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디아 하랴, 파판 하랴, 애니 보랴(…) 하다 보니 로그는 정작 해석은 다 했는데 편집해서 올릴 시간이 없군요-,.-;
며칠 전에 우연히 아트르간 미션 샤우트가 있어서 따라갔다 와서 진행을 좀 했는데 그것도 로그 해석은 꽤 했지만 올릴 시간이…
어쨌든 쌓이면 뒤처리가 귀찮아지는지라 최대한 빨리 올릴 생각이기는 합니다.
[#M_「각각의 사지로」|로그 가리기|〔갈레이지 요새[S]〕
Diordinne : 뭐? 소년기사를 찾고 있다고?
Diordinne : ……흠, 종자나 난민 소년이라면 이 요새에도 확실히 있지만……
네놈, 소개장은? 그 녀석의 주군이나 보호자라는 증거는 당연히 있겠지?
(밸라니스가 들어온다)
Vailanice : 어라!? 당신은, 그러니까……
맞아, Kageo씨……였죠?
Diordinne : 실례했습니다, 밸라니스님. 이쪽도「친척」분이셨습니까?
Vailanice : 아, 아아. 뭐어, 그런 셈이야.
요전 번에는 실례했습니다. 저는 밸라니스. 철양기사대 일소대를 맡은 기사입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은 처음이지요. 그렇지만, 당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저 아이들에게서요.
(소년기사단 일행이 달려온다)
Rahal : Kageo!
Rahal : 어떻게 된 거야? 늦었잖아!
……그렇지만, 먼길 잘 와 줬어. 단장으로서 기뻐.
맞아, 놀라지 마. 우리 그리폰 기사단은 이 요새 북동쪽 구역 방위를 임명받았어!
Vailanice : 어이, 기다려. 청소담당을 잘못 말 한 거겠지?
Cyranuce : 뭐든 똑같아. 오크 놈들이 쳐들어오면 우리 기사단이 쫓아내 버릴 테니까!
Machegue : 오우!
Vailanice : 하하하. 용감한데. 너희 기사의 두 어깨에 북동쪽 구역의 미관이 걸려 있어. 기대하고 있을게.
Diordinne : 밸라니스님. 좀 응석을 너무 받아주시는 게 아니십니까?
정도껏 하지 않으면 이 녀석들, 기어올라서 무슨 짓을 저지를 것이 뻔합니다.
Vailanice : 뭐, 그렇게 딱딱한 소리 마. 사실 이 아이들 덕분에 식량저장고에서 쥐를 없앨 수 있었잖아.
Diordinne :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병사 한 명이 급히 달려온다)
Thianond : 긴급사태입니다! 밸라니스님! 저, 적이!
Vailanice : 진정해. 티아논(Thianond), 무슨 일이냐?
Thianond : 적습입니다! 취사병이 전원 희생되어…….
Rahal : !?
Vailanice : 취사병이라고? 주방이 전쟁터인 그들이 왜 요새 바깥에 있었지?
Thianond : 예. 아니, 그것이……주방에서 희생되었습니다!
Vailanice : 주방? 북동쪽 구역이로군. 어떻게 이런 일이! 특별경계구 한가운데라고?
Diordinne : 늘 부딪히는 오공(烏公) 특수부대 짓인가?
Thianond : 아니오, 그것이 목격자의 보고에 따르면 고블린병이었던 듯…….
Vailanice : 고블린……아마도 현상금 사냥꾼이겠지. 어쨌든 조사해 보자.
티아논, 안내해 다오.
디올딘. 사령관각하 및 각 기사단에게 연락을 부탁한다.
Diordinne : 알겠습니다. 밸라니스님, 아무래도 안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무쪼록 주의해 주십시오.
Vailanice : 고맙다. 자네도.
(디올딘과 티아논이 방에서 나간다)
Machegue : 형님. 북동쪽 구역이라면 우리 그리폰 기사단 영지 아니야?
Cyranuce : 그래. 그 말대로야. 어쩌지, 단장?
Rahal : 요리사 루에르쥬 할아버지는 우리 기사가 지하로에 갇혔을 때 몰래 소시지를 주셨어. 구해야 해!
Machegue : 그럼 서둘러서 밸라니스씨를 쫓아가자!
Rahal : 응, 그러자. Kageo. 오자마자 미안하지만 너도 뒤따라와 줘!
(요새 지하)
Cyranuce : ……우왁!
Machegue : (형님, 쉿~)
Cyranuce : (뭐야……Kageo잖아. 놀라게 하지 마.)
(단장, 어때)
Rahal : (누가 쓰러져 있는 것 같아……)
티아논씨!?
Rahal : 주, 죽었어……
Cyranuce : 그, 그런…….
