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IV 플레이 일기+기타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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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블로그 데이터가 날아가기 직전, 1월 8일에 작성한 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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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간 본가에 가 있어서 플레이 못하고 오늘  재시작.
그랬더니 최종 보스전이 바로 나왔다. 지난번에 세이브한 지점이 최종 보스 직전이었던 것-,.-
최종 보스전 하는 곳에 들어가서 이벤트가 시작되고서야 '므잉, 여기가 최종 보스전 하는 데였어?'라고 깨달았지만, 이미 이벤트까지 시작된 것을 되돌릴 수가 없으니 될 대로 되라 하고 고고씽.
그리고 정말 악명 높은 2차전에서 사망-,.-

공략도 네타바레가 될 수 있으니 일단 가린다.

전투 결과가 나왔을 때는 7분 몇 초가 목표 시간인데, 내 전투 시간은 3분 40초 정도가 나와 별 5개도 받았다v(-_-)v
3차전은 2차전과 같은 방식으로 했더니 2분인가 3분 좀 넘어서 이겼다. 이것도 별 5개 겟(σ ̄ー ̄)σ
(루리웹 게시판을 보니 목표 시간보다 빨리 이겼는데도(나보다 빠름) 별 5개가 안 나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목표시간 자체가 내가 본 목표시간보다 훨씬 짧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이미 엔딩을 본 후의 세이브파일을 로드해 재도전하면 별 5개 조건이 훨씬 빡빡해지는 듯? 이건 라이트닝 테마용 트로피를 따려는 사람은 알아두는 게 좋을 듯하다)
아, 첫 번째 전투에서는 그냥 평소 싸우던 대로 술렁술렁 싸웠는데도 목표시간인 4분 ××초보다 짧은 3분 대에 격파해 여유롭게 별 5개를 받았다.

엔딩은 허무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내가 보기에는 무난한 엔딩. 다만, 팡과 바닐라의 정체는 대체 뭔가 하는 의문이 무지막지하게 커졌지만-_-...
다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중에 설명이 나와야만 이해가 될 부분이 빠져 버려 여기저기 구멍이 많이 뚫려 있는 게 아쉬웠다.
적어도 이렇게까지 내용상 구멍이 많이 뚫린 파판은 없었던 것 같은데(내용 부실하다고 욕 많이 먹는 12는 아직 안 해 봐서 모르겠는데 얘도 이런가?), 이걸 어떻게 땜빵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실은 초반 스토리 이해하는 데에도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개된 소설이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다른 소설이 더 없나 찾아보았더니, 역시나 스퀘에니 이놈들 홈페이지에 안 올린 나머지 4편을 포함한 소설을 아예 책으로 내 놓았었다-_-;;;
그리고 나는 FF13 OST 초회한정과 함께 질러 버렸을 뿐이고...orz
못 본 4편이 뚫린 구멍을 얼마나 메워 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북미판이 나온 후, 후반에 특히 심하게 엉망으로 진행된 내용을 보완해 한 25장까지 늘려서 인터판을 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어떻게 될지...(´ω`) 적어도 후반의 스토리 붕괴는 스퀘에니 자신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 이제 킹덤하츠 BBS가 올 때까지 크리스탈리움 노가다와 아다만 사냥을 해 보실까-,.-
2010/01/11 22:10 2010/01/11 22:10
????

12는 대부분 캐릭터들의 존재감들이 대부분 옅고(13도 그렇지만[;])
특히 주인공이 존재감이 0에 가까운지라...(단 시드만은 존재감만은 이상할정도로 강렬(그이유로 12의 시드가 가장 좋음[;])
추가로 시나리오도 엔딩보면, 도중에 중단시킨 느낌이 팍듭니다.
(듣기론 발매를 재촉해서 그렇다는 소문도...)

13에 대한 실망때문인지 12가 시나리오는 아쉽지만 다른건 잘만들어진 느낌마져[....]

P.S 소설 안 읽고 플레이하고있어서 인지 아니면 잘못 파악했는지 뭘하고 싶은지 파악이 잘안되고 있음(하계의 팔시만나서 뭔가 길을 찾자고 하는듯했는데 가보니까 팔시와 싸우고 있고[...])

P.S 14베타테스트 등록할려다가 주소란 부딪쳐 아직도 신청 안한 상태[....]

P.S 지난번에 알려주신 사이트 덕택에 배트맨아캄과 어새신2 언찬티드2 주문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그런데 3개 전부다 어디론가 올라가는것이 많다는것이 불만[?])

카이

12의 스토리가 도중에 산으로 간 것은 감독인지 누구인지가 제작 중간에 싸우고 나가 버려서 그렇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_')...
12가 13보다 낫다는 의견도 꽤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잘 만들긴 했나봅니다.
12도 한번 해 봐야 하긴 하는데-ㅅ-)a

팰시와 싸우셨다면 이제 12장쯤에 들어가신 건가요.
솔직히 저도 11장 중반부터는 스토리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왠지 이벤트 영상을 보고 있어도 머리가 멍해서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던 이유도 있지만, 구체적인 이유 같은 건 다 건너뛰고 '이렇게 하자'→'오케이, 고고씽'→'저거 해'→'어쩔 수 없지, 고고씽' 뭐 이런 식이니 점점 '이것들이 지금 왜 이러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_-;
다른 사람이 스토리 정리한 것을 보아도 '대체 왜!?!?!?'라는 의문들만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_;;;
소설은 시간 나실 때 한 번 읽어 보세요.
세라와 닷지가 어쩌다가 루시가 되었는지, 라이트닝이 스노우를 왜 싫어했는지 등등에 대한 게임에서는 절대 안 나오는(...) 추가 정보가 꽤 많이 있습니다'ㅅ'

14는 주소 입력 부분에 첫 부분에 국가를 한국으로 하고 나머지는 다 영어로 썼더니 별문제는 없던데 안 되나요?

알려드린 사이트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ㅂ'

ixoony

개인적으로 파판온라인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플레이를 한 파판 시리즈는 12인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 레벨, 장비 없이 야즈맷 잡으려다가 밥도 못먹고 8시간만에 잡은 후 패드 던저버린 기억조차 지금 생각해보면 즐거웠던 ㅎㅎ. 예전 파판씨리즈는 전투시스템이 턴방식이라 지루하고 취향에 안맞았었거든요. 13은 북미판이 언제쯤 나오려는지...

그나저나 블로그 다시 복구되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난 덧글은 모두 안드로메다로~~

카이

ixoony님도 12를 좋게 평가하시는군요.
그러고 보면 11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대부분 좋게 평가하시는 듯하기도 합니다.
FF11에서 아는 일본인들도 12를 플레이한 사람은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ㅅ'

13 전투도 턴방식이기는 하지만, 실시간 전투 비슷하게 고쳐 놓은데다 넋 놓고 있으면 피라미라도 한순간에 전멸할 정도로 바쁘게 움직여야 하게 만들어 놓아서 지루하다 느끼시진 않을 겁니다.
13 북미판은 3월에 나온다고 들은 것 같네요.

다행이 데이터 날아가기 며칠 전에 백업을 해 놓아서 대참사는 아니었지만 역시 손님이 남겨주신 덧글 단 2개도 아깝네요ㅠㅜ
다음부터는 정말 신중하게 데이터를 다루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