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먼 하늘로“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n[#M_「그리고 두 개의 이름은 사라진다」 로그 펼치기|로그 가리기|
시두르구 : Azuki…….n
이스트리드가 보낸 사자가 왔다.
결투는 곧 쿨자스 서부고지에서 행해진다.
장소로 보아도 정식 결투재판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아마도 상대에게 상당히 유리한 싸움이 되겠지.
……하지만 사부님 왈, 극의를 얻은 「암흑기사」란 『피를 바치고 살이 떨어져 나간다 해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자.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그 극의를 완전히 내 것으로 삼기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리엘을 위해서.
……자 그럼, 이제 곧 출발이다.
아아, 리엘이 네게 할 말이 있는 듯하니 가기 전에 이야기를 들어 줘.
결투는 곧 쿨자스 서부고지에서 행해진다.
장소로 보아도 정식 결투재판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아마도 상대에게 상당히 유리한 싸움이 되겠지.
……하지만 사부님 왈, 극의를 얻은 「암흑기사」란 『피를 바치고 살이 떨어져 나간다 해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자.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그 극의를 완전히 내 것으로 삼기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리엘을 위해서.
……자 그럼, 이제 곧 출발이다.
아아, 리엘이 네게 할 말이 있는 듯하니 가기 전에 이야기를 들어 줘.
n
리엘 : Azuki…… 저기…………
리엘 : 이제까지 많이, 고마웠어.n
나는, 보호받기만 하지만……
두 사람의 등을 보며, 조금씩, 강해진 기분이 들어.
「암흑기사」가 기죽지 않고 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뒤에 있는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
그것이 전해져서, 용기를 얻었어.
……그러니까, 나도, 제대로 싸울 거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으면……
내일도 꼭, 놀러 와.
두 사람의 등을 보며, 조금씩, 강해진 기분이 들어.
「암흑기사」가 기죽지 않고 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뒤에 있는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
그것이 전해져서, 용기를 얻었어.
……그러니까, 나도, 제대로 싸울 거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으면……
내일도 꼭, 놀러 와.
n시두르구 : 이야기는 끝났나?n
……그럼 슬슬 가자.
결투 장소는 쿨자스 서부고지……
「슬레이트 산봉우리」 기슭이다.
거기에서 이스트리드와 결판을 낸다……!
결투 장소는 쿨자스 서부고지……
「슬레이트 산봉우리」 기슭이다.
거기에서 이스트리드와 결판을 낸다……!
n
≪쿨자스 서부고지≫
시두르구 : 여기가 결투에 지정된 장소다…….n
시간까지 이스트리드를 기다리자.
……준비는 빠짐없겠지?
……준비는 빠짐없겠지?
n
이스트리드 : 양쪽 다 모였군.n
어리석게 도망치는 짓은 안 했나.
……정말 불길한 계집이야.
볼 때마다 아비를 닮아가는군.
그 날 내가 변덕이 나서 감옥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네놈의 얼굴에서 그 사내의 그림자를 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감옥 안에서 계속 살려두었을 것을.
……정말 불길한 계집이야.
볼 때마다 아비를 닮아가는군.
그 날 내가 변덕이 나서 감옥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네놈의 얼굴에서 그 사내의 그림자를 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감옥 안에서 계속 살려두었을 것을.
n시두르구 : 네 그 이기심으로 리엘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빼앗았나?n
쇠와 말의 사슬로 얼마나 많은 희망을 짓뭉갰나?
이 이상은 상처 하나 못 낸다!
네가 어떠한 힘을 휘두르든 방패가 되는 우리를 결코 부술 수 없다!!
이 이상은 상처 하나 못 낸다!
네가 어떠한 힘을 휘두르든 방패가 되는 우리를 결코 부술 수 없다!!
n이스트리드 : 어차피 타인인 주제에 잘난 척은…….n
내 분노…… 고귀한 콜리뇽의 피가 더럽혀진 분노로 불태울 수 없는 것은 없다.
그럼 결투를 시작하자!
딸의 목과 내 목, 한쪽이 날아가면 끝이다.
