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_알타나 미션 10「흰 눈물, 검은 눈물」|로그 가리기|〔쟈그나 삼림[S]〕(링스고기를 구해온다)
Lilisette : 아, 돌아왔구나, Kageo!
오케이! 이것으로 만사형통일 거야. 후후……후후후후후……
(링스고기 덫이 놓여 있다)
Lilisette : …….
………….
……왔다!
(캣 시가 고기쪽으로 온다)
Cait Sith Coig : ……으으음?
……이게 뭐지……?
(캣 시 머리 위로 술통이 떨어진다)
Cait Sith Coig : ……뭐!?
우와아아아아아아아!!!
Lilisette : 체포했다~!!
Cait Sith Coig : 무, 무슨 짓이야, 이 자식―! 꺼내 줘, 꺼내 줘~!
Lilisette : 겨――우 잡았네! 자―아, 전부 다 확실히 말해 주셔야겠어.
요전번 라볼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Cait Sith Coig : 아―……저―기……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Lilisette : 후후, 후후후후후…….
(릴리젯이 캣 시의 귀를 잡고 마구 흔든다)
Lilisette : 시치미 떼지 마!
Cait Sith Coig : 으아아아아아, 아파, 아프다고! 야!
Lilisette : 혹시 너희, 시간을 조종할 수 있어? 부탁이야, 다시 한 번 라볼 사건 전으로 되돌려 줘!
아버……아니, 라즐리즈님을 구하고 싶어! 부탁이야!
Cait Sith Coig : 으으응~??
아! 알았다! 누이가 말한「이상한 계집애」가 너로군?
Lilisette : ……?
Cait Sith Coig : ……흐―응. 과연~…….
안타깝지만 그렇게는 못 해~.
우리는 우리 프로젝트를 위해 아토모스를 열었을 뿐이라고.
너희는 그저 장기말……지령대로 움직여서……으갹!
Lilisette : 지금 자기 입장이 어떤지 파악을 못 하는 것 같네. 시건방진 소리 하면 목을 꺾어 버린다!
이 톱 아이돌인 내 얼굴에 손톱자국을 낸 복수도 아직 남아있다고……!
Cait Sith Coig : 으아아아아아, 그, 그만……괴로워……
Lilisette :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를 구하지 않으면 대전에 지고 말아!
그도 그럴 것이 라즐리즈 B 발머는 쥬노 공방전 공로자란 말이야!?
(릴리젯 주위에 캣 시들이 나타난다)
Cait Sith Aon : ……쥬
Cait Sith Ochd : 노?
Cait Sith Seachd : 공 방……
Cait Sith Tri : 전?
Cait Sith Naoi : 잠깐, 들었어? 모두들……
Lilisette : 와악!?
하나, 둘, 셋……이, 이게 뭐야!
Cait Sith Naoi : 어머, 또 당신이야? 이런이런, 정말 곤란하다니까……
Cait Sith Dha : 역시! 누이가 말한 것은 이 녀석들이었군.
Cait Sith Naoi : 솔직히 어이가 없네. 이렇게 우리 일에 매번 간섭하다니.
Lilisette : 됐으니까! 라즐리즈님을 구해 달라고!
Cait Sith Naoi : 맞아맞아, 그 건이지, 라즐리즈 B 발머가 쥬노 공방전의 공로자……!
그렇군……
그럼 잠깐 회의를 시작해 볼까?
자, 자아! 모두 집합해 줘!
Cait Sith Naoi : 저 계집애가 말한 쥬노 공방전……
이 수정대전에서 큰 터닝 포인트가 되는「쥬노 공방전」이 맞지?
Cait Sith Sia : 역시 그렇군…….
Cait Sith Dha : 정말일까~? 저 녀석들 신병? 믿을 수 있어?
Cait Sith Tri : 그, 그렇지만, 우리가 돕지 않으면……
Cait Sith Ceithir : 냐하하하하! 너희 쉽게 속아넘어가는구나! 저런 계집애를 어떻게 믿어!
Cait Sith Coig : 맞아―맞아―! 한꺼번에 처리해 버리자고!
Cait Sith Seachd : 폭력은 현명하지 못해. 이야기 정도는 들어 봐도 괜찮지 않을까.
Cait Sith Naoi : 맞아맞아, 뭐였더라? 란제리? 인지 뭔지가……
Cait Sith Seachd : 라 즐 리 즈, 야. 누이.
Cait Sith Naoi : 란즐리즈? 가「이쪽」말이라면 확실히 이대로 내버려 두기는 아까워.
Cait Sith Ochd : 으―음, 모르겠어…………
Lilisette : 아직 멀었어―!?
