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르간 에리어에서 고레벨 렙업이 활성화 되면서 전위 어택커는 뜨고 흑마는 주가가 폭락하는 바람에 70레벨인 흑마 렙업이 엄청 어려워져서 폐업(혹은 휴업)하고 전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위는 작년에 사냥꾼 약화 패치 이전에 60까지 키운 것 이후로 처음이라 엄청 재미있네요-ㅂ-
명중 셋팅하고 버서크 상태로 쌍도끼로 퍽퍽 때리는 것만으로 닌쟈에게서 타겟을 마구 뺏을 정도로 강한 게 아주, 캬~>_<bb
오래 전에 사냥꾼 서포용으로 37레벨까지 올려 두었던 것을 지난주부터 재개해 50레벨까지 올렸습니다.(렙업 빠르다고 LS 사람들에게서 폐인이란 소리를 듣기도-,.-;)
다만, 전사 장비 중 쓸만한 것은 거의 대부분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 자금의 압박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ㅅ;
그나저나 흑마 AF 퀘스트 로그도 해석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뒹굴뒹굴)
[#M_전사 아티팩트 퀘스트1 「할머니의 마음을 모르는 손자」|로그 가리기| [바스툭 광산구]
Phara : 거기 모험자님, 아무래도 꽤 실력 있는 전사님인 것 같군요. 아니아니, 그 정도는 이 늙은이도 알 수 있지요.
제 죽은 아들도 모험자로 전사였답니다. 손자도 그랬지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전업해 문지기 따위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비도 문지기가 되라고 검을 가르친 것도 아니고……. 부모 마음 모르는 자식이란 이런 것을 말하는 거죠.
뭐, 조금 오래되어 수리를 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것이지만……. 확실히 칼자루 부분에 특수한 부품을 썼다고 해서 말이지요.
아들이 라오린씨라는 높은 갈카와 함께 오크 본거지에 갔을 때 텐트에서 발견한 한손검 그립재 라고 합니다.
혹시 그곳에 들를 일이 있을 때에는 갖고 와 주시면 이 늙은이도 감사하겠습니다.
(다보이에서 한손검 그립재를 갖고 옴)
Phara : 오오, 한손검 그립재로군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남자친구인 대장장이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할까.
답례는 다음에 드릴테니 내일이라도 다시 와 주시겠어요?
(다음날)
Phara : 덕분에 아들의 유품인 검을 다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부탁하는김에 이것을 손자에게 전해 주실 수 없을까요?
우리 손자가 문지기를 하고 있는 곳은 엘리바타 라고 하나요? 어딘지 어려운 기계를 쓰지 않으면 갈 수가 없어요…….
답례는 손자에게 받아 주세요. 문지기는 돈이 잘 벌리는 것 같으니 분명 용돈을 꽤 모아 두었을 겁니다.
손자의 이름이요? 나지(Naji)라고 합니다.
(야신의 유품 검을 입수)
[바스툭 대공방 대통령관 앞]
Naji : 뭐? 할머니께서 야신의 유품 검을 전해 달라고 하셨다고?
정말……문지기, 문지기 하면서 항상 사람을 바보 취급 하시고는……. 어차피 이런 검은 별 거 아닐텐데…….
Iron Eater : 왜 그러지, 나지?
Naji : 아, 아이언이터 선배님. 실은 말이죠…….
(자초지종을 설명)
Iron Eater : 흠……. 네 아버지……야신님의 유품이라는 건가. 어쩌면 그 때의 물건일지도 모르겠군.
Naji : 헤? 저희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Iron Eater : 그래, 그것은 30년 이상 옛날, 내가 아직 어렸을 때였다…….
(회상)
Pagdako : 라오그림님, 어서오세요! 이번에는 오크를 해치우신 거군요.
Raogrimm : 파그다코로군. 오크를 정벌하러 갔던 게 아니야. 놈들의 조사가 목적이었다.
Yasin : 뭐, 고용된 내게는 어느 쪽이든 같아. 꽤 좋은 검 재료도 찾아서 좋은 원정이었어.
게다가 어쩐지 특이한 일행도 만날 수 있었고 말이야. 꽤 귀여운 아가씨였지, 그 활발한 몽크 아가씨…….
Raogrimm : ……총사 입장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도둑질은 탐탁치 않지만, 네 실력은 큰 도움이 됐다. 모험자로 남기에는 아까운 실력이야.
Yasin : 관두라고, 내가 총사가 된다 해도 기껏해야 문지기나 되는 정도밖에 더 하겠어.
Raogrimm : 별난 사람이군……. 손에 넣은 그것으로 아는 대장장이에게 검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 이번 보수는 그것으로 됐겠지?
Yasin : 아아, 잘 부탁한다고, 총사님.
Pagdako : 저도 장래 라오그림님 같은 훌륭한 총사가 될 거에요!
Raogrimm : 총사는 그저 밖에 나가 싸우는 일만 있는 게 아니야, 파그다코. 내면의 적과 싸워야만 하는 일도 있다. 그래도 견뎌낼 수 있다면 네가 믿는 길을 걸어라.
(회상 끝)
Iron Eater : 아마도 그 검은 그 때의 것일 것이다. 미스릴 총사이며 갈카의 카타리베, 라오그림님과 관계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소중히 다뤄라.
Naji : 헤에……아버지가 그런 대단한 분과 아는 사이셨다니. 그리고 선배님, 그런 이름이셨군요. 하크다크……어라, 뭐였지?
Iron Eater : ……. 네가 부르기 쉬운대로 불러라. 나는 뭐라 불리든 흥미 없어. 자기자신이 어떤지만 신경 쓸 뿐이다.
Naji : 뭐, 갖다 준 검은 고맙게 쓰도록 하지. 대신 네게는 이것을 주지. 남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꽤 쓸만한 물건이라고.
(레이저 액스 입수)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