하지만 네놈들 같은 부정함은 이 목에 쉽게 닿지 못한다……!
그럼 결투를 시작하자!
딸의 목과 내 목, 한쪽이 날아가면 끝이다.
하지만 네놈들 같은 부정함은 이 목에 쉽게 닿지 못한다……!
n시두르구 : 리엘, 프레이에게 배운 환술은 잊지 않았겠지.n
그것으로 나와 Azuki를 원호해라.
그리고……
절대로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마라!
그리고……
절대로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마라!
n리엘 : 응……!
이스트리드와 신전기사를 쓰러뜨린다.
시두르구 : 우오오오오오오오……!
이스트리드 : 네놈……!n
큭…… 왜 그렇게까지……
자기 몸을 위험에 드러내 가면서까지 리엘을 지키려 하지!?
네놈과는 연이 없는 계집이다.
지킨다 한들 아무 영예도 못 얻는데!
자기 몸을 위험에 드러내 가면서까지 리엘을 지키려 하지!?
네놈과는 연이 없는 계집이다.
지킨다 한들 아무 영예도 못 얻는데!
n시두르구 : 영예, 라…….n
모그리족의 질문이 훨씬 정이 느껴지는군.
너는 결코 이해하지 못하겠지.
하지만 이것이 「암흑기사」의 긍지이자 힘이다……!
……목은 봐 주마.
단, 자비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리엘 앞에서 너를 죽여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을 뿐이다.
네 목숨이 누구 덕에 붙어 있는지……
알았으면 물러가라, 영원히.
너는 결코 이해하지 못하겠지.
하지만 이것이 「암흑기사」의 긍지이자 힘이다……!
……목은 봐 주마.
단, 자비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리엘 앞에서 너를 죽여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을 뿐이다.
네 목숨이 누구 덕에 붙어 있는지……
알았으면 물러가라, 영원히.
n이스트리드 : 훗…… 물러 터졌군!n
그 대검은 허세인가?
여기에서 목을 치지 않으면 나는 다시 네놈들을 쫓을 거다.
설령 병사를 잃고 이 몸이 갈가리 찢어진다 해도……
내 몸을 더럽힌 불길한 과거를 씻을 것이다.
네놈들에게 편안히 쉴 날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야!
후…… 후후…………
크크크…… 하하하, 아하하하하핫!
여기에서 목을 치지 않으면 나는 다시 네놈들을 쫓을 거다.
설령 병사를 잃고 이 몸이 갈가리 찢어진다 해도……
내 몸을 더럽힌 불길한 과거를 씻을 것이다.
네놈들에게 편안히 쉴 날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야!
후…… 후후…………
크크크…… 하하하, 아하하하하핫!
n시두르구 : 리엘……?
리엘 : 도망치면, 언젠가……n
꿈이 깨듯, 끝나지 않을까 했어.
하지만, 그런 나를 지키기 위해, 시두르구와 Azuki가 받은 상처가, 앞으로 나아가는 고통이라면……
나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싶어.
아파도, 슬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시두르구…….
부탁이야, 내게 힘을 빌려줘.
콜리뇽의 딸은, 함께 가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살겠어…… 엄마!
하지만, 그런 나를 지키기 위해, 시두르구와 Azuki가 받은 상처가, 앞으로 나아가는 고통이라면……
나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싶어.
아파도, 슬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시두르구…….
부탁이야, 내게 힘을 빌려줘.
콜리뇽의 딸은, 함께 가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살겠어…… 엄마!
n
시두르구 : ……눈물은 멈추었군.n
그래도 아직………… 아픈가.
n리엘 : 응, 굉장히 아파…….n
하지만…… 그러니까 나, 살아있어…….
콜리뇽의 딸이 아니게 되어도…… 앞으로도…….
시두르구…… 그리고, Azuki……
끝까지 지켜 주어서, 고마워.
콜리뇽의 딸이 아니게 되어도…… 앞으로도…….
시두르구…… 그리고, Azuki……
끝까지 지켜 주어서, 고마워.
n시두르구 : 아아. ……돌아가자.