Cait Sith Naoi : 시끄러워! 정신 산란해지니까 잠자코 있어!
Lilisette : 네네네. 그럼 끝나면 불러 줘―.
Cait Sith Aon : ……어쨌든 우리는 할 일을 할 뿐.
인간의 미래에 유용하다면 말이야…….
Cait Sith Naoi : ……그래. 그럼 다수결로 결정하자!
저 계집애와 란즐린을 도와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 둘 셋 넷……. 알았어.
그런 건 내버려 둬 라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 둘 셋 넷……?
어머? 어머어머??
Cait Sith Seachd : 누이, 네가 손 드는 걸 잊었어.
Cait Sith Naoi : 어머나!?
Cait Sith Dha : 정말~, 못 해먹겠네~. 애초에 말이야,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이 호수에 뭔가 있었잖아,「그거」……가르쳐 주는 게 어때?
Cait Sith Naoi : 아, 그렇구나! 그럼「그거」. 가르쳐 줄까.
??? : ……「그거」가 뭐야?
Cait Sith Naoi : 어머나, 몰라? 이 근처에서 얻을 수 있는 케르눈노스의 수지. 좋은 약재라고……
??? : 헤에~. 그렇구나~.
Cait Sith Naoi : 그래, 다음은 어떻게 할지, 저 계집애 나름이야, ……어, 어라……?
(아크윌라가 나타난다)
Aquila : 야호.
냐아아아아아아!?
(아크윌라를 보고 캣 시들이 혼비백산해 도망친다)
Aquila : 아아, 기다려, 도망가지 마~!
(아크윌라가 캣 시 한 마리를 석화시켜 없앤다)
Cait Sith Dha : 야오오오오옹!
(아크윌라가 미처 도망가지 못한 캣 시를 붙잡는다)
Cait Sith Ochd : 시, 싫어어어! 놔 줘! 놔 줘!!
Lilisette : ……뭐야!?
Aquila : 나 말이야~, 비교적 고양이 좋아해~.
Cait Sith Ochd : ……시, 싫어……그, 그만 둬……
Lilisette : 저, 저 녀석……!
Aquila : 와~, 귀여워~어. 오드랄은 처리하고 오라고 했지만……
비밀로 하고 갈라리그 대신에 내 새로운 애완동물이 된다면 살려줄게~.
어때??
Cait Sith Ochd : ……거, 거어, 거……
거절하겠어!
(오흐크가 아크윌라를 뿌리치고 도망친다)
Aquila : 그래……아쉽군.
(오흐크도 아크윌라의 공격에 석화되어 사라진다)
Cait Sith Naoi : 아악! 무슨 짓을! 놈들이 어떻게 이곳을 알았지?
Cait Sith Aon : 안 돼. 우리까지 붙잡혀! 자!
Cait Sith Naoi : 오흐크! 다아아아아!
Aquila : ……아아아, 다른 녀석들은 놓쳐 버렸네……. 으음, 또 오드랄에게 혼나겠다.
Lilisette : …….
사, 사라졌어? 아니, 지워졌어……?
어째서……?
저 녀석……그 고양이의 동료가 아니야??
Aquila : 어라~? 너희 혹시……
요전번에 우리 갈라리그에게 못된 짓 한 사람들?
Lilisette : ……너, 너야말로! 아버지를……!
Aquila : …….
갈라리그, 불쌍해……
……나는 동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Lilisette : ……큭, Kageo, 준비됐어!?
Aquila : ……!!
……아, 오드랄?
미안~. 예상외의 녀석들을 만나서~. 이제 갈 거야.
에, 괜찮아 괜찮아. 고양이들은 확실히 처리했다니까, 몰래 집에 데리고 돌아가려는 생각은 하나도 안 했어?
(2마리밖에 못 잡고 나머지는 놓쳤지만……)
…….
흥. 다행이 목숨은 건졌군.
그보다 그런 고양이들을 믿다니 너희도 대단하달까……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그럼 안녕~.
(아크윌라가 사라진다)
Lilisette : ……대, 대체 뭐야 그 녀석……?
게다가 그 고양이가 말한, 뭐였지? 약이란 게……
약……약……??
……잠깐. 기억났어……!
아버지가 살아 계시던 내가 어릴 때 항상 마시던 작은 병이 있었어……
혹시 그게……저주 상처 약이었을까……?
좀 확인하러 가 봐야겠어.
Kageo도 같이 와 줄 거지?
우리는 운명공동체인 미래전사 태그잖아?
현대 남산도리아에 있는 약을 만들어 주셨던 아모라(Amaura)씨를 만나러 가자.
