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 잡 퀘스트] ①죽음보다 짙은 어둠으로

암흑기사 Job 취득 퀘스트.
※황도 시민과의 대화 부분의 스크린샷은 직접 캡쳐해 둔 것이 없어서 인터넷에 업로드된 타인의 동영상에서 캡쳐한 것.

n[#M_ 「죽음보다 짙은 어둠으로」 로그 펼치기 | 로그 닫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황도 시민 : 자네, 오늘은 바람이 한층 더 차게 느껴지지 않는가……?n

그렇지 않으면 그런 엄청난 싸움을 본 후이기 때문일까…….
……나는 아까 열린 「결투재판」을 보았거든.
이단 혐의가 걸린 검사와 고발한 신전기사님께서 전쟁신 「할오네」 어전에서 진정한 정의를 판가름내기 위해 싸웠지.
이단 검사는 하필이면 방패가 없었어.
신전기사님의 재빠른 일격이 작렬하고 금세 결판이 났…… 었어야 했는데!
아아, 그다음은 생각만 해도 두렵군……!
그 검사는 귀족 친구 사이에서 소문이 돌고 있는 금기의 단죄자……「암흑기사」와 꼭 닮았지 않던가!
……어이쿠.
큰 소리로 말할 내용이 아니지.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지…….

n
n

암흑기사에 관해 추궁할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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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시민 : ……계속 말해 달라고?n

이, 이제 끝났다고 했잖나!
자네도 참 유별나군…….
그렇다면 더 가까이 와서 귀를 가까이 대게.
이단 혐의가 걸린 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려지면 나까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볼 테니…….

n

{죽음보다 짙은 어둠으로}

황도 시민 : ……좋아, 조금 전 이야기를 계속하지.n

이단 검사와 신전기사님의 결투재판은 신전기사님의 일격으로 어이없게 끝났어야 했다네.
공격을 받은 이단 검사로부터 소리도 없이 무언가가 방울져 떨어지고……
처음에는 피인 줄 알았어.
하지만 떨어진 것은 검은 어둠…… 그래, 바로 「암흑」이었어!
일렁이는 암흑에, 자기 키만 한 대검을 들고 이단 검사는 신전기사님께 계속 맞섰지…….
……그리고 죽었어.
도중에 항복했으면 어쨌든 목숨은 건졌을 텐데, 그는 끝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았지.
무엇이 그렇게 하게 했는지…….
그리고 정말로 「암흑기사」였는지도 지금 와서는 알 도리가 없다네.
그래도 아직 신경 쓰인다면 시체라도 보고 오는 게 어떻겠나?
바로 조금 전에 「운무가」 쪽으로 옮겨졌다네.
……물론 나는 관련되고 싶지 않으니 이만 실례하지.

n

≪운무가()≫

n[#M_ 동영상 부분 텍스트 보기 | 텍스트 닫기 |융통성 없는 신전기사 : 여기까지 옮기면 충분하겠지.n

어차피 죄인의 시체다……
뒷일은 운무가의 「청소부」에게 맡기면 돼.

n게으른 신전기사 : 어이…….n

슬슬 돌아가자고.

n
……아파……괴로워…………
싫어……이제 충분해…………
그만해……이대로는 부서질 거야……
들려?
어째서……어째서 나를 보지 않는 거야……?
내 목소리를 들어 줘 Azuki……
Azuki Kageo……!

???? : 나를 아는구나…….n

…………아니에요.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에요.
외상은 없는 듯하지만, 괴로운 듯이 신음하길래…….

n프레이 : 저는…… 저기……n

아아, 「프레이」라는 이름 같아요.
……죄송합니다, 저도 조금 혼란스러워서.
있지도 않은 죄로 고발당해서 결투재판에 나가기는 했지만, 역부족으로 패배하고 말았어요.
이렇게 목숨을 건진 것이…… 거짓말 같아요.
저보다 걱정인 것은 당신 쪽이에요.
당신은 지금 제 「소울 크리스탈」에 손을 뻗었죠?
괴로워하던 것 같던데, 달리 이변은 없나요……?
현기증을 느낄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고요…….
아아, 이 무슨 일이…… 그것은 분명히…………

n노파의 비명 : 꺄아아악!n

누, 누가, 도와주세요……!

n프레이 : ……기다리세요.n

소울 크리스탈에 담겨 있던 제 힘으로 촉발되어 당신 안에도 같은 힘이 싹트기 시작한 듯해요.
자기 안의 어둠에서 생겨나는 힘……「암흑」의 힘.
그것을 다스릴 방법을 모르는 채 싸우기라도 하면 힘이 폭주해서 당신이 내부에서부터 붕괴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당신은 우선 알아야 해.
「암흑」의 힘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그 힘을 다스리며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우리는 기억에 의하면 이렇게 불리고 있어요……
「암흑기사」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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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 당신이 「암흑기사」에 관해 알고 싶어 했다면 마침 잘 됐군요.n

조금 전 노파의 비명도 신경 쓰이니 곧바로 당신에게 「암흑기사의 증거」를 전승시켜 드리지요.
「암흑기사」가 되기 위해 작위나 혈통은 필요 없어요.
우리는 누구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신념에 따라 약자를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르죠…….
그래서 「암흑기사」는 방패를 들지 않아요.
기사의 방패에는 권력의 상징인 문장이 그려져 있으니까요.
그저 「양손검」만을 들고 자신을 약자의 방패로 삼는 거예요.
자, 제 검과 소울 크리스탈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이것을 장비하고 맹세하세요.
어떠한 힘을 마주하더라도 당신은 당신의 신념대로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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