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_「날개짓해라, 그리폰」|로그 가리기|〔남산도리아[S] · 방켄요코쵸〕Rholont : 앗. Kageo님.
이제부터 작전회의입니다. 꼭 참가해 주십시오.
Rholont : 라알 부단장님~.
오늘도 단장님은 결석이십니까?
Rahal : 내가 알게 뭐야. 오히려 내가 묻고 싶어.
Bistillot : 이런 이런. 엑세니밀 단장님은 더 확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단장님의 아버님은 그저께 밤에 왕도로 귀환하신 듯한데 단장님이 여기에 얼굴을 비치지 않는 것은 어째서일까요?
Cyranuce : 저기, 로론 경비대장. 내 생각에는 혹시 엑세니밀 몸에 무슨……
Rholont : 야-! 시라누스(Cyranuce)! 그런 불길한 말은 농담으로도 하지 마~!
Cyranuce : 그렇지만…….
Machegue : 맞아, 형.
우리 엄마도「만사를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면 정말로 나빠진다」고 항상 말하잖아!
Cyranuce : 야, 마쉐그(Machegue)! 나는 조심성이 많을 뿐이야. 그리고 남들 앞에서는「형님」이라고 불러.「형님」이라고!
Machegue : 쳇, 알았어, 형……님.
Bistillot : 하지만 만약 시라누스의 걱정이 틀렸다면 엑세니밀은 단장으로서의「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이 되는군요.
Rahal : 젠장! 엑세니밀 녀석. 이번에 나타나면……
Rholont : 앗!
Excenmille : 나타나면 어쩔 건데?
Rahal : 에, 엑세니밀!!
Excenmille : 여! 모두 건강한 것 같네!
Cyranuce : 엑세니밀, 무사했구나!
Excenmille : 그래, 그럭저럭!
Machegue : 만세! 단장님의 귀환이다-!
Rahal : 엑세니밀. 무사하다면 왜 안 보였어? 모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Excenmille : 이야-, 미안, 미안.
나는 지원해서 후군 부대에 참가해서 조금 전에 왕도로 돌아온 참이야.
Rholont : 그, 그래서, 그래서? 처음 본 전쟁터는 어땠습니까!?
호, 호, 혹시 벌써 적장의 수급을 베어 첫 공훈을 장식했다던가!?
Excenmille : 그런 게 아니야……
Rahal : 엑세니밀?
Excenmille : 그런 게 아니야! 전쟁터는……전쟁터는……
Rholont : …….
Bistillot : ……그야말로 지옥, 이라는 걸까요.
Machegue : 형, 나, 나, 오줌 쌀 것 같아…….
Cyranuce : 젠장, 나도…………무서워.
Rahal : ……엑세니밀. 그래서, 앞으로 어쩔 거야?
Excenmille : 그러니까……
오늘로 우리 기사단은 해산이다!
Cyranuce : 해……
Rholont : 해사아아안!?
Rahal : 지, 진심이야!?
Excenmille : 그래…….
Rahal : ……기다려.
확실히 너는 전쟁터에서 괴로워하고 와서 힘들었을 거야. 그렇지만……
그런 전황이기 때문에 더 어른에게만 맡겨둘 수 없는 거잖아!
Excenmille : 무리야…….
Rahal : 뭐!?
Excenmille : 진짜 전쟁터에서, 어린애는 그저 방해가 될 뿐이라고!
Cyranuce : 다, 단장도, 똑같잖아!
Excenmille : 나는 아버지와 약속했어……
Rahal : ……약속?
Excenmille : 나, 원정에 나갈 거야…….
Rahal : ……!?
Excenmille : 서쪽으로 갈 거야. 멀고 먼 서쪽으로……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아버지도 모른대…….
……그럼 나는 준비할 게 있어서.
모두 잘 지내.
Rahal : 어이, 기다려!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건 용서 못 해!
