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르간 미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하는군요.
그나저나 ○○○○가 □□이었다니!!! 왜 이제까지 눈치채지 못했지orz
이벤트 영상 길이가 무려 17분이나 돼서 적당히 앞과 뒷부분만 잘라서 올립니다.
[#M_AM32「봉마의 때」|로그 가리기|[아슈탈리프호]Ovjang : 어이, 제독인가 뭔가!
Luzaf : ………….
Ovjang : 이 배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Luzaf : 드부카도(島)다.
Ovjang : 호-오♪
Mnejing : ……알겠어. ……페리키어로군……?
Ovjang : 정답이군!
Mnejing : ……어떤 곳이지?
Aphmau : ……들은 적이 있어.
옛날, 이 근해(近海)에서 상선을 습격했던 무서운 해적……이프라마드 커세어의 근거지였대.
Ovjang : 히에에……아무 죄 없는 상선을, 노렸다고?
Luzaf : ……아트르간의 배를 말이야.
Aphmau : ……그런데, 어느 날 폭풍우가 일어 이프라마드 커세어는 모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렸대.
Luzaf : ……모두가……바다에 가라앉은 것은……아니다…….
Aphmau : …………?
Mnejing : ……그럼 이프라마드 커세어가 없는 지금……페리키어는 어떻게 되었지?
Ovjang : 설마, 명계, 놈들의 소굴…….
Aphmau : ……망령 커세어의……?
Luzaf : 훗……그렇다면 어쩔 거지?
Aphmau : ……그, 그것은……
Ovjang : 기대되는데!
Aphmau : 맞아, 기대돼!!
Luzaf : 어째서이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Aphmau : 그렇지만, 그렇지만……망령이 되었다고는 해도 원래는 해적.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사람이었잖아?
그러니까……외롭고 슬프고 보고 싶어서…….
오랜 시간 계-속 괴로워하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반성하고 더 이상 나쁜 짓은 안 할 거라고 생각해.
게다가……
Ovjang : 맞아, 맞아……
Aphmau : 이 배 사람들도 굉장히 잘 대해 주었는걸!
Ovjang :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Mnejing : ……그러나, 투구 금장식이 삐걱대자……기름까지 쳐 주었지…….
Luzaf : 그 녀석들이 그런 짓을…….
!?
………….
Aphmau : 제독? 왜 그래?
Luzaf : 닥쳐라!
……이 소리는, 틀림없다……이 소리는!
Mnejing : ……그러고 보니 목 졸린 압칼루 같은 우는 소리가 나는군…….
Luzaf : 잊을쏘냐……. 아니, 잊는 것 따위는……불가능하다…….
그날의 눈물……피……뼈……전부…….
Ovjang : 피?
Mnejing : ……뼈?
Luzaf : 틀림없다. ……라미아다.
저 소리는 황국군이 라미아를 부리기 위해 사용하는 피리소리다.
Mnejing : ……무슨 소리냐. 라미아는 황국의 적이라고……?
Luzaf : 헛소리.
200년 전, 우리 커세어의 은신처를 모조리 없애려 황국군이 페리키어로 보낸 병기……
그것이 합성수 라미아다.
Aphmau : 그건 거짓말이야!! 그도 그럴 것이, 저 녀석들은 황도에까지 쳐들어온다고!?
Luzaf : 훗……키우던 개에게 물린 건가.
어떤 더러운 수도 가리지 않고 쓰는 황국다운 실책이로군…….
Aphmau : ……황국군은, ……아트르간은 무적이야!
라미아 따위는 필요 없어! 성황은 그런 명령은 내리지 않아!
Luzaf : ……좋다. 보여주마. 따라와라!
Ovjang : ……아프마우. 어쩔 거지? 분명, 거짓말일 거야.
Aphmau : 그럴지도 몰라. 아니, 분명 그래……하지만…….
Mnejing : ……이럴 때, ……승상이라면 분명 이렇게 말하겠지.
……자기 눈으로 확인하라고.
[드부카도]
Razfahd : ……아직 못 찾았나?
Whdfael : 옛. 팔방으로 온갖 수를 쓰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미로 같은 곳이라서…….
Razfahd : 변명은 듣기 싫다.
너희가 라미아의 후각이라면 된다고 해서 장군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금기를 깼다.
폐하를 무사히 보호할 때까지 돌아가지 못할 줄로 알아라.
Amkeen : 안심하십시오. 이 라미아는 우리 연금술의 정수를 집결해 개량했습니다……
반드시 기대에 응할 것입니다.
Razfahd : 그렇다면 좋겠지만.
놀라게 한 것 같군. Kageo.
큰 실태를 보이고 말았다.
설마 네가 여기까지 와 있을 줄은 몰랐다.
(멀리에서 라즈파드 일행의 모습을 발견하는 루자프 일행)
Luzaf : ! 역시…….
