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IV 플레이 일기+기타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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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 FF14 세계관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발견해 해석.
원문은 여기로.
 
환술사의 액션 「여신의~」에 관해

환술사의 액션에 「여신의 자비」 「여신의 가호」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에올제아에 여신 이외의 신이 있는 것을 알고서 붙인 액션명이라고
생각하십니까?(나중에 「남신의~」 같은 다른 액션이 추가된다든가...)

스퀘어에닉스의 다른 MMORPG인 FFXI은
여신 알타나가 중심이 되어 세계를 만든(?) 듯하므로 백마도사 어빌리티에
「여신의~」계가 존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FF14에서는 세계관에 맞지 않는
기분이 듭니다.

환술사니까 평범하게 「정령의~」나 「신비의~」 같은 다른 명칭이
확실히 느낌이 오는 듯합니다.
세계관 설정 팀의 답변
환술사의 어빌리티 「여신의 자비」 및 「여신의 가호」의 「여신」이 무엇을 가리키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풍작의 여신 노피카」입니다.

그 외에도 자세한 이유도 길어지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은 읽어 주십시오.
  • 세계관적인 시점에 대해
    환술이라는 마법체계는 그리다니아(및 그 전신인 겔모라)에서 발전해 온 것입니다. 그 양쪽 도시에서도 노피카를 수호신으로 특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기에 이 어빌리티들에 노피카를 가리키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령과의 균형은, 숲에 사는 사람들이 정령과의 교류를 깊게 하고 그리다니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정령은 노피카에서 분리된 존재」라고 여기는 생각이 퍼졌습니다. 이 생각은 NPC의 대사에서도 언급됩니다.

    또한, 쌍사당의 연설 등에서도 그러한 씬이 있습니다만, 정령도 사람들이 믿는 노피카의 이름을 빌려 말을 걸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 배경도 있기에 그리다니아 사람들에게 노피카와 정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영 · 불 · 독 3언어로의 번역에 대해
    이쪽은 「여신의~」를 직역하면 어빌리티명으로써 문자 수가 지나치게 많아진다는 난점 때문에 그러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노피카의 우물()에 대해
    스레드의 주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좋은 기회이므로 「노피카의 우물」에 대해.

    12신 신앙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다신교입니다. 자기 도시의 수호신을 특히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신들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적으로 수호신 이외를 격하로 보는 지역도 있습니다)

    다날란이라는 건조한 지역에 갑자기 물이 뿜어져 나오는 지역이 있었던 것에서 옛날 사람들이 「풍작의 여신 노피카님께서 작물을 열매 맺게 하시고자 우물을 만들어 주신 것이 틀림없다!」라는 감각으로 이름 붙인 것이 그 지명이 되었습니다.
2012/03/17 18:17 2012/03/1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