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퀘스트] 노력하는 두 탐정

‘저울질되는 돈과 마음’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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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알디안 : ……흥, 엉터리 탐정은 얌전히 있었던 것 같군.
엘리 : 으, 으응…… 아마도.

그러고 보니, 무언가 새롭게 안 것은 있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천천히 듣…….

브리알디안 : 그래, 지금 상황에 대해 자네들에게 말해 둘 것이 있다.

그렇지…… 저 나무상자가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지.

엘리 : 뭐엇!? 하필이면!?

……모, 모, 모처럼인 아름다운 바다이니까 조금 더 경치가 좋은 곳이 좋지 않아?

브리알디안 : 놀러 온 것이 아니야.

게다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이 바람직하다.

엘리 : 아, 아하하…… 그, 그렇지…….

괘, 괘, 괜찮아.
브리알디안 군에게 들키지 않도록 잘 처신하자.

엘리 : 저, 저기, 브리알디안 군.

저기, 이 근처는 조금 추우니까……
역시 다른 곳이 좋지 않아?

브리알디안 : ……이야기는 금방 끝난다.

미안하지만, 조금만 참아 줘.

엘리 : 아, 아아…… 그래…… 조금이라면…….
브리알디안 : Azuki의 협력도 있어서 용의자는 모르간트, 야르토노르토, 레웬하트로 좁혀졌다.

각각이 아라벨라와 접촉하기 전에 우리 셋이 감시 역할을 분담하고  싶은데…….
……두 사람, 듣고 있나?

엘리 : ……아, 그래!

무, 물론이야.

브리알디안 : 흠, 엘리의 안색이 안 좋군.

……확실히 바람이 조금 세진 것 같군.
그럼 다른 곳으로…….
아아, 그보다, 불을 피우는 것이 나은가.
그 편이 몸을 더 따뜻하게 할 수 있겠군.
……자 그럼, 불을 붙일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힐디브랜드 : 하, 핫핫하…… 뭘 모르시는군요, 브리 님.

이 해안선에서 그런 유리한 것은…… 전무!

브리알디안 : 마침 잘 됐군, 유목이 있었어.

내가 이슈갈드에서 애용하던 부싯돌로 바로 불을 피우지.

힐디브랜드 : 아, 아, 아직 허둥댈 필요 없습니다.

제 계산으로는 꼼꼼한 브리 님께서 실수로 불씨를 떨어뜨릴 확률은…… 절대 없음!

나슈 마카라카 : 역시 힐디브랜드 님~!

그렇지, 이것도 확실히 기록해 놓을게요~!
……와와와, 바닷바람이~!

브리알디안 : ……응?

뭐지, 이 종잇조각은.
「결정적인 증거는 잡지 못한다」
「모든 것은 내 계산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이것은 설마…….
「괴도 흰가면」이 보낸 메시지!?

엘리 : 아, 아하하, 그럴 리가 없잖아…….

왜, 늘 보내던 예고장 카드가 아니고, 누군가가 그냥 쓴 메모일 거야, 분명.

브리알디안 : 아니, 「괴도 흰가면」의 성격이라면 있을 수 있는 도발이다.

……2장이 더 있는 듯하군, 한 번 볼까.
「괴도 흰가면의 예고는 저지할 수 없다」
「새로운 피해자, 정해져 있다」
역시 놈이 보낸 메시지인가.
칫…… 꽤나 우쭐한 도발이로군, 같잖은 짓을.
대체 새로운 피해자는 누구란 말이지……!?

엘리 : 마지막…… 1장의 내용은…….

화, 화, 확실히…………!

브리알디안 : 「브리알디안은 폭발해서 죽습니다」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

짐 안에 폭탄이 숨겨져 있는 것을 너는 간파했던 건가…….

엘리 : 으, 으응…… 뭐 그렇지…… 아하하.

……다친 곳은 없어?

브리알디안 : 그래, 그 정도의 폭발이었지만, 괜찮은 듯하군.

자네 덕이다, 고맙다.
……힐디브랜드.
자네는 이 폭탄을 설치한 「괴도 흰가면」을 못 보았나?