Ovjang : 저것은? 저것은? 저, 붉은 갑옷을 입은 사람…….
Mnejing : ……승상과 닮았는데…….
Aphmau : 설마! ……잘못 본 거야……분명…….
Luzaf : 왜 그러지? 라미아와 한통속인 자국 사람에게 충격이라도 받았나?
그렇지 않으면, 저 붉은 갑옷을 입은 남자……아는 사람인가?
Aphmau : ……응.
Luzaf : 그렇겠지. 어쨌든 저 녀석은 황국의……
Aphmau : ……오빠……에요.
Luzaf : ……뭐?
Aphmau : 마우의 오라버니……에요…….
Razfahd : 라미아는 뭐라고 하지?
Amkeen : 그것이……확실히 이 근처에 있다고…….
Razfahd : 그렇다면 한 번 더 쥐잡듯이 샅샅이 찾아라!
Amkeen : 알겠습니다…….
Aphmau : 거짓말이야…….
! ……마우의 용병이 있어…….
……그래! 분명 무슨 사정이……
……그래, 분명 복잡한……사정이 있을 거야. 물어보면 알 거야!
오라버니!!!
(아프마우가 라즈파드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
Luzaf : …….
……어쩔 수 없군.
(루자프가 아프마우와 인형들을 공중에 띄운다)
Luzaf : ……데려가 줄까.
Razfahd : !
……너…….
Aphmau : 오라버니, 여기에서……뭐 하고 있어?
Razfahd : 납치되었다고 들었다…………무사한 건가?
Aphmau : ……보는 바대로야.
Razfahd : 네놈이냐? 아프마우를 유괴해……
Aphmau : 아니야!
마우가 마음대로 그를 따라갔어!
Razfahd : 뭐? 생각이 있는 거냐!?
난생처음 본 남자를 따라갔다니……
……너는 자신의 입장을 알고 있는 거냐?
Luzaf : …….
Aphmau : 뭐야. 오, 오라버니야말로……
……이런 곳에서 그, 그런, 황국의 적인 만족 여자……라미아 따위와 사이 좋게…….
Razfahd : 모르겠다는 말이냐? 너를 찾기 위해서다.
Aphmau : 그렇다고 그런……라미아는 적이라고? 사악한 만족이란 말이야!?
오라버니도 어렸을 때 마우에게 그렇게 가르쳤잖아! ……아니야!?
Ovjang : 승상! 아프마우의 질문에, 답하라!
Razfahd : 진정해라. 아프마우…….
Aphmau : 얼버무리지 마!
Mnejing :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답할 수 없다는 뜻인가…….
Razfahd : 그렇지 않다. 알겠나, 아프마우……이들은 네가 미워하는 교활한 라미아가 아니다.
우리 군을 도와주고 있는……말하자면, 인간의 아군이야.
네 용병……그래, 이 Kageo군처럼 말이야.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일은 절대로 없어.
Aphmau : 마우의……Kageo처럼……? 정말?
Razfahd : 그래, 약속하마.
??? : 크크큭……
Luzaf : 웃기는군.
그 합성수가 무해하다고?
라미아를 만들어낸 네놈들에게만 그렇겠지?
크큭……인간의 아군이라고?
반은 살고 반은 죽은 내 동료를 농락하다 결국은 잡아먹은 이 녀석이 말이냐!?
Razfahd : 네놈은 누구냐? ……무엇을 알고 있지?
Luzaf : ……모든 것을.
Razfahd : 훗, 광신자의 헛소리로군.
그 차림새는 커세어의 후예인가?
……아니, 틀리군. 놈들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그렇군, 네놈이 칠흑의…….
Luzaf : 그렇다면 어쩌겠나?
내게 덤벼들게 하겠나? 그놈들을……
일찍이 네놈의 조상이 했듯이.
Aphmau : 그런……
Ovjang : 제독이, 하는 말이 사실인가……?
Mnejing : ……승상, ……답하라.
Razfahd : ……아프마우.
우리 아버님의 마지막 말씀을 기억하나?
Aphmau : ………….
Mnejing : ……나는 성황…………성황은 국가이다…….
Luzaf : !
Razfahd : 너도 좋아하는 그 말씀. 단순히 성황의 절대적인 권력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다…….
동서 외부로 다수의 적을 면하고 있는 우리 아트르간의 광대한 영토……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1천만의 황국민의 목숨을 지켜야만 하는 성황의 중대한 책임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는 비정하게 행동해야 한다.
Aphmau : ……하지만.
아버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다고 들었어.
황국을 다스리는데에 패도는 필요 없다.
왕도로 다스리라고…….
라미아를 쓰는 것은 누가 보아도 바른길이 아니야. 아버님의 가르침에 반하지……아니야?
Razfahd : ……아프마우, 곧 알게 될 때가 온다.
Aphmau : 오라버니는 언제나 그래……
중요한 것에서는 마우를 어린아이 취급해. 그저 얌전히 말을 들으라고…….
