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7-1 속박과 인연

프로매시아 미션 7장 「눈부신 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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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제 평원]
(어딘가로 날려와 쓰러져 있던 PC가 정신을 차리고 걷던 중 정신을 잃은 타루3남매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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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타루들의 주머니를 뒤져 본다.
대공친위대제식반지를 발견했다!)

Makki-Chebukki : 우꺄-!
Kukki-Chebukki : 쿠꺄-!
Cherukiki : 모꺄-!
Makki-Chebukki : 우리 살아 있어?
Kukki-Chebukki : 우리 살아 있지?
Cherukiki : 앗!
Kukki-Chebukki : 너는!
Makki-Chebukki : 바하무트를 화나게 한 Kageo!
Cherukiki : 도망쳐~!
Kukki-Chebukki : 떨어져~!
Makki-Chebukki : 허둥지둥~!


[타브나지아 지하호]
Prishe : 대체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던 거야?
응응응? 또 길바닥에 쓰러져 있었던 거야!?
헷헷헤! 우린 모두 무사해. 이야, 이번엔 정말로 다 같이 저세상으로 가는 줄 알았지만 말이야!?
그러고 보니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너는 알아?
텐젠의 호오마루가 우리를 지켜줬어.
칼에 담겨 있던 모든 힘을 해방해 바하무트의 메가 플레어를 막아 낸 거야.
이것으로 바하무트는 한동안 얌전히 있을 거야. 음, 그러니까, 맞아, 교착 상태라는 거지.
…….
저기, Kageo. 살아 있다는 건 힘든 거지.
나 말이야, 세상도 모두도 구할 수 있다면 이 생명 따위는 아깝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결국 그렇게 못 했고, 그래서 깨달은 것이 있어.
내가 죽지 않고 바나딜을 구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방법이었지만 있기는 있다는 걸 말이야.
이제까지 분명 여러 시대에 걸쳐 절대 포기하지 않는 누군가가 그것을 찾아내서……
그래서 남신 프로매시아에게 저주받고도 인간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거겠지.
그러니까 너도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서 싸우라고.
나는 네가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니까.

Prishe : 헤헤헤! 자 그럼!
Kageo, 쉴 틈 같은 건 없어!
신도 알타유에 있다는 또 한 명의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 빨리 그 녀석을 쓰러뜨리러 가자구!
모두 타브나지아 어딘가에 있을 테니까 모두와 이야기한 후에 항구로 와.


[타브나지아 지하호 · 프리슈의 방]
Ulmia : Kageo씨!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Ulmia : 저는 그 후 정신을 잃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귀에 남아 있습니다. 그 무서운 포효와 구슬픈 울음소리…….
그것은 영수 피닉스 최후의 목소리였다는군요.
생각해 보면 다른 영수들이 우리를 농락하는 동안에도 영수 피닉스만은 계속 우리 곁에 있어 주었습니다.
텐젠씨와 함께 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텐젠씨는 괜찮으실까요? 어쩔 수 없다고 웃고 계셨지만, 굉장히 마음에 걸려요.
Prishe : 나도 걱정되지만 말이야, 하오 아저씨 마음을 닫아 버려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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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he : 무사라는 녀석들은 그런 걸 할 수 있어서 뒤끝이 안 좋아. 별일 아니면 좋겠지만 말이야.
Ulmia : Kageo씨도 꼭 텐젠씨께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세요.
Prishe : 부탁할게, Kageo. 어쩐지 안 좋은 예감이 들어. 하오 아저씨 타브나지아에는 없는 것 같고 말이야.


[타브나지아 지하호 · 바다사자의 소굴]
Shikaree Z : Kageo! 프리슈가 말 한 대로군. 비공정에서 떨어진 건 아니었지?
Jabbos : 다치지, 않았나……? 아픈 곳……우리에게……말해…….
잘 생각해……. 마음의……상처……, 깨닫기 어렵다…….
몸의……상처보다……, 마음의……상처……, 훨씬……무겁다…….
만약, 상처……있다면……, 「모블린의……약」, 줄 테니……말해라…….
텐젠도……필요 없다……했지만……그 녀석도……분명……약……필요…….
Shikaree Z : ……그런데 너는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고 있나?
네 언동으로 진룡왕 바하무트가 격양된 것은 알고 있겠지?
인간과 용의 불화는 깊다. 의논이 정말 불가능했어.
잠자는 신들의 힘만 빌릴 수 있다면 바하무트와 호각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Kageo, 텐젠에게 시드의 비공정이 데리러 오기 전에 마을로 돌아오라고 전해 줘. 비공정이 오면 바로 출발하고 싶다. 부탁한다.


[타브나지아 지하호 · 포뮤나 수도 입구]
(수도에서 나오는 루브란스와 마주친다)
Louverance : ……!
Kageo님,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당신이 한 한마디 말 덕분에 저희는 말도 안 되는 꼴을 당했지만, 덕분에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단, 만약 제가 진룡왕 바하무트였다면 그런 꼴을 당하게 한 자들을 용서할 수는 없을 겁니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한시라도 빨리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아아, 그러고 보니 텐젠님을 못 보셨습니까?
사투로 칼의 힘을 잃은 그 참혹한 상심으로 홀로 타브나지아 마을을 떠났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칼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동쪽 나라에서는 국보급인 것으로 보입니다.
텐젠님은 그 칼을 내던져 우리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고맙다고 했지만, 당신은 아직 얼굴을 보지도 못하셨죠?
비공정이 없는 지금 이 섬에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을에 안 계신다면 미자레오 해안에라도 가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