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패치 이후

초대규모 패치 이후 뭔가 대단한 것이라도 했던 것 같은 거창한 제목이지만, 실은 한 게 없다는 게 함정-_ –
물론 FF14 사상 최대로 패치 양이 많은 건 사실인데, 나는 아직 중렙이라 해당 안 되는 게 많아서;;
오히려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렙들이 새로 도입된 잡(Job) 퀘스트를 하느라 바빠서 저 · 중레벨 레벨업 하려는 사람이 확 줄어들어 렙업 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나마 턱걸이로 조건을 맞춘 백마도사와 흑마도사 얻기는,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5단계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레벨 제한+파티 필수+난이도 만만치 않음-_-;;;
조금은 기대했던 잡은 50레벨 되기 전까지는 그냥 포기하기로 하고 한가하게 크래프팅이나 하고 있다.

이번에 크래프팅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는데, 목표품질도에 대한 보너스 경험치가 엄청나게 강화되고 또한 목표품질도 높이기도 쉬워졌다.사용자 삽입 이미지많아 봐야 400~600 정도 받을 수 있던 경험치가 재주껏 잘만 하면 ↑이런 경험치도 받을 수 있게 됐다.(레스트 보너스 추가 상태)
대강의 방식은 돌관작업()으로 50~60% 정도까지 단번에 진행도를 올려놓은 후 입혼작업()으로 소재내구도()가 다 떨어질 때까지 목표품질도()를 높인다. 이건 내가 하는 방식이라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덕분에 렙업 하기도 쉬워지고 엔터만 연타하면 되는 단조로움도 사라져서(내구도, 진행도와의 싸움~_~;;) 괜찮은 느낌.
 
그리고 이번에 버림받았던 음식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요리에 관한 관심이 생겨 조리사 레벨을 올려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냐+_+
요리인 만큼 재료가 버터네 설탕이네 밀가루네 기타 등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수가 많아서 귀찮기는 하지만, 만들고 나서 파는 게 재미있다.
원예사로 채집해서 창고에 넣어 두었던 음식재료들을 꺼내서 썼더니 원가도 아주 싸게 먹히고, 팔리기도 잘 팔리고, Good+_+)bb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건 패치 당일 저녁 상황.
로그인하고 갑자기 튕기더니 저 에러가 나오고 무한 대기-_-;;
결국 포기하고 다른 것 하다가 12시 넘어서 다시 들어갔다.
포럼에 프로듀서가 쓴 말로는 서버 메모리에 문제가 생긴 거였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번 패치에서 도입된 여관.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는 없고, 저 안에 방치시켜 놓거나 로그아웃을 저기에서 하면 레스트 보너스가 점점 축적되어, 경험치 받을 일이 있을 때 거기에 추가 보너스로 붙는다.
저기는 그리다니아의 여관.

환술사 렙업하던 중.사용자 삽입 이미지의식하지 않았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니 파티원들이 저렇게 일렬로 늘어서 있었다.
파이어로 매드 앵글러 구워먹었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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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

수산물 시장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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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달라가브

이번 패치로 소월()달라가브가 한층 크고 붉어졌다. 이전 크기 참조.
이제는 정말 달만하네ㄷㄷㄷ
정말 저런 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진짜 무섭다-_-;;; 현실이 아닌 게 다행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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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젠男

여관에서 나왔을 때 딱 앞에 있던 엘레젠 남.
눈매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게 멋져서 도촬-ㅂ –
엘레젠도 참 멋있는데 말이지.
캐릭터 여럿을 키우기는 빡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