그러면서 성황의 책임은 떠넘기다니……Razfahd : 나쉬메라!!!
네게는 성황으로서의 각오가 지나치게 없다.
어떤 왕이라 해도 자기 손을, 자기 마음을 더럽히지 않고 신하가 피 흘리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 그것을 알지 못하나?
Nashmeira : ……몰라. ……그런 것은 상관없어.
그렇다면……그렇다면……
오라버니가 성황이 되면 됐잖아!
Razfahd : 웃기지 마라!
알았나, 잘 들어라!
……나는 원래 제1 황위 계승자였다…….
그러나 아버님께서 임종 때 후계자로 말씀하신 것은 네 이름이었다…….
Nashmeira : ……그런 것은 몰라.
……마우는……마우는…….
Razfahd : 어째서인지 알겠나?
Nashmeira : ……몰라. ……알고 싶지 않아. 마우는……마우는……
성황 따위는 되고 싶지 않았단 말이야!
Razfahd : 그 이유를, ……가르쳐 주마.
그때, 내 몸에는……
이 녀석들과 같은 마물의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가 싫어하고 아버님도 멸시하셨던, 라미아와 같은 푸른 피가 말이야…….
Nashmeira : !!
……무슨……말이야……?
Razfahd : 이것만은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너를 사원에 맡긴 후의 일이다……
나는 동방전선에서 아버님의 명을 어기고 전선에서 싸우다 빈사의 중상을 입었다…….
Nashmeira : ……그런!
Razfahd : 도 아니면 모, 재생력이 높은 마물의 피를 수혈하는 것 외에는 살 방법이 없었다…….
Nashmeira : ……마우, 몰랐어.
Razfahd : 이제 알았나?
Nashmeira : ……네.
Razfahd : 그럼 얌전히 황궁으로 돌아가라.
Nashmeira : ……응. 하지만, 오라버……
Luzaf : 어지간히 해라!
이대로 돌려보낼 줄 아나? 아트르간 황족 놈들!
명로의 기사여……이 루자프는 감사한다!
드디어 여기에서 우리 민족의……우리 동료의 원수를 갚을 수 있다.
네놈들을 뿌리째 없애서 말이다……!
(루자프에게서 검은 기운이 뿜어나온다)
Razfahd : !?
(검은 기운에서 사람의 형체가 나타난다)
Nashmeira : !!
Ovjand : 제독은, 어떻게 된 거지!?
Mnejing : ……저 환영, ……어디에서…….
Nashmeira : ……저것은 명로의……
Razfahd : 죽지 못한 마물이.
공격해라.
Flit : 킥킥킥!
예정보다도 빠르네요~.
Razfahd : !
Nashmeira : 루자프, 그만해!!!
Razfahd : 나쉬메라, 물러서라!
(명로의 기사가 사라지고 루자프가 쓰러진다)
Flit : 어라, 어라라……? 이상하네요?? 이럴 리가……
Mnejing : ! ……플릿인가!?
Ovjang : 빨리, 우리를, 배로, 데려가라!
Flit : 뭐라고요!? 제게 명령하다니 100년은 일……
Nashmeira : 됐으니까, 빨리!
플릿! 이러쿵저러쿵하지 말고 마우와 루자프를 배로!!
Flit : 예, 예!?
Razfahd : 나쉬메라, 무슨 짓이냐!
Nashmeira : 오라버니. 미안해. ……마우는 지금은, 이 사람 옆에 있고 싶어.
안녕.
Ovjang : 걱정하지 마라.
Mnejing : ……잘 있어라.
Nashmeira : Kageo, 너만은 마우의 편으로 남아 줘!
모처럼 와 주었는데……용서해 줘.
Rahfahd : 기다려!
(아프마우와 루자프가 마법진 속으로 사라진다)
Razfahd : ……젠장.
……나쉬메라. 나는 너를…….
Raubahn : 라즈파드님. 시급히 알려드릴 의견이…….
Razfahd : 사실인가?
Raubahn : 그렇습니다. 시급히 돌아가시지요.
Razfahd : Kageo.
아프마우 수색 건인데…….
루자프의 관여가 확실한 이상 이미 용병인 네게는 버겁다.
이것으로 임무를 해제한다.
폐하는 루자프와 함께 계시다.
Raubahn : 뭐라고요!?
Razfahd : 불멸대는 아프마우 수색을 중지하고 전부 아슈탈리프호 감시로 돌려라.
Raubahn : 알겠습니다.
Razfahd : 루자프……아마도 놈이 다음으로 선택된 기사다. 방심하지 마라…….
Raubahn : 옛!
(라즈파드가 텔레포트로 사라진다)
Raubahn : 알고 있겠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하지 마라.
물론……산고양이 사장에게도다.
돈은 보내겠다. 사장에게는 무사히 황궁 임무를 완수했다고 전해라.
가라.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