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PS2 물리는 TV 수신카드 산 기념(?)이라며 친구가 빌려준 “遙かなる時空の中で3″을 시작했습니다ㅇㅂㅇ
내용은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생 카스가 노조미는 갑자기 12세기 과거 일본으로 날아가 백룡의 무녀가 되어 사람들을 괴롭히는 원령을 정화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무녀를 지키는 하치요(八葉)를 모아 함께 원령도 퇴치해 나가며 원래 세계로 돌아갈 힘도 모아가는데, 도중에 노조미 자신을n비롯한 동료 모두가 몰살당할 위기가 닥쳤을 때 극적으로 시공을 뛰어넘는 힘을 얻어 그 상황이 일어나게 된 근원이 된 시간들을n거슬러 올라가 시간(역사? 사건? 상황? 뭐라고 해야 좋을지 애매…)을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게 바꿔간다-
라는 내용입니다.
시대적 배경이 제가 잘 모르는 일본사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라 정치적 상황에 대한 말이 나오면 제대로 못 알아듣는다는 문제가 좀n있기는 하지만 인물들이 다 개성 있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좋네요-ㅂ- (일단은 일문과 나온 친구에게 중간 중간 역사 도움말을n들으면서 진행중)
지금 공략중인 첫 번째 인물은 ‘미나모토(노) 쿠로요시쯔네’, 통칭 쿠로입니다.
단순한 열혈 캐릭터 같기도 하지만(전투에서–; 성우도 무려 열혈 캐릭터의 대명사 세키 토모카즈(…)), 가끔 보이는 귀여운 모습이 여인의 마음을 흔드는군요*-_-*
시공을 뛰어넘기 전 후반부에서는 아주 불쌍해지기도 합니다-_ㅠ
어쨌든 지금은 엔딩을 향해 고고’ㅂ’~
참고로, 쿠로는 세계사 교과서에도 나오는(나왔나?;; 생소하지 않게 들리지 않은 걸 보면 나왔던 것 같기도 한데…)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동생이죠.
친구의 역사 도움말에 따르면, 요리토모가 무예가 뛰어난 동생 쿠로를 써먹을 수 있을 때까지 써먹고는 숙청해 버렸다고 하더군요.
불쌍한 녀석;
처음으로 컴퓨터에서 PS2를 돌려본 감상은, 역시 PS3가 아닌지라 전체화면(1440×900)으로 하면 화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 했기 때문에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이려나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