저씨보다 울미아랑 같이 있고 싶다고―!
Tenzen : 뭐, 뭐라!? 지나치게 정직하시오!
(시간이 되어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프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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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he : 어쩔 수 없지―, 모두! 잘 지내라고―!
(울미아가 급히 뛰어온다)
Ulmia : 기다려 주세요!
Prishe : 오? 오?
Ulmia : 저도 데려가 주세요. 밀드리온 추기경님께서 가르쳐주신 노래를 아직 안 들려 드렸어요.
그 노래도 분명 중요한 단서가 될 거에요.
Louverance : 그거 재미있군요. ……가시지요, 환영합니다.
Prishe : 울미아! 앗싸! 와서 기뻐!
Ulmia : 프리슈, 미안해요, 전…….
당신은 전부 알고 있겠죠. 그렇지만 말하겠어요.
프리슈, 저는 당신 같은 신기한 힘이 없어요. 그래서 당신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알 수 없는 것투성이에요…….
그렇지만 그렇기에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 프리슈. 당신의 노래를 노래하고 싶으니까.
당신은 제게 노래가 있는 세상을 준 사람이니까…….
Prishe : 헤헤헤, 고마워, 울미아! 그럼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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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zen : 그럼 Kageo님. 먼저 산도리아 대성당에서 기다리고 있겠소!
(비공정이 떠나간다)


[타브나지아 지하호 · 장로의 방]
Despachiaire : 그렇게나 막아도 헛일이었습니다. 울미아는 프리슈와 함께……
저 같은 늙은이는 더는 아무것도 막을 수는 없겠지요.
(회상)
Despachiaire : 허락할 수 없다, 불길한 아이를 따라가다니……!
Ulmia : 할아버지는 벌써 눈치채셨을 거에요.
프리슈는 불길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더이상 타브나지아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는 것을!
Despachiaire : 울미아!
(회상 끝)
Despachiaire : 저는 이 땅에서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온 힘을 다하려 했건만……
저는 어느새 모두를 이 땅에 붙잡아 두었던 것일 지도 모르겠군요.


[산도리아 대성당]
Chesalvige : 당신은 이전에 성유물당을 안내해 드린……?
뭐라고요? 대성당의 사자 루브란스님을 찾으신다고요?
루브란스님이라면 이전에 당신이 찾으셨던 왕립기사 프랑마쥬 M 미스탈님의?
그분께서 왕립기사단을 그만두셨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신전기사가 되었다는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
저희 고승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꽤 중요한 임무 수행을 맡고 계시는 걸까요?
……그렇군요. 그분께서 배로 출발하셨다면 항구에서 기다려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산도리아 항구 · 비공정 탑승장 출구]
(직원과 대화)
Anoki : 뭐, 뭐라고요? 타브나지아 후국으로 출항한 비공정이 언제 돌아오느냐고요?
……. 유감입니다만 당신이 말씀하신 비공정의 등록, 기록은 없습니다.
비공정 회사에 등록되지 않은 비공정은 위법 비공정입니다. 그런 비공정은 긴급사태를 제외하고 착항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런 비공정을 보신 건가요? 꿈이나 환상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