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_알타나 미션 6「나뭇가지 끝의 나비」|로그 가리기|〔동 론폴[S]〕Cait Sith : ……어머? Kageo잖아. 오랜만이야.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기우네. 그 후에 어땠어?
어머? 내가 당신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이 놀라워?
흐흐-응. 얕보아서는 곤란해, 나는 무엇이든 꿰뚫어 본다고.
예를 들어 당신이……
산도리아에서 도령들과 장난하고 있는 것도……
바스툭에서 고지식한 사람들과 옥신각신하고 있는 것도……
윈더스에서 용병들과 야옹야옹하고 있는 것도……
전부, 저-언부! 간파하고 있다고!
……그런데 기억하고 있어? 나, 당신에게 부탁을 했지?
그래, 세상의 탄식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줄일 것……
……알고 있는 대로 각지에서 전화는 점점 더 격해지고 있을 뿐. 이제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건만……
당신이라는 사람은 댄스 따위나 보고 들떠있는 꼴이라니……
정말……곤란하다고?
(……아아아, 더 많이 일을 벌여 놓을 걸 그랬나? 하지만, 그렇게나 많이……응―……)
알겠어? 당신이 지니고 있는 것은「시간을 무대로 춤출 수 있는 힘」이란 말이야?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이 싸움이나 저 싸움도 당신이 손가락만 까딱하면……
……!?
(주위에 잠복해 있던 무희들이 캣 시에게 달려든다)
Raina : 잡았다~!
Cait Sith : 그런!? 뭐야? 대체 뭐야!?
Tanja : 붙잡았다! 어이, 릴리젯!!
Judith : 어라……이 녀석 누구? 저기, 어쩐지 이상한 녀석도 잡혔어.
Lilisette : 아하하핫!
상관없어! 어차피 그 녀석도 흑백 고양이의 부하일 게 뻔하니까!
흐흥! 역시 잘못 본 것이 아니었어.
자-아, 드디어 잡았다. 얌전히 있어, 흑백 고양이!
Cait Sith : 나는 고양이가 아니야!
아, 그만 하란 말이야!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마!
풋내나는 계집애 주제에 내 귀를 쥐다니 10년은 일러!!
Lilisette : 하앙! 젖비린내나는 새끼 고양이 주제에 내게 명령하려 하다니 100년은 일러!
Cait Sith : 캬―――――악!
Lilisette : 꺄아아아아!
Raina : 아야-!
Cait Sith : ……정말 생각지 못한 방해를 받았네!
Kageo! 알겠어? 내 말 절대 잊으면 안 돼!
Lilisette : ……아, 기다려!
아아아아! 이제 금방이었는데!
Raina : 저기, 릴리-. 그런 고양이는 이제 내버려 두자.
Lilisette : 흥, 농담 마! 그것은 미래……그래, 고양이로 둔갑하고 미래에서 온 침략자라고!
Tanja : 그거, 네 망상이잖아?
Judith : 그렇지……미래에서 온 수인이라니……
Lilisette : 정말이라니까! 붙잡으면 증명해 보이겠어! 이것은 세상의 위기라고!?
Tanja : 예예에. ……그런데 이 녀석은 어쩔 거야? 그 고양이의 동료인 것 같은데.
Lilisette : ……뭘 그렇게 뚫어지게 봐. 귀 긴 흄이 그렇게 희한해?
…….
……그보다 당신, 누구?
사이가 꽤 좋아 보였는데 혹시 그 흑백 고양이「캣 시」의 동료?
(선택지 ‘아는 사이입니다’ 선택)
Lilisette : 흥. 그거나 그거나.
묻고 싶은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잠깐 시간 좀 내 줘.
뭐, 싫다고는 못해.
Tanja : ……아-아, 불쌍하게도. 릴리젯에게 찍히다니. 당신, 거스르지 않는 게 좋아.
Judith : 릴리는 우리가 봐도 귀엽고 우리 무도단 제일의 아이돌이지만……
하지만, 월영의 나비라는 것은 겉모습일 뿐……
Raina : 그 실상은 월영의 늑대! 여하튼 콧대가 높기로도 무도단 제일이니까.
그런데도 접근하는 멋진 남자는 셀 수 없이 많았지만……
Judith : 언제나 릴리의 노여움을 사 코가 부러지거나 턱이 빠지거나 해서 모처럼의 멋진 남자가…….
Lilisette : 얼굴은 상관없어. 나는 바보에 약한 남자가 싫을 뿐이야.
……이런, 내가 무슨 말이람!
……이제 됐어. 이 녀석 처리는 내가 할게. 모두 해산이야!
Lilisette : ……어험. 그러니까, 이야기가 옆길로 빠졌는데 다시 묻겠어.
당신 대체 누구? 그 흑백 고양이와 어떤 관계?
……금단의 문? 흐-응, 그걸 그렇게 부르는군. 그것에 빨려들어서? 헤에-……
……역시 내 짐작대로. 그 흑백 고양이가 흑막이군……
에? 뭐? 내 반응이 이상해? 보통 이런 이야기는 믿지 않고 비웃거나 바보 취급하지 않느냐고?
음, 별로……. 그렇지만 나……
!!
저것은!?
(산도리아 입구에서 출병 준비를 하고 있는 철응기사단)
Ragelise : 라볼까지는 커서 쵸코보로 간다. 먹이와 물은 주었나? 안장 체크를 잊지 마라!
어떻게 해서든 천준기사대가 버티고 있는 동안 마을에 도착한다. 전원 준비해라!
Lilisette : 포샤! 뭐 하고 있어?
Portia : 라볼 마을을 도우러 가. 철응기사대 모두와 함께.
Lilisette : 안 된다니까, 다보……아니, 라볼 마을은 위험해!
내가 모르는 사태가 되어 있는 걸. 지금 시기에 오크군이 침공했다니 분명 이상하다고.
Portia : 후후후. 릴리젯은 정말. 또 이상한 말이네.
알겠어? 너는 확실히 똑똑하고 예상도 잘 맞아.
하지만, 적도 필사적이야. 전부 네 계산대로 움직일 리 없잖아.
Lilisette : 아니야! 나는 알 수 있어……
Portia : 걱정하지 마. 나도 이래봬도 엄격한 군사훈련을 받았고 게다가……
뭐라 해도 지금은 라즐리즈님도 함께 있으니까.
Mayakov : 자, 자, 릴리젯! 이런 곳에서 게으름 피우고 있을 때니? 빨리 분장실로 돌아가서 레슨을 계속해!
Lilisette : 선생님……
Portia : 괜찮아. 적을 해치우면 바로 돌아올 거야. 그럼 또 함께 쇼핑 가자, 알았지?
Lilisette : 포샤…….
Lilisette : 저기, 당신……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는데. 미래에서 왔지?
……아, 역시 대답하지 않아도 돼. 그렇지만, 분명 눈치챘겠지?
라볼 마을이 가까운 장래에 오크에게 점령되어 다보이 라고 불리게 되는 것.
그리고 그것은「지금」이 아닌 것을……
그런데 당신 이름은?
……그래, Kageo…….
알겠어, Kageo? 사태는 이해되지?
그렇다면 도와줘. 대체 라볼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전혀 예상을 못 하겠어.
포샤 일행이 걱정돼. 우리도 마을로 서둘러 가자!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