기억해 봐. 기사단을 시작한 것은 누구지? 엑세니밀, 바로 너야!
어른에게만 이 도시를 맡겨둘 수 없다……우리 힘으로 지켜야 한다고!
그런데 너는 이 도시를……우리를 두고……
뭐야 원정이야! 웃기지 마!
……아니, 이제 됐어.
엑세니밀……너는 이제 어른이 되어 버렸으니까……
제멋대로에 언제나 변명만 하는 우리가 제일 싫어했던 어른이 되어 버렸어!
Excenmille : ……!?
라알……
네가……너 따위가 내 기분을 알아!?
(라알이 엑세니밀을 때린다)
Excenmille : 윽……!
……이제 속 시원해? 이것은 단장 명령이다. 기사단은 해산이야!
어린애의 놀이 시간은 끝났다고!
Rholont : 다, 단장님!
Rahal : ……젠장!
Rholont : 저기, 부단장님!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갔다 다시 온다)
Rholont : 앗, 알테니아님. Kageo님이 왔습니다!
Altennia : 잘 됐다. 당신을 찾고 있었어. Kageo씨.
엑세니밀에게 원정에 대해 들었지?
이제부터「중문(中門)」앞에서 그 장행회(壯行會)가 열릴 거야.
그래서 사이 좋게 지내 준 너희도 함께 엑세니밀을 배웅해 주었으면 해서.
Bistillot : 알테니아씨. 엑세니밀의 적록(赤鹿)기사대는 대체 어디로 가는 거죠?
Altennia : 너희에게만 살짝 말해주자면 타브나지아 후국인 듯해.
Rholont : 타브나지아?
Cyranuce : 나 알아. 아버지와 어머니가 말씀하셨어. 타브나지아는 지금 오크군에게 포위되었다고.
Altennia : ……그래, 맞아. 그렇기에 엑세니밀의 아버지 알포니밀님은 기사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원군을 떠나기로 결의하셨어.
타브나지아는 난공불락의 천연 요새. 오크군이 2천이나 3천쯤 온다 해도 꿈쩍도 하지 않지. 알포니밀님은 그리 말씀하셨지만…….
……아, 이런. 나 그것 때문에 포도주를 부탁받았지. 그럼 먼저 가 있을게!
Cyranuce : 예. 저희도 바로 갈게요!
(알테니아가 자리를 뜬다)
Rahal : ……나는 안 가.
Rholont : 엣?
Rahal : 그 녀석은 우리 기사단을 버렸어. 배웅 따위……갈 필요가 어디 있어.
Rholont : 저, 저도 안 가겠습니다!
Cyranuce : 그럼 나도 관둘래.
Machegue : 형이 안 가면 나도!
Bistillot : ……어쩔 수 없군요.
Rholont : 물론 Kageo님도 안 가실 거죠?
찬성 다수. 반대 제로. 이것으로 결정입니다!
〔남산도리아[S] · 중문 앞〕Daigraffeaux : 적록기사대를 배웅하러 온 자인가? 이제 곧 장행회가 시작된다.
Altennia : 앗…….
저것 봐, 엑세니밀.
Kageo씨가 배웅하러 와 줬어.
Excenmille : 옷. 역시 우리 에이스. 일등으로 왔네!
……아, 미안. 기사단은 이제 없지.
저기……Kageo…….
그렇게 해도 괜찮았던 걸까?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잊어버려.
Altennia : 엑세니밀!
또 그렇게 고집을 부려서는……
Excenmille : 아, 아니야! 나는 그 녀석들을 죽지 않게 하려고……
(알테니아가 엑세니밀을 껴안는다)
Excenmille : 뭐!? 뭐 하는 거야, 알테니아!
알테니아?
Altennia : 약속해!
절대로……절대로, 너도 살아서 돌아와야 해.
Excenmille : ……응.
(출발하는 적록기사대)
Alphonimile : 엑세니밀!
