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딜 삽질기

어느 날 문득 초보였을 때 바나딜에서 삽질했던 경험을 써 보면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기억나는 것을 써 보았다.
초보였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이것저것 삽질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이렇다하게 떠오르는 큰 건은 없다는 게 좀 재미없기는 하지만 벌써 5년 전 일이니 무리도 아닌가-_-a
나중에라도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또 써 볼 예정이다. 과연 여기에서 더 기억날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텔레포석(石)이 없어 텔레포트를 못했다.
메인이 백마도사이기는 하지만 내가 텔레포를 할 수는 없는 레벨이었을 때(30레벨쯤) LS 사람들의 도움으로 바스툭 미션 2-3을 클리어 하러 갔을 때였던가,
BC가 끝난 후 모두 함께 빨리 마을로 돌아가자며 헬퍼 중 한 사람이었던 백마도사의 텔레포로 날아갔을 때, 영창이 끝나자 모두 날아갔는데 나만 덩그러니 남았었다-_-;
난 생전 처음 텔레포로 날아가 본다는 것에 들떠 있었는데 나만 남아 엄청 당황하고, LS 사람들도 당황하고ㆀ
LS사람들의 아직 텔레포석 없느냐, 텔레포로 날아가려면 미리 텔레포인트에 가서 돌을 얻어 두어야 한다 등의 말을 듣고 그 후에 부지런히 메아, 뎀, 호라를 돌아 돌을 얻었다.
나름 열심히 정보를 모아가며 플레이 했는데도 미처 그런 사소한 것은 아무 데서도 알 수 없었다는 게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웃긴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도 의외로 따로 알려주는 곳이 없다-_-a

♣바자(개인상점)에 크리스탈 1개 값을 1다스 값으로 매긴 적이 있다.
바자에 물건을 내놓을 때 정하는 가격이 1다스로 묶여 있어도 1개 낱개의 가격이라는 것을 모르고 크리스탈 1개의 값을 1다스 가격으로 붙여 놓은 적이 있었다.
내n기억으로는 그때가 경매장 점검 때문에 며칠 간 경매를 이용할 수 없을 때라 바자로 밖에 물건을 팔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때n어지간한 가격이라면 대부분의 물건이 잘 팔렸을 텐데 이것을 몰라서 장사를 못 했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뭐, 지금으로서는 그까짓 크리스탈 몇 다스 안 팔려도 별 상관없지만, 당시에는 단돈 1000길이라도 엄청 중요한 왕초보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