≪이슈갈드 : 잊힌 기사정≫
리엘 : 리엘 드 콜리뇽은, 두 번 다시 쓰이지 않을 이름.n
그래도, 나는 살아 있어.
……지켜 주어서, 고마워.
……지켜 주어서, 고마워.
n
시두르구 : Azuki, 서로 무사하군.n
……이렇게 확인하는 것도 이제 마지막인가.
우리는 끝까지 지켰다.
그러기 위해 많은 상처를 입고 업보를 지게 되었지만……
그렇기에 이만큼 강해졌다.
지금 이 가슴을 채우는 분노보다 조용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
이것이 우리가 찾던 극의의 마음이라면……
「암흑기사」는 절대 꺾이지 않겠지.
우리는 끝까지 지켰다.
그러기 위해 많은 상처를 입고 업보를 지게 되었지만……
그렇기에 이만큼 강해졌다.
지금 이 가슴을 채우는 분노보다 조용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
이것이 우리가 찾던 극의의 마음이라면……
「암흑기사」는 절대 꺾이지 않겠지.
n리엘 : 두 사람은……n
앞으로도 「암흑기사」로서 싸울 거지.
n시두르구 : 당연하지.n
……불만이야?
n리엘 : 「암흑기사」는, 자신을 방패로 삼으니까…….n
정말 좋아하는 두 사람이 다치는 것은, 슬프고, 싫어…….
하지만, 다쳐도 나아가는 모습은, 나 같은 누군가에게, 앞으로 볼 용기를 줘…….
그런 두 사람의 등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고……
나, 이 목숨이 있는 한, 계속 잊지 않을 거야.
하지만, 다쳐도 나아가는 모습은, 나 같은 누군가에게, 앞으로 볼 용기를 줘…….
그런 두 사람의 등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고……
나, 이 목숨이 있는 한, 계속 잊지 않을 거야.
n시두르구 : ……마음대로 말해.n
그것은 그렇고……
Azuki, 너는 앞으로 어쩔 생각이지?
나는 한동안 리엘과 여기에 남을 생각이다.
이제 추격자는 붙지 않겠지만, 만약을 위해 정교의 움직임은 감시하고자 한다…….
게다가 이슈갈드는 지금 동란 중이다.
「암흑기사」가 지킬 「누군가의 목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니 말이야.
네가 지킬 자와 내가 지킬 자는 반드시 같지는 않겠지.
너는…… 누구를 위해 방패가 되겠나?
Azuki, 너는 앞으로 어쩔 생각이지?
나는 한동안 리엘과 여기에 남을 생각이다.
이제 추격자는 붙지 않겠지만, 만약을 위해 정교의 움직임은 감시하고자 한다…….
게다가 이슈갈드는 지금 동란 중이다.
「암흑기사」가 지킬 「누군가의 목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니 말이야.
네가 지킬 자와 내가 지킬 자는 반드시 같지는 않겠지.
너는…… 누구를 위해 방패가 되겠나?
n
n
누구를 위해 방패가 되겠나?
⇒이번에야말로 자신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자신을 위해
n
시두르구 : …………흠.n
한순간 네 「암흑」의 힘이 강해진 기분이 들었는데……
단순한 기분 탓인가.
너라면 무엇이 진짜로 자기를 위해서인지 잘못 판단하는 일도 없겠지.
결국, 누군가를 돕는 것도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어.
……「암흑기사」의 길은 가시밭길이라고 언젠가 누군가가 말했지.
그래도 이 길은……
돌아보면 분명 고독하지 않아.
그러니까 Azuki, 믿고 나아가라.
……나도 그렇게 하겠다.
단순한 기분 탓인가.
너라면 무엇이 진짜로 자기를 위해서인지 잘못 판단하는 일도 없겠지.
결국, 누군가를 돕는 것도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어.
……「암흑기사」의 길은 가시밭길이라고 언젠가 누군가가 말했지.
그래도 이 길은……
돌아보면 분명 고독하지 않아.
그러니까 Azuki, 믿고 나아가라.
……나도 그렇게 하겠다.
n_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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