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6-3 원하는 것은 모든 대답

대박 반전!
밀드리온 추기경이 %$&%^*_@#$!@$
이벤트 보면서 크헉! 했습니다-_-;;


[쥬노 루루데 정원 · 대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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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rimociel : 모험자라면 정보 입수가 빠르겠지! 에샨탈님께서 돌아오셨다고!
그리고 드디어 쥬노 전투정대가 진룡 토벌을 위해 출발할 수 있다!
현재 모든 선체의 최종 확인 단계다! 방해되지 않게 얌전히 있으라고!

(문밖으로 울면서 지나가는 타루 3남매가 보인다)
Makki-Chebukki : 우에-엥!
Kukki-Chebukki : 우에-엥!
Cherukiki : 우에-엥!
Pherimociel : 정말 어수선하기 그지없군. 저 타루타루들은 전투정을 훔친 벌로 처분되었다.
상관 명령이었다고 하지만 그 나그몰라다님도 알마타 기관에서 징벌을 검토 중이다.
아무래도 분별력을 잃고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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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rimociel : 응? 저 여자는 네가 아는 사람 아니었나?
(PC가 울미아를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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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mia : 여러분!
왜 그래요? 대체 무슨 일이에요?
자, 울기만 해선 알 수 없잖아요. 곤란한 일이 있으면 우리에게 상담해 보세요?
Cherukiki : 우린 이제 끝장이야.
Kukki-Chebukki : 우린 이제 디 엔드(the end)야.
Makki-Chebukki : 우린 쥬노에서 나가야 해-!
Ulmia : 어머, 왜요? 당신들은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 있는 타루타루들이라고 소문이 나 있어요.
그런데……뭔가 큰 실수를 저질렀나요?
Makki-Chebukki : 아니, 우린 당근과 채찍, 속임수와 배신의 테크닉을 잘 구사해서……
Kukki-Chebukki : 현지 사람에게 뇌물을 바치기도 하고 상관과 연을 끊기도 하고……
Cherukiki : 출세 가도 전속력의 장래 유망한 관료 지망생이 될 수 있었는데……
(뒤에서 프리슈가 나타난다)
Prishe : 내가 쥬노에 나타나서 쥬노에서 도망쳐야 한다는데.
Ulmia : 프리슈!?
Prishe : 뭐야, 한심하구만! 그래서는 너희에게 타브나지아를 부탁하려 한 내가 바보 같잖아.
확실히 안 하면 뻥 차 버린다! 타브나지아의 모두를, 울미아를 잘 부탁해!
Makki-Chebukki : 오? 오오?
Prishe : 아무 말도 안 하고 뛰쳐나와서 미안했어, 울미아.
그리고 Kageo. 내 걱정해 줘서 고마워.
시간이 별로 없지만 할 수 있는 한 설명해 줄게. 알현의 방으로 와 줘.
Ulmia : 프리슈……?