Rahal : ……쉿. 누가 온다!
Vailanice : 콜록, 콜록!
젠장. 뭐야, 저 푸른 연기는…….
Rahal : 밸라니스씨!?
Vailanice : 응 너희가 왜 여기……
극……콜록 콜록…….
Cyranuce : 왜 그러세요?
Vailanice : 오지 마!
여기는 위험해! 너희는 위층으로 도망쳐!
Rahal : 하, 하지만 밸라니스씨는?
(안쪽에서 고블린들이 나타난다)
Vailanice : 걱정하지 마. 나도 곧 갈 거야! 이것은 기사로서 내리는 명령이다. 어서 가!
(요새 1층)
Diordinne : 어이, 꼬마들! 어디를 싸다녔나?
정말……너희「친척」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밸라니스에게 야단맞는다고.
……무슨 일 있었나?
(밸라니스가 들어온다)
Vailanice : 연기 공격이다! 디올딘. 적은 독 연기를 쓰고 있다. 티아논도 당했어.
Vailanice : 윽…….
Diordinne : 이게 무슨 일인지……폐에 연기 독이 돌았으면 이미 늦었다.
여기에 마시멜로를 달인 약이 좀 있습니다. 드시고 안정을 취하십시오.
Vailanice : 별거 아니야. 아직 아래에 병사가 남아 있는 듯하다. 지금 바로 가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어.
Diordinne : 확인하고 싶은 것이요?
Vailanice : 최근에 노획된 적의 대형공성병기가 있지? 메리파트 전장에 방치되어 있었다는……
Diordinne : 아아, 미케 라는 용병이 발견한 그 거금을 쏟아 부은 축제 수레 같은 것 말씀이시군요.
8번호로 운송되어 조사를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만, 무슨 문제가?
Vailanice : 아무래도 신경 쓰여. 하는 김에 그것도 조사할 생각이야.
Diordinne : 그 몸으로 말씀이십니까? 제가 가겠습니다!
Vailanice : 아니, 자네는 자리를 지키며 집합한 각 부대에 상황을 설명해 줘. 설득하려다 되려 설득당하지 말도록.
Rahal : 밸라니스씨! 저희도 가겠습니다!
Vailanice : ……라알 단장. 그리고 그리폰 기사 제군. 그 요청은 고맙다.
여기는 곧 부상자로 넘치고 또 하나의 전장으로 변할 거다.
하지만, 이 디올딘 만으로는 아무래도 불안해. 부디 그에게 너희의 힘을 빌려줬으면 해.
Cyranuce : 예!
Rahal : 으, 응……알았어요.
Vailanice : 디올딘, 알았지?
훗……부탁해!
Cyranuce : 밸라니스씨, 조심해!
Vailanice : 고마워. 너희도!
Diordinne : 좋-아, 꼬마 기사들. 조속히 임무를 부탁해도 될까?
위 창고로 가서 말린 마시멜로를 갖고 와라. 될 수 있는 한 많이!
Machegue : 뭐야! 밸라니스씨가 가니까 갑자기 잘난 척은!
단장도 무슨 말 좀 하라고!
Cyranuce : 아, 어라……단장은?
Diordinne : 아차! 그 꼬맹이, 밸라니스 뒤를 따라갔군.
Kageo. 가서 그 녀석들 끌고 와.
그 녀석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겨 봐. 밸라니스를 볼 면목이 없어.
Cyranuce : 저희도 가겠습니다!
Diordinne : 이런, 이런. 고마운 요청입니다만「창고」로 가 주시지요, 기사님!
Machegue : 쳇!
(시라누스와 마쉐그가 방에서 나간다)
Diordinne : 자. 8번호 열쇠다.
(H-9)와 연결되어 있다. 서두르면 그 꼬맹이를 앞지를 수 있을지도 몰라.
밸라니스도 부탁한다. 그 녀석은 용감하고 성실하고 지혜도 있지만 약아빠진 임기응변을 몰라.
〔갈레이지 요새[S] · 지하〕
Vailanice : 여기야!
Kageo로군. 어떻게 여기에 왔어?
뭐, 됐어. 여기 천장 배기구에 고블린 것으로 보이는 와이어 로프가 걸려 있었어.
아마도 침입자는 그곳으로 숨어든 것이겠지. 아니, 기다려. 혹은 그곳에서 나왔……!?
Vailanice : 이 소리는 뭐지?
저「축제 수레」안에서 들려.
(터렛 문이 열리고 고블린과 오크가 나온다)
Vailanice : 오크병!
우리 군 공병 눈은 장식인가!? 역시 저 공성병기 안에 적이 잠복해 있었던 거야!
음, 오크어로 무언가 말하고 있어…….
