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판존에 올리기는 했지만, 보관용으로 블로그에도 업. 실은 버전업 정보 같은 것들도 전부 보관용으로 이중으로 올리는 거였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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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스퀘어 에닉스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PC용 MMORPG 『파이널 판타지 XIV』의 α테스트를 개시했다.
본작과 같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모집한 플레이어에게 즐기도록 해 문제점 등을 체크하는 “β테스트”가 행해진다. 일반적으로는 참가인원을 제한한 클로우즈드β테스트로 시작해, 다음에는 등록하면 누구든 참가 가능한 오픈β테스트를 끝낸 후 정식 서비스라는 흐름이다. 그러나, 본작은 참가인원이 한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β보다 빠른 α버전의 테스트부터 실시한다고 한다. 거기에서도 사양이 확정되기 전에 유저의 목소리를 잘 받아들이고자 하는 진지한 자세가 느껴졌다.
여기에서는 선행체험회에 참가했을 때의 첫인상을 전달하겠다. 그리고 개발중인 작품이기 때문에 이 글의 내용은 앞으로의 개발 진행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먼저 알아주기를 바란다.
●초반의 흐름
우선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작성한다. 무대가 되는 에올제아에는 휴란(ヒューラン), 미코테(ミコッテ), 라라펠(ララフェル), 엘레젠(エレゼン), 루가딘(ルガディン)이라는 5종류의 민족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미코테 이외의 민족을 선택할 수 있었다.
얼굴의 패턴과 신체 사이즈, 목소리 타입 등을 선택하면 클래스를 선택. 클래스에 따라 초기장비가 결정된다. 처음에 찾아갈 도시국가도 선택할 수 있으나, α테스트 단계에서 실장 되어 있는 지역은 바다의 도시 “림사 로민사(リムサ・ロミンサ)”와 그 주변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당연히 림사 로민사를 선택. 그 외에도 생일과 수호신을 선택할 수 있었다.
캐릭터 작성 후에는 오프닝 무비가 나오고, 일련의 이벤트 중에서 전투시의 조작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전투에서는 무기를 들고 적을 타겟팅하면 액션리스트가 표시된다. 리스트 중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선택하고, 액션 게이지가 쌓인 단계에서 버튼을 누르면 기술이 발동한다. 기술을 발동시키는 타이밍에 따라 위력과 명중률이 변동하는 듯하다.
이 외에도 순서대로 기술을 발동시킴으로써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배틀레지멘(バトルレジメン)”이라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연결한 기술의 순서에 따라 효과가 바뀌는 듯하니 효과적인 연계를 탐구하는 즐거움도 있을 듯하다.
적을 격퇴하면 이벤트가 진행되고 캐릭터는 곧 림사 로민사 땅에 내려선다. 스토리에 관련된 퀘스트는 이벤트 무비도 섞여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에 쏙쏙 빠져든다.
●의뢰를 해결하는 “길드리브(ギルドリーヴ)”
일반적인 MMORPG에서 말하는 “퀘스트”에 해당하는 것이 “리브 퀘스트(リーヴクエスト)”. “○○를 ○마리 쓰러뜨린다”나 “○○를 ○개 모은다”는 류의 의뢰를 해결하면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우선은 시험으로 전투계 리브 퀘스트에 도전해 보았다. 리브 퀘스트는 마을에 있는 카운터에서 길드리브를 받고 지정된 에텔라이트(エーテライト)를 찾아감으로써 시작된다. 에텔라이트란 마을이나 필드사으이 특정 포인트에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크리스탈이다. 리브 퀘스트 개시지점으로서만이 아니라 HP나 MP를 회복하거나 전투불능이 되었을 때의 부활 포인트로서의 역할도 갖추고 있다.
길드 리브는 난이도를 5단계부터 선택할 수 있었다. 몬스터의 세기 등이 변화하는 듯하다. 이번에는 솔로로 도전해 보았으나, 파티를 모집해 고난이도의 것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몬스터 퇴치를 완료하면 그 자리에서 보수를 받을 수 있었다. 동시에 나타나는 “에텔리얼노드(エーテリアルノード)”라는 빛 기둥을 만지면 리브 퀘스트를 시작한 에텔라이트로 순식간에 귀환할 수 있다. 귀찮게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기쁜 사양이다.
●자유도가 높은 캐릭터 육성
본작은 경험치를 모아서 획득할 수 있는 “피지컬 보너스(フィジカルボーナス)”를 임의의 스테이터스에 할당함으로써 캐릭터를 육성해 나간다. 스테이터스는 완력(腕力), 활력(活力), 재주(器用), 민첩(敏捷), 지력(知力), 정신(精神), 매력(魅力), 운세(運勢), 8항목 외에도 HP와 MP에 할당하는 것도 가능했다. 불, 얼음, 바람, 흙, 전기, 물 속성치도 동일하게 피지컬 보너스를 할당해 강화 가능하다.
전투를 계속해 수련치라는 수치가 축적되어 가면 스킬랭크가 높아져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었더니 어느새 습득되어 있는 것도 있었다. 각각의 직업 능력에 관련된 행위(파이터라면 전투, 크래프터라면 생산 등)을 하면 수련치가 들어오는 듯하다. 습득한 기술은 액션리스트에 등록하면 사용 가능해진다. 스테이터스의 할당이나 세트하는 액션에는 플레이어의 의사를 강하게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는 매우 높게 느꼈다.
●가볍게도 즐길 수 있는 수작 MMORPG
한시라도 빨리 『파이널 판타지 XIV』의 정보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서둘러서 쓴 소개가 되고 말았지만, 어떠했는가. 아직 α테스트 단계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나 NPC의 몸짓 하나도 공들여 만들어져 있어 에올제아의 숨결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MMORPG에 익숙한 사람뿐만 아니라, MMORPG를 접한 적 없는 사람도 플레이했으면 하는 타이틀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β테스터 등록이 가능하다. 테스터 인원은 서서히 늘려갈 예정이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사람은 꼭 등록하자.
또한, 실제로 α테스트에 참가한 레포트 기사도 게재할 예정이므로 그쪽도 한 번 읽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