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본은 지난 이벤트 다시 보기가 상당히 난감하므로 일단 구할 수 있는 것만 적당히(-_-) 추스려 올립니다.
빠진 부분 로그와 스샷 보내 주시는 분 대환영입니다!
프로미본 클리어 한 게 무려 작년 9월이었기 때문에 내용이나 차례 거의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이벤트 배열 순서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거 발견하신 분은 가르쳐 주세요>_<ㆀ
[첫 번째 프로미본 거대 크리스탈 앞]

??? : 그 이상은 가까이 갈 수 없다.
(나그몰라다 등장)

Nag’molada : 놀랍군. 어디 모험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도 이런 곳까지 들어왔군.
어머니 크리스탈을 앞에 둔 감상은 어떤가?
너 같은 자라도 느낄 수 있겠지. 몸을 꿰뚫는 빛의 입자, 가슴 떨리는 빛의 물결, 밀려오는 지복과 환희…….
이 크리스탈의 빛이 우리를 살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아니, 이 세상 모든 것을 살 수 있게 해 주고 있지.
……그렇기에 이 어머니 크리스탈을 상처 입히려 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다. 살려둘 수는……

(PC 뒤에서 그 수수께끼의 소년이 나타난다)
Nag’molada :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나그몰라다 일행 주위를 어둠이 감싼다)
Nag’molada : 이 어둠은……!?
(소년이 PC에게 보여주는 환상)

??? : 바나딜의 종말이……, 세상의 종언(終焉)이 시작되려 합니다.
그것은 황혼의 남신(男神)과 새벽의 여신과의 최후의 전쟁.

??? : 아무도 그 싸움에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텔레포인트]
(PC가 부서진 텔레포인트를 조사할 때 누군가가 다가온다)
Ayame : 어머, 누가 먼저 조사하고 있는 듯하네?
Ayame : 당신은…… Kageo, 여기에 무슨 볼일이지요?
Cid : 뭐어…… 모험자는 여러 가지를 탐색하는 것이 일이잖나.
우리는 여기에서 조사할 게 좀 있어서 말이네. 위험할지도 모르니 잠시 떨어져 있게나.
(울프강이 부하와 함께 온다)
Wolfgang : 시드님이 아니십니까. 여기에서 무엇을?
Cid : 오오, 오랜만이군, 울프강님.
요즘 이 바위 주변 크리스탈의 반응이 아무래도 불규칙해져서 상태를 보러 왔지.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조사하게 했는데, 이제까지 일정했던 반응이 어제부터 크게 물결처럼 되어 있네.
게다가 그 진동 폭이 심상치 않아. 본 적도 없는 에너지치야.
그리고 그 영향인지 저 텔레포인트도 깨지고 말았지. 모험자의 소문으로는 퀴핌 섬 북쪽 바다에 큰 괴물이 나타난 것이 계기인 듯한데…….
정말이지. 이러한 현상은 모두 앞으로 일어날 어떤 큰 전조처럼 느껴져.
Wolfgang : ……. 죄송합니다만, 시드님. 이 건은 저희에게 맡겨 주시지 않겠습니까.
Cid : 응? 이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쥬노는 알고 있나?
Wolfgang : 아니오,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그러나 이 조사작업으로 벌써 몇 사람이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이 이상 행방불명자가 나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당신처럼 유능한 분은…….
Cid : 흥, 말은 잘하는군. 쥬노 연구자들이 내쫓으라고 했군?
그,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녀석들. 이번 일도 놈들 짓이 아닌가?
Ayame : 뭐, 뭐지!?
(부서진 텔레포인트에서 빛이 나면서 PC가 사라진다)
[세 번째 프로미본]
Nag’molada : 후후, 왔군. 두 번째 바위에 너희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지. 다음은 당연히 여기로 올 줄 알았다.
응? 혼자인가? 그렇군, 의외로 바보는 아닌 모양이군. 허를 찌를 속셈이었겠지만, 그렇게 나오면 이쪽도 난폭하게 할 수밖에 없지.
(나그몰라다가 PC의 뺨을 때린다)

Nag’molada : 우리가 볼일이 있는 것은 그 소년뿐. 네가 죽든 말든 관계없는 일이다.
울프강, 이 녀석을 죽여라.
Wolfgang : 하지만 그는……그 소년과 함께 있었다고는 하지만 조사해 보면 단순한 모험자일 뿐입니다. 도저히 죽일 정도의 죄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Nag’molada : 울프강, 네게는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아주 잘 설명했을 터다.
여기는 바나딜의 모든 생명의 어머니, 그 크리스탈을 지키는 요새.
우리는 그 비밀을 아는 자. 그리고 영원히 여기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지금 두 개의 모석에 어둠이 끼어 있다. 그리고 어느 쪽의 돌에나 그 소년이 나타났다. 이 녀석에게 이끌려서 말이야.
Wolfgang : ……하, 하지만 그 증거가……
Nag’molada : 증거는 있다. 놈은 이 녀석과 똑같이 움직이고 있다.
저것 봐라, 왔다.

Nag’molada : 소년이여. 너는 그 어둠이 무엇인지 알고 있겠지? 그것은 먼 옛날 명성(明星)의 무녀가 이렇게 불렀다.
세상을 허무로 변화시키는 것, 「허무한 어둠」이라고…….
네가 그것을 부른 것이지? 어디에서 불렀지?
??? : …….
Nag’molada : 대답할 마음은 없는 것 같군. 어떤가, 울프강?
자, 슬슬 자신의 직무를 떠올려 보시지. 중요할 때에 결단을 잘못 내려 네 아버지처럼 되고 싶나?
죽어도 데이터는 빼낼 수 있겠지?
??? : 물론입니다.
(울프강이 검을 뽑아 소년을 밴다)

Wolfgang : 저항을……안 했다……?
Nag’molada : !?
(쓰러져 있던 소년이 일어나 자신을 중심으로 어둠을 만들어낸다)

[세 번째 프로미본 거대 크리스탈 앞]

Nag’molada : 제길, 그놈, 허무를 내뿜었다.
허무란 파괴하는 존재 그 자체이면서 자신은 파괴를 모르는 존재……. 신도 두려워 않는 무녀들이 두려워했을 정도지.

Nag’molada : 크리스탈이……!?

Nag’molada : 놈은……!!
무……! 크, 크리스탈을……만질 수 있어……!?
(환상1)

??? : ……너는……, 배신하지 않을 거지?
크리스탈의 의지, 그것은 곧 이 세상의 의지야.
……그래……그것은 5개로 나누어졌어……
(환상2)

??? : 아무도 도망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릇」이라는 뜻.
기도합시다. 신께……, 그리고 신들께……


[정체불명의 이벤트-_-;]

??? : ……………………느껴진다……………………

??? : ……………………이 꿈……………………
………………대체 누구의………………

↑ 이 이벤트는 공략을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때는 등장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이벤트 다시 보기를 할 때 처음 본 것입니다만, 아는 사람이(프로미본을 이미 클리어했음) 헬프 갔을 때 보스전 끝나고 나오는 이벤트를 스킵 시키지 않고 그냥 다 보았을 때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특정한 부분까지 진행한 사람이 다시 프로미본 보스전을 치렀을 때에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