자, 서두르자. Kageo!
[남산도리아 · 민가]
Lilisette : 아모라씨―.
Amaura : ……어라, 누군가 했더니 릴리젯이 아니냐. 오랜만이로구나.
Lilisette : 아모라씨도 건강한 것 같네! 다행이야!
Amaura : 호호호, 정말 많이 컸구나. 그 꼬마가……라즐리즈님께서 돌아가신 후 처음인가.
Lilisette : 응…….
Amaura : 그나저나 그 옷차림은 뭐니? 어머니 흉내인 게냐?
Lilisette : 멋지지? 나는 지금 제일 잘 나가는 톱스타야.
Amaura : 호호호, 그건 또 무슨 놀이인 게냐.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춤 공연조차 거의 없는데.
Lilisette : 그런 것보다 다시 약을 만들어 주었으면 해.
Amaura : 약? 옛날에 라즐리즈님께 만들어 드린 그거 말이냐? 어째서 다시?
Lilisette : 응. 좀, 같은 증상인 사람이 있어서……
Amaura : 그렇구나. 일부러 찾아왔는데 미안하지만 그것은 이제 못 만든단다.
Lilisette : 에, 어째서?
Amaura : 재료가……필요한 케르눈노스의 수지를 이제는 더 이상 못 구하거든.
Lilisette : 에―……
Amaura : 무엇보다도 케르눈노스의 구근이 나지 않게 된 지 오래되었지.
요즘에는 성장한 나무도 전혀 보이지를 않는구나.
옛날에는 어린나무(Sapling)에서 쉽게 구근을 얻을 수 있었는데…….
Lilisette : ……옛날, 사플링, 이라……!
(집 밖으로 나와서)
Lilisette : 즉, 무슨 뜻인지 알았지, Kageo?
미래 전사 태그 앞에서는 이런 문제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후후, 후후후후……
(과거 쟈그나 삼림에서 케르눈노스의 구근을 구해온다)
Amaura : 어라, 그건 케르눈노스의 구근이잖니.
이런 귀한 것을 어디에서 얻었지?
Lilisette : 이거면 되지? 자, 빨리 약을……
Amaura : 호호, 성급한 아이로구나.
아쉽지만 구근으로는 안 된단다. 성장해서 나무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
Lilisette : 에엑―??
Amaura : 물이 깨끗한 호숫가에라도 묻어 보려무나.
큰 나무로 자라나면 여문 과실의 터진 곳에서 수지가 새어 나오지. 그것이 시간에 걸쳐 굳어지면 약재가 된단다.
Lilisette : 아, 알았어. 그럼 묻어 볼게……
Amaura : 뭐, 거기까지 자라는데에 10년 이상은 가볍게 걸리지만……
Lilisette : 에에엑―!?
Amaura : 호호호, 매번 실망하게 해서 미안하구나.
Lilisette : ……으, 으으으……
묻어 주겠어! 그리고 채취해 주겠어!!
좋았어! 미래 전사 태그 앞에서는 그런 것쯤 눈 깜박이는 것보다도 금방이야!
……분명 깨끗한 호숫가라고 했지?
Kageo, 짚이는 곳이 있어?
으―음, 과거도 현대도 지리는 Kageo가 더 잘 알 것 같네.
그럼 길 안내는 맡길게!
[쟈그나 삼림]
(과거 쟈그나 호숫가에 구근을 묻은 후 현대 쟈그나로 온다)
Lilisette : ……이상하네, 나무가 없어……. 구근이 안 자란 걸까?
……?
(뒤에서 나타난 나무 몬스터에게 공격받아 릴리젯이 기절한다)
(나무 몬스터를 쓰러뜨린다)
Lilisette : ……큭, 아야야야야…….
앗, Kageo. 케르눈노스의 수지는……?
만세! 완벽해! 그럼 아모라씨에게 갖다 드리러 가자!
[남산도리아 · 민가]
Lilisette : 아모라씨, 여기!
Amaura : 무슨 일이냐, 소란스럽구나?
……어라, 이것은 케르눈노스의 수지……?
정말 놀랍구나. 대체 어떤 마법을 쓴 게지?
Lilisette : 흐흥. 자자, 어서 그것으로 약을 만들어 줘!
Amaura : 그러마. 만들어 줄 테니 잠시 기다리려무나._M#]
과거로 가서 씨앗을 심고 현실에서 구근을 구하는 부분은 정말 ‘뜨아’ 했음.n설정 굿이네요 =_=
과거라는 설정을 스토리에 이래저래 잘 써먹죠.n저도 이게 재미있더군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