힐디브랜드 : 예, 예에…… 「괴도 흰가면」 같은 인물은 못 보았습니다.
브리알디안 : 흥, 뭐 됐다.

놈은 살인도 마다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무서운 놈이야, 한층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군.

힐디브랜드 : 그, 그렇군요!

주의는 중요하지요, 주의는!

그그렘 : 어, 엄청난 소리가 들리더니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아아, 막 도착한 식재가 엉망진창이지 않습니까!
탐정이란 「사건을 늘리는 일」을 하는 겁니까!?
레웬하트에게 전해서 식재 보충을 부탁해야겠습니다!!

엘리 : ……브리알디안 군에게는 아무 말 말자.
힐디브랜드 : 브리 님은 어떻게든 얼버무렸군요…….

하지만 식재가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레웬하트 님께 의논하러 갑시다.

브리알디안 : 설마 내가 「괴도 흰가면」에게 목숨을 위협받다니…….

놈도 이 우수함을 경계하고 있다는 뜻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레웬하트 : 뭐, 뭔가 엄청난 소리가 들렸습니다만…….

무슨 일입니까?

브리알디안 : 「괴도 흰가면」이 식재에 설치했던 폭탄이 폭발했다.

그래서 일부 식재가 소실되어서 말이지.
그그렘이 자네에게 식제 보충을 하라고 했네.

레웬하트 : 괴, 괴도 흰가면, 그런 무서운……!

……그나저나 곤란해졌습니다, 원래 준비했던 식재는 「만드라즈」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 희귀한 식재들은 지금 주문해도 제 시간에 맞출 수 없습니다…….

브리알디안 : 그것은 어떤 것이지?
레웬하트 : 가장 희귀한 것은 근동에서 온 스파이스 「자룡고추」…… 선명한 「보라색」 드래곤 페퍼입니다.
힐디브랜드 : 핫핫하, 작은 만드라고라 집단 따위, 이 제가 순식간에 쓰러뜨려서 도난품을 되찾아오지요!
레웬하트 : 아니오, 놈들은 보통 만드라고라와는 전혀 다릅니다!

「만드라즈」는 흉포, 흉악, 무자비한 놈들…….
가베라 연대조차 내쫓는 것이 고작이었지요.

힐디브랜드 : 엇, 앗, 가베라 연대도…… 말입니까.

흐―음…….
핫…… 모험자 님의 눈이 말하고 있군요……!?
「만드라즈는 내가 쓰러뜨리겠다」……고!?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군요.

레웬하트 : 그, 그럼 모험자 님!

도난품 회수를 부탁합니다!
야채 집단 「만드라즈」에 관해서는 림사 로민사의 옐로우 재킷, 「슨드히말」 씨가 잘 아실 겁니다.

힐디브랜드 : 모험자 님을 혼자 가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림사 로민사로 가지요!

≪림사로민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슨드히말 : 오오, 소문의 「만드라즈」를 쫓고 있나?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걸음 늦었어.
놈들은 어딘가에서 훔친 짐을 안고 야채로 변장하고 교역상인의 수하물로 잠입했어.
눈치챘을 때에는 상인의 배는 이미 출항해서 말이지…….
우리도 수색하고는 있지만, 모험자가 더 움직이기 쉽겠지.
너희가 먼저 발견하면 혼쭐을 내 줘.
상인의 배는 엘포트행이었던 것 같아.
현지에서 교역상인을 찾아 보면 될 거야.

힐디브랜드 : 서 라노시아 엘포트라면 낚시꾼 길드 근처 선착장에서 가면 빠를 것 같군요.

그럼 어서 출발합시다!

≪엘포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체구가 작은 교역상인 : 으아아, 내 말 좀 들어 줘!

도시에서 들여온 야채를 내리려고 했더니 술통 안에서 갑자기 「만드라즈」가 튀어나왔어!
그때 눈에 토마토즙을 맞아서…….
눈을 가린 사이에 내가 들여온 야채를 훔쳐서 환영군도로 가 버린 것 같아.
가뜩이나 위험한 놈들인데…… 누군가 「만드라즈」를 막지 않으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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