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5주 전부터 참가하기 시작한 매주 금요일 에인헤리얼LS에서 지난주 참가 직업 지정&전술 회의를 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 본방-발그린드의 오딘전에 돌입했다.
참가 소감은…솔직히, 돌입할 때 마침 옆에서 친구와 동생이 마구 말을 걸어대는 것과 동시에 FF내에서는 내가 파티 리더라서 에인헤리얼 돌입용 트리거인 램프 값을 수금하고 램프를 받아 다시 나눠주고 하느라,
한국어와 일어의 폭풍이 동시에 몰아닥쳐 대혼란 상태였기 때문에 대체 내가 뭘 했고 어땠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전리품은 대박.
아다만 호버크 몸통&손 면죄부, 쉐도우 코트 머리 면죄부(맞나?), 그리고 무슨 면죄부가 또 하나(;;), 용기사 전용 창(잘 안 나온다는 듯).
나는 아다만 몸통을 희망했지만 로트에서 졌다. 거의 10명이 그거 하나를 놓고 승부를 가렸기 때문에- _-;;
(원래는 아다만이 아니라 제니스 손을 희망했지만 LS사람들이 안 나온다고 해서 돌입 직전에 급변경. FFXI Wiki에는 나온다고 표시돼 있는데 뭥미?)


전투 자체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리더의 지시에 잘 따른 편이라(아마도?) 전열 붕괴도 없어 죽지도 않아 별 불만은 없었지만,
LS리더가 다음 오딘전을 바로 할 수 있도록 대기자를 뽑아 BF에 진입하지 않는 대신 BF에 진입하는 사람들에게서 5만 길씩 걷어 대기자에게 못 들어가는 대가로 주었는데(2사람에게 100만 길씩) 솔직히 너무 많이 걷은 것 같아서 살짝 불만.
딱 3만길 정도였으면 적당했을 것 같은데…
아직 에인헤리얼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그 돈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흠흠.
다음 오딘전을 뛰는데에 드는 노력이 대기자를 세우지 않으면 200만 길을 지출하는 것보다 더 크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 가기도 하고, 어쨌든 잘 끝났지만 뭔가 손해 본 것 같아서 찜찜한 기분?(´ω`)
누구 그 포스팅 보시는 분 중에 에인헤리얼 시스템에 대해 잘 아는 분 계시면 저 좀 이해 시켜 주세요우-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