작전……독 연기……
??? : ……일을 그르치다니. 이 바보 놈들!
우리 군의 군량 부족은 심각하다! 식량이 있는 곳에는 독을 살포하지 말라고 그토록……
Masked Goblin : 죄송합니다만, 적의 군량 혹은 물을 끊는 것은 요새공략의 상투 수단입니다.
Zogbog : 흥, 용병 나부랭이가! 이 몸에게 작전강의를 하다니……
(조그보그가 터렛에서 나오다가 엎어진다)
Zogbog : 으겍!
젠장! 이 멍청이!
(조그보그가 화풀이로 터렛 발판을 내려치자 반동으로 튀어오른 발판이 그에게 직격한다)
Zogbog : 으헉!!
Masked Goblin : 조그보그님. 이 녀석은 폐자재로 만든 조잡한 위조품입니다. 문 상태도 안 좋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Zogbog : 에에이, 시끄럽다! 그쯤은 알고 있어!!
Vailanice : 조그보그? 어디에서…….
맞아, 포로가 말했어. 오크 제3군단 도그부덱 부하로 요즘 들어 갑자기 두각을 나타낸 군사다.
Zogbog : 다음에는 실수는 용서 않는다!
Masked Goblin : 맡겨 주십시오. 이미 발연상자를 지닌 부하가 배치되었습니다.
Zogbog : 잊지 마라. 우리끼리 이 요새를 함락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면 은상도 듬뿍 받는 것을 말이야!
Vailanice : ……위험해. 적은 또 연기 독을 사용할 생각이야.
당장 돌아가서 요새사령관에게 보고해야 해.
Rahal : 밸라니스씨-! 어디 계세요-!?
Vailanice : ……라알!? 아차!
Zogbog : (……챠즈게크!) 이런, 발각되었나!
Rahal : ……오, 오크병! 왜 이런 곳에!?
Zogbog : (게슈덱크!!)
Rahal : 큭……나는 그리폰 기사단장 라알! 오, 오크 놈들, 각오해라!
Vailanice : 라알!
Rahal : 밸라니스씨!
Kageo!
Zogbog : (베그록크……!) 그 꼬맹이, 동료가 있었나!
게다가, 기다려. 그 기사 이외에는 본 적이 있어……
생각났다! 또 네놈들이냐!!
언제나 이 몸의 방해만 하다니…….
그렇지만, 그것도 오늘까지다!
Zogbog : 얘들아! 방독 마스크 준비는 됐겠지?
좋아, 가서 놈들을 갈기갈기 찢어라!
(터렛에서 독 연기가 흘러나온다)
Zogbog : 그흐흐흣! 모블린에게 제조법을 배운 독 연기의 공포. 네놈들에게 듬뿍 맛보여 주마!
Vailanice : 콜록……
라알.
나와 Kageo가 시간을 벌게.
너는 디올딘에게 이 상황을 전하고 잠복해 있는 고블린 용병을 찾으라고 말해 줘.
Rahal : 그, 그런! 저는 기사에요. 여기에서 함께 방패를 들고 싸우겠습니다!
Vailanice : 라알! 기사란 뭐냐!?
Rahal : 에!? 기, 기사란 명예와 용기를 중요시하고 창과 검에……
Vailanice : 아니야!
기사란……소중한 사람을 지켜내는 방패다!
누군가가 전하지 않으면 독 연기의 새로운 희생자를 막을 방법이 없어!
Rahal : …….
Vailanice : 자, 가라!
Rahal : 밸라니스씨. Kageo.
죽지 말아요!
(라알이 자리를 떠난다)
Vailanice : 콜록콜록…….
미안해, Kageo. 이런 위험한 싸움에 함께하게 해서…….
솔직히 자백하면 이제 내게는 뛰어다닐 체력조차 남지 않았어…….
하지만, 오크 놈들의 주의를 끄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 거야.
너는 그 틈에 어떻게든 저「축제 수레」를 파괴해 주었으면 해. 어떻게 해서든지 저 독 연기를 막아야 해!
고마워. 아무래도 그리폰 기사단은 둘도 없는 친구를 얻은 것 같아…….
좋아, 간다!!
(터렛을 쓰러뜨린다)Vailanice : 콜록……콜록……
잘했어, Kageo!
……하, 하지만 이것으로 끝장인……것 같아.
(오크에게 포위된다)
Vailanice : Kageo……너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이 자랑스러워.
Rahal : 밸라니스씨-!
Vailanice : !?
(라알이 달려온다)
Vailanice : 라알, 왜 돌아왔어……
(라알 뒤로 시라누스와 마쉐그도 나타난다)
Vailanice : 너희까지, 어째서……
??? : 밸라니스, 이게 무슨 꼴이냐?