뭐 하고 있나? 출발한다!
Altennia : 정말 가 버렸네…….
저 아이라면 분명 금세 밝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겠지?
……그렇지만, 어째서일까. 이제 두 번 다시 못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엑세니밀의 소중한 출발인데 나는 참……미, 미안해!
〔남산도리아[S] · 방켄요코쵸〕
Rholont : 결국 저는 배웅하러 안 갔습니다만……
어쩐지 답답해서……역시 살짝 갈 걸 그랬습니다.
핫! 이 발소리는……
힉, 히에~~엑!!
저, 저, 적습입니다~!!
Rholont : 여, 여기는 우리 기사단 영지입니다! 어른은 추, 추, 출입……
(론젤츠가 돌아보자 겁먹은 로론이 주저앉아 버린다)
Rholont : 히익!
Rahal : 로, 론젤츠님. 저희 영지에 무슨 용무이신지요?
Rongelouts N Distaud : 어이, 물벼룩들. 네놈들의 대장은 누구냐?
Rongelouts N Distaud : 호오, 왜 그러지? 겁먹었나?
결국, 물벼룩 대장일 뿐이로군. 엄마 치마폭에서「전쟁놀이」나 하고 있어라.
Rahal : 뭐, 뭐라고!?
Rongelouts N Distaud : 주목~!
나중에 이 밸라니스(Vailanice)가 그 돼지 놈들의 더러운 전차를 가지러 올 거다.
Bistillot : 뭐라고!?
Rongelouts N Distaud : 그때까지 조금은 그것을 청소해 두어라! 너희 때문에 지린내가 나 죽겠다.
Rahal : 웃기지 마! 이것은, 이 기지는 우리 것이다!
Vailanice : 얘들아, 미안하다. 다음 작전에서 그 전차가 꼭 필요해.
Rongelouts N Distaud : 밸라니스! ……꼬맹이에게 가르쳐줄 필요는 없다.
Vailanice : 예, 대장님. 그렇지만, 그래서는 아이들이 너무 딱합니다. 어차피 이 전차는……
Bistillot : 설마!?
론젤츠님. 혹시 이 저희 기지를 모의전 표적으로 삼으실 생각이십니까?
Rongelouts N Distaud : 글쎄, 어떨까? 꼬맹이가 알 필요 없는 일이다.
Bistillot : 역시……이 이동기지는 제가 한 달이나 걸려 사람도 움직일 수 있도록 개조한 것입니다.
부수지 말아 주십시오!
Rongelouts N Distaud : 호오. 그게 아직 움직이나?
Bistillot : !!
Rongelouts N Distaud : 그렇다면 더더욱 잘 됐다. 아무래도 네놈만은 도움이 되는 물벼룩인 것 같군.
그렇군. 물벼룩 공병으로 임명해 주마.
하하하하하! 확실히 정비해 두거라!
(론젤츠와 밸라니스가 자리를 뜬다)
Rahal : 젠장, 론젤츠 자식!
Machegue : ……저기, 형. 우리 기지 없어지는 거야?
Cyranuce : 으~음.
Rholont : 이렇게 된 바에는 철양기사대와 일전을 벌입시다!
Cyranuce : 말도 안 되는 소리 마. 엑세니밀도 없는데.
Rahal : …….
Bistillot : ……저, 제게 작전 제안이 있어요.
만들면 돼요.
한 대 더 같은 것을.
Rahal : 비스티요, 진심이야? 지금부터? 어떻게? 수리하는데도 한 달이나 걸렸잖아.
Bistillot : 뭐.「가짜」면 돼요.
Cyranuce : 만약 금세 가지러 오면 어떻게 해? 그 말투로는 내일이라도 회수하러 올지도 몰라.
Bistilllot : 회수 담당 밸라이스 라는 젊은 기사. 아무래도 이 우리 이동기지 구조를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그 녀석이 오면「기어가 고장 나서 수리하고 있습니다~」라고 해서 시간을 벌겠어요.