[쥬노 루루데 정원 · 대공궁 알현의 방]
Esha’ntarl : 오랜만입니다, 울미아. 이제까지 고생을 많이 시켰군요.
Ulmia : 미, 밀드리온 추기경님!?
대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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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a’ntarl : 울미아. 지금은 많은 설명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꼭 여러분께 전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 진짜 이름은 에샨탈.
1만 년 전 옛날, 5번째 어머니 크리스탈을 안은 도시……신도 알타유에서 태어난 고대 민족입니다.
타브나지아를 방문한 나그몰라다, 그리고 지금 쥬노를 통치하고 있는 알마타 기관. 그들 또한 긴 잠에서 막 깨어난 고대 민족.
그러나 저는 그들과는 달리 어떤 죄의 결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Ulmia : !?
Esha’ntarl : 저는 그 영원한 생명을 이용해 셀테우스와 영수가 교환한 어떤 계약을 달성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것은 1만 년 후에 「운명의 땅」에 태어날 것이라 예언된 「운명의 아이」…………「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를 매장하는 것.
저는 그때가 올 때까지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긴 여행이었습니다.
모든 땅을 돌고 모든 지식을 찾아……
많은 만남에 위로받고 많은 정()에 격려받으며……
그러나 그 후 저는 어떤 곳에서 배웠습니다.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를 단순히 쓰러뜨리는 것만으로는 그자의 어둠은 언젠가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만다.
그 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그 어둠 자체를 없애야 한다.
인간의 생명을 탄생시키고 인간의 생명이 돌아가는 곳. 어머니 크리스탈의 근본부터…….
그러기 위해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는 인간으로서 죽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죽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는 「신의 노래」를 이용해 남신의 강림을 시도하려 한 것입니다.
Ulmia : 부활과……, 그리고 죽음……?
Prishe : 하지만 말이야, 결국 그렇게는 할 수 없었어.
왜냐하면, 세례 의식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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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he : ……그때의 나는 이미 내 안에 있던 「허무한 어둠」에 조종당하고 있었을 거야.
나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타브나지아 대성당에 들어가 인간에게 낙원의 문을 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운 나쁘게도 그 세례 상자가 내 안에 있던 「허무한 어둠」에 반응해 이 마정석에 봉인되어 버렸지.
내가 보는 세상은 완전히 변해 버렸다구. 인간의 마음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밀드리온님처럼 불사신이 되어 버렸어.
Ulmia : 그런 거였군요. 프리슈는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였지만……
지금은 아닌 거죠?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가 아닌 거죠?
Esha’ntarl : …….
Ulmia : 설마……아직도 그런 건가요? 프리슈는?
Esha’ntarl : 영수 바하무트의 태도가 나타내는 것은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가 아직 있다는 뜻.
그렇지만 저는 요 20년간 여기에서 바나딜 전 국토를 감시해 왔지만 프리슈 이외에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가 있다고는…….
Prishe : 역시 바하무트는 내가 남신으로서 완전하게 죽는 것을 바라고 있는 거야.
디아볼로스는 가르쳐 줬어. 나는 「세상의 종말에 오는 자」였다고.
지금 마정석과 함께 죽어 어머니 크리스탈로부터 해방돼야만 한다고 말이야.
Ulmia : 그런!? 그런 일은!?
Prishe : 들어 줘, 울미아. 우리는 꽤 괜찮은 곳까지 와 있다고? 남신을 강림시키기 위한 노래도 4개까지 들었어.
마지막 5번째 노래만 알면 바하무트 앞에서 증명할 수 있어……!
Ulmia : 그만해요, 프리슈!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남신에게 그 몸을 바치다니, 그런 무서운 일을 용서받을 수 있을 리가 없어요! 분명 다른 방법이……!
Esha’ntarl : 안심하세요, 울미아. 프리슈는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돌의 기억」의 마지막 노래. 그 선율을 아는 자는 이미 없고 남신을 쳐부술 무기도 없습니다.
저희는 쥬노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 용족과 싸울 뿐입니다.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미 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Prishe : 하지만, 밀드리온님! 나는!
Wolfgang : 에샨탈님! 쥬노 전투정대 전선(全船), 출발 준비 완료했습니다!
Esha’ntarl : 저는 가야 합니다. 운해의 끝, 천로(天路)의 끝으로.
Ulmia : 밀드리온님!
Esha’ntarl : ……여기도 언제 불바다가 될지 모릅니다. 프리슈, 울미아.
배를 준비시키겠습니다. 타브나지아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지키는 겁니다. 당신들의 가장 소중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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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he : 젠장! 안돼, 안돼, 이래서는! 여기에서 목숨을 걸지 않으면 여자 체면이 말이 아니야!
Ulmia : 프리슈!?
Prishe : Kageo! 울미아!
나는 너희라면 절대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지금의 너라면 남신이 된 나를 쓰러뜨릴 수 있고……
5번째 노래를 알고 있는 녀석은 기억을 잃기는 했지만 셀비나에 있어!
그러니까 부탁할게! 울미아! Kageo!
5번째 노래를 찾아 줘! 알겠지! 꼭이야!!!
Ulmia : ……싫어, 프리슈! 기다려요, 프리슈!!!
(프리슈가 뛰어가 버리고 루브란스 등장)
Louverance : 울미아씨, 이야기는 전부 들었습니다.
Ulmia : 루브란스씨!?
Louverance : 이것은 여신이 이끈 것이겠지요. 셀비나에 있는 기억을 잃은 여성.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기억을 되살릴 방법도 제 손안에……. 자, 셀비나로 갑시다.


[셀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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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ilde : 어머? 당신들은?
Ulmia : 혹시……당신은, 에멜린!?
나 울미아에요! 같은 성가대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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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ilde : ……?
죄송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일은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분명 사람을 잘못 본 걸 거에요. 저는 에멜린이 아니라 마틸드. 여기 직공 길드의 딸이에요.
Ulmia : 아, 네에, 그런가요. 저야말로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옛날에 저와 함께 성가대에 다니던 에멜린과 닮아서 그만…….
……저, 그런데 당신에게 남동생은?
Mathilde : 남동생……. 네, 있었어요. 있었지만…… 그 전쟁 때문에 헤어지고 말아서.
하지만, 분명 어딘가에서 건강히 살아 있을 거에요……. 그런 기분이 들어요.
Ulmia : 이상한 것을 물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저희는 이것으로……
Louverance : 아니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당신이 알고 있는 어떤 노래를 들려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Mathilde : 네? 노래 말인가요?
Louverance : 당신만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기억해 내 보세요.
타브나지아 대성당……밀드리온 추기경……「신의 노래」라 불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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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verance : 그 5번째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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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은 이렇게 끝난다…….

  ……모든 것은……부터 시작……다……

(밖으로 나온 일행)
Ulmia : 지금 그것은……무슨 마법이었나요……?
Louverance : 「재생의 거울」이라는, 도적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기(名器)입니다. 연유가 있어 제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보다도 울미아씨, 지금 곡, 이제 부를 수 있지요?
Ulmia : 그렇지만 저는 아직 그 노래를 부를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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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verance : 울미아씨는 나쁜 일만 생각하는 성향이 있으신 듯하군요.
어쩌면 그 노래를 쓸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Ulmia : 에!? 그건 왜 그렇지요!?
Louverance : 프리슈씨의 봉인의 증거, 가슴에 있다는 마정석을 보면 영수 바하무트도 납득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게다가 타브나지아 마석. 그것에서 손을 떼기는 아깝습니다……
Ulmia : 루브란스씨?
Louverance : 프리슈씨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울미아씨, 프리슈씨를 마중하러 쥬노로 돌아가도록 하지요.
Kageo씨는 먼저 바스툭으로 돌아가 계셔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