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로그 데이터가 날아가기 직전, 1월 8일에 작성한 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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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간 본가에 가 있어서 플레이 못하고 오늘 재시작.
그랬더니 최종 보스전이 바로 나왔다. 지난번에 세이브한 지점이 최종 보스 직전이었던 것-,.-
최종 보스전 하는 곳에 들어가서 이벤트가 시작되고서야 ‘므잉, 여기가 최종 보스전 하는 데였어?’라고 깨달았지만, 이미 이벤트까지 시작된 것을 되돌릴 수가 없으니 될 대로 되라 하고 고고씽.
그리고 정말 악명 높은 2차전에서 사망-,.-[#M_공략도 네타바레가 될 수 있으니 일단 가린다.|가리기|일단 앞뒤 따질 것 없이 돌격형 결성으로 몰아치고, 힐러 캐릭터에게 데스를 거니 힐러의 HP회복은 1턴 이내로 하고 TPn어빌리티인 풀케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공략만 살짝 봐 두었기 때문에 (블래스터×3), (블래스터 · 어택커×2), (인핸서n· 재머×2), (힐러×2 · 디펜더) 옵티마 설정으로 재도전.
2차전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시작하자마자 즉사 직전의 전체n공격을 해 오므로 힐러×2 · 디펜더로 일단 회복부터 한 후, 인핸서 · 재머×2로 재머가 약체를 거는 동안 인핸서로는n헤이스트와 베일을 3 캐릭터에게 걸어주고 블래스터×3으로 죽어라 두들겨팼다.
HP가 좀 줄어드는 정도는 무시하고, 정말 죽을 것 같아질 때만 재빨리 힐러×2 · 디펜더 옵티마로 바꾸고 1턴만 회복을 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고 다시 블래스터×3으로 공격.
이것을 2~3번 정도 반복하니 브레이크가 걸렸고, 브레이크가 걸리자마자 블래스터 · 어택커×2로 변경해 또 신나게 두들겨팼다-,.-
이때도 죽을 것 같아졌을 때만 힐러×2 · 디펜더로 약간만 회복하거나 풀케어로 시간을 아껴 최대한 공격에 집중.
브레이크가 풀리자 다시 (블래스터×3)과 (힐러×2 · 디펜더)를 왔다갔다하며 공격.
다시 브레이크가 떴을 때는 이미 재머의 약체 효과가 사라져 있었기 때문에 잠깐만(한 2턴 정도였나?) 인핸서 · 재머×2 옵티마로 바꾸고 약체를 약간 걸어준 다음 블래스터 · 어택커×2로 두들겨 팼더니 격침._M#]전투 결과가 나왔을 때는 7분 몇 초가 목표 시간인데, 내 전투 시간은 3분 40초 정도가 나와 별 5개도 받았다v(-_-)v
3차전은 2차전과 같은 방식으로 했더니 2분인가 3분 좀 넘어서 이겼다. 이것도 별 5개 겟(σ ̄ー ̄)σ
(루리웹 게시판을 보니 목표 시간보다 빨리 이겼는데도(나보다 빠름) 별 5개가 안 나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목표시간 자체가 내가 본 목표시간보다 훨씬 짧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이미 엔딩을 본 후의 세이브파일을 로드해 재도전하면 별 5개 조건이 훨씬 빡빡해지는 듯? 이건 라이트닝 테마용 트로피를 따려는 사람은 알아두는 게 좋을 듯하다)
아, 첫 번째 전투에서는 그냥 평소 싸우던 대로 술렁술렁 싸웠는데도 목표시간인 4분 ××초보다 짧은 3분 대에 격파해 여유롭게 별 5개를 받았다.
엔딩은 허무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내가 보기에는 무난한 엔딩. 다만, 팡과 바닐라의 정체는 대체 뭔가 하는 의문이 무지막지하게 커졌지만-_-…
다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중에 설명이 나와야만 이해가 될 부분이 빠져 버려 여기저기 구멍이 많이 뚫려 있는 게 아쉬웠다.