Rahal : ……좋아! 그 작전대로 하자.
비스티요. 너는 여기에서 제작 준비를 해.
로론, 시라누스, 마쉐그. 너희는 나와 함께 가자. 직인거리로 잠입해 목공 길드에서 폐자재를 털어온다.
Cyranuce : 라져!
Rahal : 그리고 Kageo.
분하지만 너는 우리보다 훨씬 강해.
미안하지만 쟈그나로 가서 오크 전차 장갑을 조달해 와 줘.
Rholont : 저, 라알 부단장…….
Rahal : 왜 그래, 로론?
Rholont : 저……못 일어나겠어요…….
Rahal : 하하하. 어쩔 수 없지.
일어설 수 있게 되면 너는 비스티요의 작업현장이 발각되지 않도록 망을 봐 줘.
늘 하던 대로.
Rholont : 면목없습니다…….
Cyranuce : 하하하하하.
Rahal : 이제 배신자 엑세니밀 따위는 필요 없어. 우리 기지는 우리 힘으로 지키자!
Machegue : 오오!!
Bistillot : …….
(오크 전차 장갑을 구해온다)
Rholont : 이, 이것은……오크 전차 장갑!!
조속히 비스티요님께 전해주고 오겠습니다!!
Bistillot : 좋아. 이것으로 수레바퀴 설치는 종료…….
바퀴가 빠져요. 저 좌우의 밸런스를 잡아 주세요!
Machegue : 형, 더 빨리!
Cyranuce : 씩……씩……무리야~ 나는 오크가 아니라고~.
Rahal : 아무래도 이것으로 론젤츠에게 한 방 먹여줄 수 있을 것 같군.
그래. 엑세니밀이 없어도 우리는 멋지게 작전을 완수할 수 있다고.
아, 맞아. Kageo. 적지만 이것은 답례야.
Rholont : 긴급경보! 긴급경보! 철양기사 접근중!
……응? 끄엑! 론젤츠님까지!?
저, 전원 긴급 후퇴입니다!
(전차를 놔두고 소년기사단 모두가 도망친다)
Bistillot : 어, 어라? 모, 모두 약았어요! 잠깐 기다려 주세요!
Rongelouts N Distaud : 그렇군, 드디어 그 공성병기 탈취에 성공했나.
Vailanice : 예. 우선 식량저장고에 옮겨 두었다고 합니다.
Rongelouts N Distaud : 직접 보고 싶군. 상태는?
Vailanice : 그게, 거의 멀쩡하게 방치되어 있었다고…….
Rongelouts N Distaud : 멀쩡하다고? ……이상하군.
Rongelouts N Distaud : ……응? 왜 이런 곳에 돼지의 전차가?
어이, 밸라니스. 나중에 이것도 회수해 두어라.
물벼룩 기사단의 전차만으로는 모의전에 흥이 안 난다고 말이 많다.
Bistillot : 엣!?
Rongelouts N Distaud : ……응?
어이, 밸라니스. 상관에게 대답하는 법은 가르쳤을 텐데?
Vailanice : 예. 아, 아니, 저는 아무 말도……
Rongelouts N Distaud : 이런 이런, 또 그 이명(耳鳴)인가 보군……. 돼지 놈들, 화약 조절도 제대로 모르는군!
Vailanice : 저, 론젤츠 대장님.
Rongelouts N Distaud : 뭐지?
Vailanice : 그 아이들이 딱해서…….
Rongelouts N Distaud : ……호호오. 다정하신 밸라니스님은 꼬맹이의 장난감을 빼앗지 말라고 하시는 건가?
웃기지 마라!
그런 싸구려 동정이 네가 지켜야 할 많은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Rongelouts N Distaud : 그 꼬맹이 놈들의 목숨조차 말이다!
Vailanice : 죄, 죄송합니다.