Vailanice : 론젤츠 대장님!
(론젤츠와 철양기사대 등장)
Rongelouts N Distaud : 상관없다! 적은 싸움의 예의도 분별 못하는 독 살포자다.
얘들아, 가자!
(싸움이 벌어지는 도중 오크 한 마리가 잘 움직이지 못하는 밸라니스에게 다가가자 시라누스와 마쉐그가 달려든다)
Cyranuce : 단장! 지금이야!
(라알의 일격에 오크가 쓰러진다)
Zogbog : 콜록콜록!
말도 안 돼! 이 몸께서 역사에 새겨진 갈레이지의 패자일 터이다.
에잇. 작전을 다시 세워야겠군……
(데젼 부적으로 조그보그가 도망친다)
Vailanice : 하아……하아…….
Rahal : 밸라니스씨!?
Rahal : 정신 차리세요! 밸라니스씨!!
죄송해요. 밸라니스씨. 제 부주의로……이런……이런 일이……
Vailanice : 라알……너는 마치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아…….
Rahal : 에? 제가요……?
Vailanice : 그래, 나도 풋내기 종자였을 때는 조금이라도 공훈을 세우고 싶고 모두에게 제몫을 한다고 인정받고 싶어서……
그저 무턱대고 뛰어다니고 그리고 제자리걸음만 했지…….
Rahal : 밸라니스씨…….
Vailanice : 라알……그런 얼굴 하지 마.
기사란 모두의 미소를 지키고……그리고 미소로 죽는 자다…….
하하핫…….
라알……좋은……미소……다…….
(라알의 머리를 쓰다듬던 밸라니스의 손이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Rahal : 밸라니스씨……?
밸라니스씨이이이!!
(요새 1층)
Rahal : 론젤츠 대장님!
Rongelouts N Distaud : ……대장?
우리 부대는 언제부터 물벼룩을 병사로 두었지?
Rahal : 지, 지금은 저희는 물벼룩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하지만, 언젠가 밸라니스씨 같은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저희를 철양기사대의 끝자리에 앉혀 주십시오!
Rongelouts N Distaud : 호호오……물벼룩 주제에……
말만은 옛날 밸라니스 같군…….
……뒷이야기는 왕도에서 듣도록 하지.
Cyranuce : 해냈어, 단장!
Machegue : 형님, 우리 기사가 될 수 있는 거지!
Rahal : 아니야! 분명 그것은 아니야!
하지만, 우리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해. 맞아, 기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제1보를…….
그렇지만, 우선은 왕도로 돌아가야지.
로론의 목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말이야.
〔남산도리아[S]〕
Rholont : 갈레이지 요새에서의 사건, 라알 단장님께 전부 들었습니다.
밸라니스씨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저는 기사가 되면 수인 놈들에게 복수해 줄 생각입니다!
아, 슬슬 작전회의가 시작될 시간……잠시만 더 그곳에서 기다리십시오.
Rahal : 모두 들어줘.
역시 우리는 정식 철양기사대 병사로 인정받지 못했어.
Machegue : 아~아.
Cyranuce : 젠장, 그 돌머리 자식!
Rahal : 하지만 그 대신 기사대 훈련에 자주(自主) 참가 허가를 받았어.
Rholont : 히에엑! 진창과 뱀굴과 검수지옥(劍樹地獄) 코스로 유명한 그 철양기사대의 훈련 말입니까?
으으……기쁜 건지 무서운 건지 모를 기분에 무릎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Rahal : 하하하. 나도야. 그렇지만, 그 대장에게 그리폰 기사단의 근성을 보여줄 찬스라고도 생각해.
Bistillot : 단장님,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
Rahal : 안심해, 비스티요. 너는 공병대에서 전차 개발에 협력해 주었으면 한대. 장래성이 있다고 말이야.
Bistillot : 개발!? 맡겨만 주세요! 이제까지 해 온 연구의 성과를 보여주겠어요!
Rahal : 그리고, Kageo. 이거, 네게 주래.
대장이 명령해서 갖고 왔어.
Rahal : 저기, Kageo. 너와 한 번 느긋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너……혹시 타브나지아에 간 적이 있는 거 아니야?
……혹은 적어도 그 땅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거나……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아니, 역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돼!
나, 다음에 엑세니밀을 만나면 많이 이야기 하고 싶어.
그리고 분명 서로를 더 잘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반드시…….
Alphonimile : 왜 그러지, 엑세니밀?
Excenmille : ……아니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Alphonimile : 알고 있겠지? 그 대군이 먼저 도착하면 타브나지아는 완전히 포위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사구는 오늘 밤 안에 돌파한다.
Excenmille : ……알겠습니다. 대장님.
Alphonimile : ……출발이다!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