적어도 이렇게까지 내용상 구멍이 많이 뚫린 파판은 없었던 것 같은데(내용 부실하다고 욕 많이 먹는 12는 아직 안 해 봐서 모르겠는데 얘도 이런가?), 이걸 어떻게 땜빵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실은 초반 스토리 이해하는 데에도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개된 소설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다른 소설이 더 없나 찾아보았더니, 역시나 스퀘에니 이놈들 홈페이지에 안 올린 나머지 4편을 포함한 소설을 아예 책으로 내 놓았었다-_-;;;
그리고 나는 FF13 OST 초회한정과 함께 질러 버렸을 뿐이고…orz
못 본 4편이 뚫린 구멍을 얼마나 메워 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북미판이 나온 후, 후반에 특히 심하게 엉망으로 진행된 내용을 보완해 한 25장까지 늘려서 인터판을 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어떻게 될지…(´ω`) 적어도 후반의 스토리 붕괴는 스퀘에니 자신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 이제 킹덤하츠 BBS가 올 때까지 크리스탈리움 노가다와 아다만 사냥을 해 보실까-,.-
12는 대부분 캐릭터들의 존재감들이 대부분 옅고(13도 그렇지만[;])n특히 주인공이 존재감이 0에 가까운지라…(단 시드만은 존재감만은 이상할정도로 강렬(그이유로 12의 시드가 가장 좋음[;])n추가로 시나리오도 엔딩보면, 도중에 중단시킨 느낌이 팍듭니다.n(듣기론 발매를 재촉해서 그렇다는 소문도…)nn13에 대한 실망때문인지 12가 시나리오는 아쉽지만 다른건 잘만들어진 느낌마져[….]nnP.S 소설 안 읽고 플레이하고있어서 인지 아니면 잘못 파악했는지 뭘하고 싶은지 파악이 잘안되고 있음(하계의 팔시만나서 뭔가 길을 찾자고 하는듯했는데 가보니까 팔시와 싸우고 있고[…])nnP.S 14베타테스트 등록할려다가 주소란 부딪쳐 아직도 신청 안한 상태[….]nnP.S 지난번에 알려주신 사이트 덕택에 배트맨아캄과 어새신2 언찬티드2 주문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그런데 3개 전부다 어디론가 올라가는것이 많다는것이 불만[?])
12의 스토리가 도중에 산으로 간 것은 감독인지 누구인지가 제작 중간에 싸우고 나가 버려서 그렇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_’)…n12가 13보다 낫다는 의견도 꽤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잘 만들긴 했나봅니다.n12도 한번 해 봐야 하긴 하는데-ㅅ-)ann팰시와 싸우셨다면 이제 12장쯤에 들어가신 건가요.n솔직히 저도 11장 중반부터는 스토리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n왠지 이벤트 영상을 보고 있어도 머리가 멍해서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던 이유도 있지만, 구체적인 이유 같은 건 다 건너뛰고 ‘이렇게 하자’→’오케이, 고고씽’→’저거 해’→’어쩔 수 없지, 고고씽’ 뭐 이런 식이니 점점 ‘이것들이 지금 왜 이러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_-;n다른 사람이 스토리 정리한 것을 보아도 ‘대체 왜!?!?!?’라는 의문들만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_;;;n소설은 시간 나실 때 한 번 읽어 보세요.n세라와 닷지가 어쩌다가 루시가 되었는지, 라이트닝이 스노우를 왜 싫어했는지 등등에 대한 게임에서는 절대 안 나오는(…) 추가 정보가 꽤 많이 있습니다’ㅅ’nn14는 주소 입력 부분에 첫 부분에 국가를 한국으로 하고 나머지는 다 영어로 썼더니 별문제는 없던데 안 되나요?nn알려드린 사이트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ㅂ’
개인적으로 파판온라인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플레이를 한 파판 시리즈는 12인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 레벨, 장비 없이 야즈맷 잡으려다가 밥도 못먹고 8시간만에 잡은 후 패드 던저버린 기억조차 지금 생각해보면 즐거웠던 ㅎㅎ. 예전 파판씨리즈는 전투시스템이 턴방식이라 지루하고 취향에 안맞았었거든요. 13은 북미판이 언제쯤 나오려는지…nn그나저나 블로그 다시 복구되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난 덧글은 모두 안드로메다로~~
ixoony님도 12를 좋게 평가하시는군요.n그러고 보면 11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대부분 좋게 평가하시는 듯하기도 합니다.nFF11에서 아는 일본인들도 12를 플레이한 사람은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ㅅ’nn13 전투도 턴방식이기는 하지만, 실시간 전투 비슷하게 고쳐 놓은데다 넋 놓고 있으면 피라미라도 한순간에 전멸할 정도로 바쁘게 움직여야 하게 만들어 놓아서 지루하다 느끼시진 않을 겁니다.n13 북미판은 3월에 나온다고 들은 것 같네요.nn다행이 데이터 날아가기 며칠 전에 백업을 해 놓아서 대참사는 아니었지만 역시 손님이 남겨주신 덧글 단 2개도 아깝네요ㅠㅜn다음부터는 정말 신중하게 데이터를 다루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