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하늘 자리

[#M_알타나 미션 15「하늘 자리」|로그 가리기|Ragelise : ……끝났, 나……?
Lilisette : Kageo……!
괜찮아? 어디 다치지 않았어……?
Rongelouts N Distaud : 가소롭군! 우리 부대 사람에게 이쯤은 누워서 떡 먹기다!
Lilisette : 후후후, 그렇네요……!
Nag’molada : ……하하하하. 정말 대단한 위력이군. 놀랍군, 놀라워.
Lilisette : ……!
Ragelise : 주제넘은 행동을 했지만……이로써 항복은 백지화시켜주길 부탁하지.
Nag’molada : …….
Lilisette : 나그몰라다……님……?
Nag’molada : 그 장식……역시, 그런가……?
Lilisette : ……?
Nag’molada : ……뭐, 좋다. 쥬노 공방전은 그저 시작……
또 보도록 하지……
(나그몰라다가 자리를 뜬다)
Nag’molada : ……자네들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Ragelise : 뭐!?
Nag’molada : 각국을 돌았더니 이미 원군을 파병한 후라고 해 서둘러 귀국했는데……설마 정말로 이런 상황일 줄이야……
Lilisette : 에, 어라? 그럼 지금 그……
설마……
Ragelise : 그 녀석인가……!
……그보다 나그몰라다님. 수인군은……
Nag’molada : 아아, 지상에서 퇴각하기 시작한 참이다. 조력에 감사한다.
이제부터 캄라나트님께서 승리연설을 하실 거다. 자네들도 오도록 하게.

〔루루데 정원[S]〕
Zazarg : ……그나저나 이건, 심각하군…….
Rongelouts N Distaud : 퇴각했다고 했는데……대체 어떻게 된 거지?
Ragelise : …….
Brandolf : ……쥬노 친위대대장 브란돌프이다.
Ragelise : 산도리아 철응기사대 라즐리즈 B 발머다.
Barnabas :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쥬노는 살아남았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드리는 작은 답례입니다. 대공국기, 받아 주십시오.
Romaa Mihgo : ……어라, 저것은?
Zazarg : 쥬노 대공 캄라나트…….
Kam’lanaut : ……제군!
……격렬하고 괴로운 공방이었다.
적은 밤의 장막과 함께 찾아와 그 맹공 앞에서는……
성도 벽도 너무나 약했다. 하나, 또 하나 새벽을 기다리지 못하고 무너져 갔다……
……그러나!
어떤 송곳니도, 어떤 칼날도 우리의 긍지와 용기만은 부술 수 없었다!
기뻐하라! 적은 우리의 용감한 모습 앞에 물러갔다!
오늘, 지금 이때야말로, 쥬노, 그리고 연합군이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순간이리라!
모두가 대의를 다 했다! 인간의 승리이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Zazarg : ……승리, 라고? 이 참상이……?
Romaa Mihgo : 도저히 그런 상황이 아닌데…….
Rongelouts N Distaud : 대체 무슨 생각이지? 쥬노 대공은……
Lilisette : …….

〔쟈그나 삼림[S]〕
(캣 시들이 퇴각하는 수인군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다)
Cait Sith Naoi : ……계획대로 수인군은 퇴각한 것 같네.
타브나지아로……
Cait Sith Sia : 이것으로……어떻게든 계산이 맞았나요……?
Cait Sith Tri : 하지만……하지만……. 오흐크와 다가……그 녀석들에게……훌쩍……
Cait Sith Aon : 목적 달성을 위해……어쩔 수 없어……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것이 아니야.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
Cait Sith Tri : ……하지만……훌쩍.
Cait Sith Naoi : …….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된 걸까? 좀 늦네……
안 온다는 것은……무슨 일이 있는 걸까……?
Cait Sith Tri : ……에엣!? 설마!
Cait Sith Naoi : 응~?
으으으응~?
후――――웃! 안돼, 안돼, 걱정하고 있어도 별수없어!
우리에게는 할 일이 있다고! 모두들, 착착 해치우자! 착착!
Cait Sith Sia : ……아, 나는 조금 더 모두를 기다려 볼게요. 먼저 가세요.
Cait Sith Naoi : 알았어.
(하지만……이상해. 어째서 그곳을 녀석들에게 들킨 걸까……?)
Cait Sith Sia : …….
……아, 늦었잖아. 기다렸잖……
!!!
(캣 시가 석화된다)
Aquila : ……세 마리째~
Nag’molada : ……세 마리째? 나머지는 어쨌지?
Aquila : 으와와와와, 아니야, 아니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Nag’molada : …….
Aquila : ……미안~. 다른 녀석들은 놓쳤어요~……
Nag’molada : ………….
(나그몰라다의 모습을 한 오드랄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Haudrale : 왜, 보고하지 않았지……?
Aquila : 아아아아아, 미안, 미안하다니까~! 화내지 마~!!
Haudrale : 닥쳐.
(오드랄이 아크윌라의 멱살을 잡고 손에서 검을 뽑는다)
Haudrale : 릴리스님께 보고할까……그렇지 않으면 책임지겠나?
Aquila : 싫어――――――!!
미안~! 잘못했어요~! 말 잘 들을게! 용서해 줘, 그것만은……
Haudrale : ……어쩔 수 없군. 정보는 다시「그」에게 얻도록 하지.
……다음에는 봐주지 않는다.
Aquila : 훌쩍. 예…….
Haudrale : ……자 그럼, 상당히 중대한 사태가 되었군.
Aquila : ……훌쩍……아, 응. 놈들, 쥬노 공방전에서 이겼다고 하고~……
좀 신나 있어~. 사실은 어떤지도 모르면서……
Haudrale : …….
Aquila : 그러고 보니까 말이야, 고양이들을 잡았을 때에 또 이상한 녀석들과 만났어.
왜, 내 갈라리그를 쓰러뜨린 흄 녀석! 그리고 귀가 긴 여자아이…….
저기, 그 아이 말이야~……
Haudrale : 음……
Aquila : 이 시대에 있다는 것은……
Haudrale : 아마도……
Aquila : ……역시 우리 이외에도? 어~쩐지 일이 잘 안 풀려서 이상하다 했지~.
Haudrale : ……그렇지만 어차피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Aquila : 흐~응. 그런가……불쌍해라.
Haudrale : 어쨌든 우리는 옥체의 확보를 서둘러……
그 성가신 캣 시 놈들을 처단하지 않으면…….
Aquila : 네~에.
Haudrale : ……시간이다. 마중하러 가자.

(PC가 캣 시와 처음 만난 이공간. 누군가가 나타나고 오드랄과 아크윌라가 무릎을 꿇는다)
Haudrale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자는 각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빠짐없습니다…….
??? :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