즉시 전차 회수에 들어가겠습니다.
Rongelouts N Distaud : ……아니, 모의전은 그만 두겠다.
Vailanice : 예!?
Rongelouts N Distaud : 역시 그 공성병기가 마음 쓰인다. 즉시 갈레이지 요새로 가겠다.
Vailanice : 예, 알겠습니다! 즉시 출발 준비를 하겠습니다.
Bistillot : …….
(소년기사단의 아지트)
Rholont : 응?
Rahal : 로론, 왜 그래?
Rholont : 그러고 보니, 비스티요님은?
Rahal : 아!
(비스티요가 전차에 탄다)
Bistillot : 저는 여기에 있어요. 내버려 두고 가 버리다니, 정말…….
Rahal : 미, 미안해.
Bistillot : ……뭐, 됐어요. 덕분에 그 수염 대장에게서 군의 기밀정보를 들을 수 있었어요.
Cyranuce : 기밀정보? 굉장하잖아!
Bistillot : 이제부터 철양기사대는 갈레이지 요새로 급히 출발한대요.
Rahal : 갈레이지? 들어 본 적 없는데.
Bistillot : 예, 저도. 아마 연합군의 비밀기지가 아닐까요?
Rholont : 비밀기지!? 두근두근하는데요!
Rahal : 그래서, 그 녀석들은「가짜」에 걸렸어?
Bistillot : 예. 수염 대장은 속았지만…….
Machegue : 속았지만?
Bistillot : 더 중요한 것이 그 기지에서 발견된 듯 도중에 가짜 건은 나중으로…….
Cyranuce : 어이 어이. 그렇게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나중으로 미뤘다고?
Machegue : 저기, 기다려, 형. 그렇다면……
Rholont : 응, 작전은 성공. 우리는 사악한 어른에게서 멋지게 기지를 지켜냈습니다!
Machegue : 앗싸! 기사단, 만세~!!!
Rahal : …….
……얘들아, 들어 봐.
역시 엑세니밀이 말 한대로「소년기사단」은 해산하겠어.
Cyranuce : 뭐, 뭐라고!?
Rahal : 그리고……
새로이「그리폰 기사단」을 결성하자!
Bistillot : 그리폰……? 국가 인장의 성수(聖獸)를 쓰자고요?
Rahal : 그래.
지금 그 요새에서는 우리나라의 존망이 걸린, 뭔가 큰일이 일어나려고 한다고 생각해…….
그것을 그런……론젤츠 같은 엉터리 기사들에게 맡겨 둘 수 없잖아?
Cyranuce : 응.
Rahal : 그러니까 우리가 소년을 버리고 어른 기사가 될 수밖에 없어.
Rholont : 그렇군요!
Machegue : 하지만 단장이…….
Rahal : 걱정 마.
내가 새로운 단장이 되겠어!
……모두가 인정해 준다면.
Bistillot : 부단장……아니, 라알 단장님!
저희는 그 말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Machegue : 라알 단장, 만세! 그리폰 기사단 만세!
Rahal : 고마워…….
그럼 첫 명령을 전달하겠다. 그리폰 기사는 갈레이지 요새로 급히 가 론젤츠의 목적을 조사한다!
Cyranuce : 오오!
Rholont : 저……단장님. 저희 영지와 기지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Rahal : 로론, 비스티요. 너희가 지켜주지 않겠어?
Rholont : 여, 역시…….
Rahal : 기사단에는 돌아올 성이 필요해. 로론……너는 그 성주가 되어 주었으면 해.
Rholont : 서, 성주!!!
알겠습니다. 신단장님! 이 로론. 제 목숨과 맞바꾸더라도 이 성을 지키겠습니다!
Rahal : 하하하, 잘 부탁해.
그럼 기사단원은 모두 모여 줘!
우리 그리폰 기사!
긍지와 명예와 검에 걸고……
Rahal : 산도리아를 지킬 것을 맹세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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